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메인. 가우디투어.
8시 20분 집합이라 어린이 일찍 깨워 미역국 컵라면에 누룽지 말아서 먹고.
집합장소로.
생각보다 인원이 많다. 19명.
까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일정 설명듣고 출발.
까사바트요.
그 옆 집.
초콜렛 공장 사장집으로 만들어진거라 1층엔 초콜렛 매장.
까사밀라.
설명을 듣고나니 건축 의뢰인이 불쌍함.
지나가다 온 예쁜 건물.
가로수가 오렌지나무.
당충전.츄러스.
진짜 맛있음.
택시 나눠타고 구엘공원으로 이동.
기념품가게의 축소모형.
관리실이 제일 이쁘다.
돌의자.
인체공학적 벤치. 허리를 받혀줘서 편하다.
비오면 물빠지는 구멍도 있음.
천장장식. 와...디테일 죽임.
조수들이 너무 힘들었겠음.
점심 식사.
레몬맥주.
술맛이 안남. 반 잔 마셨는데 안취함.
갈비.
도미구이.
해물빠에야.
이베리코돼지고기.
푸딩과 에스프레소.
밥먹고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그냥 우와우와~~
뒤쪽 위에 뜬금없이 있는.
'지켜보고있다' 에 빵 터짐.
아. 맘에 든다. 교실에서의 내 모습임.
빛이 환상으로 들어옴.
마방진.
투어가 3시 넘어서 끝나고.
가이드님은 남아서 더 관람할거라고 당연히 생각하는듯 했지만 우리는 저질체력이라 택시타고 집에 옴.
한참 쉬다가. 햄버거 셔틀하러 나옴.
가는 길에 옆집 백화점 들어가 봄.
지하슈퍼가 매일 다니는 길에 투명하게 들여다보여서 궁금.
착즙오렌주스. 까르푸랑 가격이 같네.
올리브조림.
앤쵸비.
앗.저번에 산 비싼 올리브오일.
한국에서 5만원쯤에 산 것같은데.
가격차이 무엇?
사가고 싶지만 캐리어에 자리도 없고 내내 들고다닐 자신도 없음.
소세지.
고기.
여기저기 하몽.
한 덩어리에 백만원 단위.
목적지인 파이브가이스 도착.
햄버거셔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