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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수련실증체험(風流修鍊實證體驗)을 이화풍류가로 표현하다.
우리문화선양 회[당시회장:한 찬 수련독려. 사무국장:김종진 수련참여. 사무장:원영진 수련참여. 차후회장]주최로 단군기원 4337[2004]년 4[음3]월 21[음3]일 부터 4357[2024]년 20주(週)까지 약 300여명이 수련하였고, 그 가운데 150명의 수련실증체험 기록을 받아 보관하고 있다.
수련실증체험 기록을 차후 여러 문헌(文獻)[동의보감(東醫寶鑑), 의학서적(醫學書籍), 성리대전(性理大全), 선학사전(仙學辭典), 도학사전(道學辭典), 성명규지(性命圭旨), 황정경(黃庭經), 생화정경(生化正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천부경(天符經)]등을 통해 확인하여 본 결과 대부분의 내용이 문헌에 실려 있었고, 수련 또한 잘못되지 않았음도 알게 되었다. 확인하는 과정에서 수련체험의 성과가 기존의 문헌기록보다 오히려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크고, 더 바르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의 원인을 수련방법에서 찾아 두 가지로 정리하여 보다.
[1]. 천지중심(天地中心)을 체(體)로, 무위이화(無爲而化)를 용(用)으로 하다.
[2]. 연정화기(煉精化炁:신중생기위화(腎中生炁爲火))를 눈정신. 마음. 비음(秘音). 배꼽등으로 일으키다. 하여 그동안의 “풍류수련 실증체험을 바탕[여러 문헌은 참고]으로 수련인 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화풍류가라는 가사(歌詞)를 만들게 되었다.
위 내용가운데 "유의(留意)" 할 부분이 있다면, "본 카페 공지사항 필독" 부분에 실려 있는 "풍류수련으로 겪은 실증체험내용 186가지" 외는 여러 문헌들의 좋은 자료들이라 하드라도 보는 사람 식견(識見)에 따라 혹 오류(誤謬)를 일으킬 수 있는 인작(人作)이라 할 수가 있다.
하여 이러한 부분들은 대승적(大乘的)인 지도편달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왜 이화풍류가(理化風流歌)인가?
수련핵심은 후천기(後天氣)를 바탕으로 채취(採聚)한 선천기(先天炁)로, 나의 심신(心身)을 개벽(開闢)시켜 삼중관일(三中貫一 : 천중(天中).지중(地中).인중(人中)을 하나로 꿰다)을 이루자는 것이다.
이화란 화생(化生)과 생화(生化)이며, 환오순역행수(環五順逆行數)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풍류란 몸에서 일어나는 육화풍(六龢風)[본문32~38: 1.머리 위 숨골(1), 2.앞이마 가운데(1), 3.두 손바닥 가운데(2), 4.두 발바닥 가운데(2)에서 바람이 무수히 나오고, 이어 온몸에서도 바람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데 이를 이름이다] 과, 운등치우(雲騰致雨)[본문 43~46: 1.머리 위로 부터는 물이 비오듯이 무수히 흘러내리고, 2.앞 이마 가운데로는 구름이 무수히 피어나오는데 이를 이름이다] 를 이르는 말이다.
이 풍류체험과 함께 몸속 혈(穴) 자리에 한의사가 놓는 침보다 더 아프게 몸 스스로 놓는 속 침 체험, 콩팥[내외신(內外腎)]에서 따스하고 훈훈한 기운이 일어나 전신을 시루떡 찌듯 하는 훈증(燻蒸)체험, 기운이 심장에 들어가면서 느껴지는 힘차고 규칙적인 강한 심장박동과 이를 따라 뛰는 전신맥박 체험 등을 건강한 사람은 보통 약 7일 ~ 49일[보통 7일~100일] 사이의 수련으로 얻을 수 있다. 이를 임상 시험하여 수련과 건강과의 관계가 명확히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1.‘어아 어아’ 나의 어아, 어아 정혈(精血) 공포(空胞)로다.
