80년대말 요란스러운 성남노조들의 연대 파업으로 연일 회사 휴업. 오전 출근해 눈치보고 오후에 낚시 간 곳이 그곳 이다. 넥타이에 구두신고. 비닐봉지로 구두 감싸고 말이다.
약간의 암울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쇠파이프 들고 다니던 그들은 지금 무얼할까?
세월은 참 많은걸 바꾸었는데 수상레져에는 위성안테나.에어컨 ㅎㅎ . 모기는 어찌할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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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안성 고삼저수지
유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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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
18.01.21 21:1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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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번째 사진 의미있어 보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2번사자도 좋구요
4번째 사진이 제일 좋아요
3번째보다 더 최고에요
저수지 다녀온 후 4월에 판교복지관의 수묵화 배우러 다닐까 욕구가 언뜻 났습니다.
신선한 느낌이 다가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