‘어’는 어머니의 모혈(母血)이고, ‘아’는 아버지의 부정(父精)이다. 이 ‘부정모혈(父精母血)의 정혈감화(精血感化)를 공포(空胞)의 무극(無極)으로 보다. 이때 일월행도수기(日月行度數氣:이목정신(耳目精神))가 싸고 들어 나의 맹태(萌胎)가 이루어 지는데 태극(太極)이다. 이를 음양화학론(陰陽化學論)으로 설명한 논문이 있어 원문을 기재하다.
"음양화학론(陰陽化學論)" ◉ 생화정경(生化正經) 101쪽.
세계의 물질화학(物質化學)이 이렇게 밝아 가는 것은 장차 음양화학(陰陽化學)이 나올려는 증거이다. 음양화학을 알려면 먼저 포태양생욕대관왕쇠병사장(胞胎養生浴帶冠旺衰病死葬)의 이치를 알아야 음양화학이치를 알 수가 있다.
내의 몸이 포태(胞胎)되기 전에 두 음양이 앉아 정(情)줄이 오고 가고 기운(氣運)이 감고 싸고 할 때를 즉 무극(無極)이라 할 수가 있고, 음양이 교구(交媾)할 때 활동하는 것은 인도오행신(人道五行神) 산 정신(精神)의 작용으로 음수양수(陰水陽水)가 낙반(落盤)될 때 좌선우선(左旋右旋)으로 되는 것이 즉 태극(太極)이라 할 수 있다. 일정(一定)한 마음과 감화(感化)되는 정신이 그때와 같을 수가 없다.
그 감화되는 정신에 응(應)하여 일월행도수기(日月行度數氣)가 싸고 들어 이목(耳目)의 정신이 되는 것이다. 수요장단(壽夭長短)과 부귀빈천(富貴貧賤)과 이십사절년월일시(二十四節年月日時)를 이십사퇴(二十四腿)에 판(版)을 밖아 버리는 것이 곧 나의 명수(命數)이다.
그러므로 포문(胞門)을 열고나올 때가 정시(正時)가 아니라 낙반(落盤)될 때에 일월행도수기가 싸고 드난 때가 즉 원시(元時)이다. 대저 포문을 열고나올 때에 인도(人道) 산 공기를 호흡하여 몸이 불어 크는 것이다. 대저포문(大抵胞門)을 열고나올 때에 인도(人道) 산 공기(空氣)를 호흡(呼吸)하여 몸이 불어 크는 것이다.
그 사람이 한 살 두 살 열 스물 설 흔 마흔 살을 행수(行數)하여 나올 때에 옳은 일과 선(善)한 살아 나왔으면 하지만은 혹 주사(酒肆)에 정신을 유실(遺失)하며 혹 화류계(花柳界)에 정신을 유실하며, 혹 잡기장(雜技場)에 정신을 유실하였다면 도덕(道德)이 아니고는 그 정신을 다시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도덕을 수양(修養)하는 그날부터 새 수기(數氣)를 잡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도리 혀 포태(胞胎)정신을 찾아들어 과거에 유실된 정신을 일일이 채근(採根)하야 선천수기(先天數氣)는 오는 생화수기(生化數氣)를 잡고 돌아서야 반듯한 생수(生數)가 열리는 것이다.
그런고로 병(病)든 사람이 병도 없어지고 악(惡)한 사람이 선(善)해 지는 것이 곧 생화도덕(生化道德)의 법로(法路)인데 공연(空然)한 사신역귀(使神役鬼)와 호풍환우지설(呼風喚雨之說)로 사람의 이목(耳目)을 어지럽히며 장부(臟腑)를 요동(搖動)케 하는 것은 병든 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더욱 고통을 받게 하는 것이다.
도덕을 잘 잘 닦아 이치를 달관(達觀)하면 명(命)대로 살다가 죽을 때에 원통한 마음이 없을 것이다. 올 때에도 편안히 오고 갈 때에도 평안히 가는 것이 또한 행복이다.
“사람이 죽을 때에 음양이 나누어 혼승백강(魂昇魄降)이 될 때에 부모의 음양수(陰陽水)로 뼈가 되고 살이 되어 성형(成形)된 인도오행신(人道五行神)은 자손의 심중(心中)으로 부치는 것이요,
일월행도수기(日月行度數氣)로 듣고 보는 혼백(魂魄)은 일월(日月)로 도로 부치고 마는 것이다. 이것이다 - 오고 가는 선(線)을 따라, 내의 정혈(精血)로 자손이 되는 고로 인도성형(人道成形)된 오행신(五行神)은 자손의 정신에 끌리고 듣고 보는 혼백은 일월로 도로 가는 것이다.
그러한 현묘진리(玄妙眞理)가 있는 고로 선성(先聖)이 제례작악(制禮作樂)을 하사 인도법례(人道法禮)를 정(定)할 때에 차등융쇠지절(差等隆衰之節)을 분별하여 천자(天子)는 제천(祭天)하고, 제후(諸侯)는 제산천(祭山川)하고 대부(大夫)는 제오사(祭五祀)하고 사서(士庶)는 제선조(祭先祖)하야 제의 분위(分位)를 따라 각기주제신(各其主帝神)에게 제(祭)하는 것이다. 이치(理致)를 달관하고 보면 이를 일월치성(日月致誠)이라 할 수가 있다.
어찌 그런 고하니 선령(先靈)을 위하여 삼일재칠일계(三日齋七日戒)의 온전한 성의로 조여부(祖與父)의 성형(成形)을 사모(思慕)하야, 혼승백강(魂昇魄降)이 될 때에 모래를 떠다 속모(束茅)를 하여 백승(魄昇)이 되는 것이요,
술을 부어 차양(借陽)을 하여 혼강(魂降)이 될 때에 그 자손의 성의에 감화(感化)되여 인도성형신(人道成形神)과 일월혼백신(日月魂魄神)이 삼합성신(三合成神)이 되어 반드시 흠향(歆饗)을 하는 것이다. 성의가 부족하면 혹 야신(野神)이 범한다는 말도 있다. 성의(誠意)를 세우고 이러한 이치를 달관하면 반듯한 선령신(先靈神)이 있는 것이요. 모르고보면 암흑시대(暗黑時代)가 될 것이다. 일월행도수기(日月行度數氣)를 잘 닦아 노면 죽어도 죽지 아니한 사람이 될 것이요. 자손에게 큰 행복이 될 것이다.[임종때 혼승백강(魂昇魄降) 하셨던 선령(先靈)이 제례때에는 백승혼강(魄昇魂降)으로 흠향을 하신다는 것이다]
@. "포태양생욕대관왕쇠병사장(胞胎養生浴帶冠旺衰病死葬)은 화생수기(化生數氣)"이고,
" 장사병쇠왕관대욕생양태포(葬死病衰旺冠帶浴生養胎胞)는 생화수기(生化數氣)"이다.
이를 일러 순이역행신세계(順而逆行神世界) 역이순행인세계(逆而順行人世界)라 한다. 하여
장사병쇠왕관대욕생양태포(葬死病衰旺冠帶浴生養胎胞) 길을 따라 선천기(先天炁)에 들어가야 비로소 본마음을 만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를 역선(逆仙)이라고도 한다.
주(註)] 1.혼(魂):혼백(魂帛)-신주(神主). 2.백(魄):체백(體魄)-산소(山所). 3.오행신(五行神):자손심중(子孫心中).
2.선천일기(先天一炁) 싸고 들어, 나의 명수 정하도다.
내가 포태(胞胎)될 때에 일월행도수기(日月行度數氣:사주원시(四柱元時))가 싸고 들어 이목정신(耳目精神)이 되면서, 나의 명수(命數)가 정(定)해지니 이것이 선천일기(先天一炁)로서 원시조기(元始祖炁)이다.
선천일기(先天一炁)는 지극히 크고 지극히 굳세어 천지를 가득 채우고 육허(六虛)를 두루 흐르므로 "조기(祖炁)"라 부르고, 수태(受胎)되자마자 이 기(炁)를 부여받아 태어나므로 "모기(母炁)"라 부르고, 열 달이 되어 태(胎)가 다 자라면 이 기(炁)가 온몸에 가득 차므로 "원기(元炁)"라고 부른다. 이 삼기(三炁)는 모두 선천일기가 변화하여 생겨난 것이다.
사람은 성명정(性命精)을 온전히 갖추고서 천지 음양의 쉼 없는 사랑과 감화(感化)를 함께하며 여천지동(如天地同)으로서 천지와 함께 환오순역행수(環五順逆行數)를 할 수 있다. 하여 만물의 영장인 것이다.
참고] 궁취생신수기초(窮取生身受氣初)8. 생신수기초(生身受炁初)41. 선천일기(先天一炁)43. 선후천기(先後天氣)45.
3.삼합으로 합기하니, 이 내 맹태(萌胎) 아닐런가?
부정모혈(父精母血:기질지성(氣質之性))과 일월행도수기(日月行度數氣:사주원시(四柱元時))와 나의 전생(前生)의 식신(識神)[식신안에 원신(元神)이 있어 식신을 벗는 것을 해탈이라한다]이 삼합(三合)으로 합기하여 나의 맹태(萌胎)가 이루어지다.
참고] 삼기동원(三炁同源)28. 식신(識神)51. 원신(元神)68. 정욕기질(情慾氣質)81.
4. 본원함양 치아도래, 안분입명 하였도다.
본원함양(本源涵養) 치아도래 안분입명(安分立命)은 화생(化生)의 원리를 이르는 말이다.
본원함양은 수태(受胎)된 본원(本源)을 함양(涵養)시켜 적자(赤子:영아)가 되는 것이고,
안분입명(安分立命)은 수태(受胎)를 안분(安分)시켜 입명(立命:性命精)를 이루자는 것이다.
수련이란 화화생생(化化生生)인 순(順)을, 생화(生化)인 역(逆)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하여
순(順)인 본원함양은 역(逆)으로 함양본원(涵養本源)[의식신을 벗으니 원신(元神)이 나타나다]이 되고,
순(順)인 안분입명은 역(逆)으로 입명안분(立命安分)[맥락관통혈기정(脈絡貫通血氣定)되다]이 된다.
함양본원은 후천기를 함양시켜 본원[선천기]으로 되돌아가 본 마음을 찾아 살리는 것이고,
입명안분은 후천기를 입명시켜 안분[선천기]으로 되돌아가 성명정(性命精)을 이루는 것이다.
$. 성.명.정(性命精)의 화생(化生)을 정.명.성(精命性)의 생화(生化)로 수련하다.[채약(採藥)]
진정(眞精)은 연정화명(煉精化命)으로 {일명(一名): 연정화기(煉精化炁) 료명야(了命也)}
진명(眞命)은 연명화성(煉命化性)으로 {일명: 연기화신(煉炁化神) 료성야(了性也)}
진성(眞性)은 연성환허(煉性還虛)하여 {일명: 연신환허(煉神還虛) 성명구료야(性命俱了也)}
연허합도(鍊虛合道)로 반진일신(返眞一神) {일명: 연허합도 분수허공(粉粹虛空) 무무역무야(無無亦無也)}하는 것이 생화도덕(生化道德)의 정서(程序)로서 풍류수련의 요체(要諦)이다.
"치"는 치성광(熾盛光)의 치로 추성(樞星)이니 선천일기(先天一炁)의 본원(本源)이고,
"아"는 맹태(萌胎)로서 삼합( 三合)으로 이루어져, 삼신(三神:성.명.정). 삼태극(三太極:천.지.인)으로 보다.
"도래"는 엄마와 태아가 탯줄을 통해 순환하듯 ‘어아훔치’와 ‘치아’가 순역(順逆)으로 도래하는 것이다.
치아도래는 선천일기를 통한 나의 명수(命數)와 삼합을 통해 얻은 나의 맹태(萌胎)를 잘 기르는 것이다.
@. 안로입정(安爐立鼎)으로 연정화기(煉精化炁)하여 함양본원(涵養本源)으로 입명안분(立命安分)하는 것이 생화(生化)이다. 화생(化生)은 이를 역(逆)으로하여 함양본원은 본원함양(本源涵養)으로, 입명안분은 안분입명(安分立命)으로하다.
참고] 명월(明月)20. 반본환원(返本還原)22. 삼기동원(三炁同源)28. 삼신(三神)37. 채약시(採藥詩)42-7. 선천일기(先天一炁)43. 황백술(黃白術)110, 황아(黃芽)111. 황중통리(黃中通理)112, 후천기(後天氣)114. 후천신(後天神)115. 후천정(後天精)116. 적자(赤子)120.
5. ‘으앙’하는 첫 소리에, 폐호흡(肺呼吸)이 열리면서,
‘으앙’하는 첫울음 소리에 공기와 함께 후천일기(後天一氣)가 들어오면, 전생의 식신(識神)과 함께 현생의 새 의식신(意識神)이 깨어나고, 이목정신(耳目精神)이 살아난다.
참고] 선후천기(先後天氣)45. 생신수기초(生身受炁初)41. 후천기114. 식신(識神)51. 팔식귀원설49-3.
6.후천일기 들어오고, 의식신(意識神)이 깨어난다.
‘후천일기(後天一氣)’는 바깥에 교통하는 기(氣)이다. 기가 흩어지지 않으면 명(命)이 없어지지 않고, 명이 없어지지 않으면 몸이 소멸하지 않는다.
@. ‘의식신’은 1.눈으로 보는 의식. 2.귀로 듣는 의식. 3.코로 냄새 맡는 의식. 4.혀로 맛보는 의식. 5.몸으로 느끼는 의식. 6.분별하는 의식인 육식(六識)과, 7.배설하려는 전송식(傳送識). 8.지각작용의 가장 근원적 심층의식인 아뢰야식(阿賴耶識). 9.잘못을 스스로 바로잡으려는 자정식(自淨識)이다. 여기서 분별하는 의식은 나머지 다섯 도적의 주장이요 윤회(輪廻)의 씨앗이다. 아뢰야식은 주인 노릇을 하는데, 태어날 때는 먼저 오고 몸을 버리고 떠날 때는 뒤에 간다. 이 의식들은 모두 밝음 없는 색신(色身)에 속하지만, 자정식은 인과법칙(因果法則)에도 떨어지지 않고 닦아서 증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하나의 티끌도 묻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주의 본바탕인 진리의 경지라고 부른다.
참고] 팔식귀원설(八識歸元說)49-3. 식신(識神)51. 후천기(後天氣)114. 후천신(後天神)115. 후천정(後天精)116.
7.수곡정기(水穀精氣) 흡수하여, 이 내 삶을 살아올 때,
‘수곡정기(水穀精氣)’는 음식물 섭취를 통해 얻는 정기(精氣)이다.
주(註)] 영추: 육부는 수곡을 변화시켜 진액을 흐르게 한다고 하였고, 내경: 육부는 수곡을 소화시키나 저장하지 않는다.
8.감식촉에 빠져들어, 실지남(失指南)을 하였구나!
‘감식촉(感息觸)’에서 감(感)은 기쁨, 두려움, 슬픔, 성냄, 탐냄, 싫어함이고, 식(息)은 맑음, 흐림, 차가움, 더움, 마름, 젖음이고, 촉(觸)은 소리, 빛깔, 냄새, 맛, 음탕, 부딪침이다.
참된 성명정(性命精)은 감식촉(感息觸) 때문에 망령되이 뿌리내려 심기신(心氣身)에 선악(善惡) 청탁(淸濁) 후박(厚薄)이 생긴다. ‘실지남(失指南)’은 천지인(天地人)이 자오침(子午針)인 십자기(十字機) 틀을 잃음으로부터 사람이 삶의 정도(正道)를 잃은 것이다.
참고] 삼일신고 진리훈(眞理訓)38. [실지남은 본문59번 십자기틀 참조]
9.감식촉이 앞을 서고, 심기신(心氣身)이 뒤 따르고,
‘심기신(心氣身)’에서 "심(心)"에는 선악(善惡)이 있고, "기(氣)"에는 청탁(淸濁)이 있고, [정련(精鍊)한 기(氣)는 기(炁)로 표현한다. 예 :煉精化氣. 腎中生炁爲火]. "신(身)"에는 후박(厚薄)이 있다.
참고] 삼일신고 진리훈(眞理訓)38.
10.성명정(性命精)은 심기신과, 숨바꼭질 하는구나!
참된 ‘성명정(性命精)’에는 선악(善惡)도 없고 청탁(淸濁)도 없고 후박(厚薄)도 없지만, 성명정이 망령되이 뿌리내린 ‘심기신(心氣身)’에는 선악도 있고 청탁도 있고 후박도 있다.
@. 심(心)은 성(性)에 따라 선악이 있으니 선하면 복(福)을 받고 악하면 화(禍)를 당한다.
기(氣)는 명(命)에 따라 청탁이 있으니 맑으면 장수(長壽)하고 탁하면 요절(夭折)한다.
신(身)은 정(精)에 따라 후박이 있으니 두터우면 귀(貴)해지고 박(薄)하면 천(賤)해진다.
성명정(性命精)를 생화(生化)시키려면 역(逆)인 정명성(精命性)으로 수련하여야 한다.
참고] 삼일신고 진리훈(眞理訓)38. 성명일체(性命一體)125.
11. 금촉으로 반신진정, 무후박(無厚薄)의 하철보요.
참된 성명정은 감식촉(感息觸) 때문에 망령되이 뿌리내려 심기신(心氣身)에 선악, 청탁, 후박이 생긴다. 그러므로 ‘금촉(禁觸)’을 통해 무후박(無厚薄)의 진정(眞精), 선천정(先天精)의 몸으로 되돌리니 이것이 ‘반신진정(返身眞精 )’이다. ‘하철보(下哲保)’는 진정(眞精)에서 연정화명(煉精化命: 연정화기(煉精化炁))를 일으켜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 정성정음풍류수련원(正聲正音風流修鍊源) : 연신화정(煉身化精)으로 연정화기(煉精化炁)를 도운다.
참고] 삼일신고 진리훈(眞理訓)38.
12.조식으로 반기진명, 무청탁(無淸濁)의 중철지요.
‘반기진명(返氣眞命)’이란 ‘조식(調息)’을 통해 기를 청탁이 없는 진명(眞命), 선천명(先天命)의 기운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중철지(中哲知)’는 진명(眞命)에서 연명화성(煉命化性: 연기화신(煉炁化神))을 일으켜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참고] 삼일신고 진리훈(眞理訓)38.
13.지감으로 반심진성, 무선악(無善惡)의 상철통을!
‘반심진성(返心眞性)’이란 ‘지감(止感)’을 통해 마음을 무선악의 진성(眞性:선천성(先天性≒神))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상철통(上哲通)’은 진성(眞性)에서 연성환허(煉性還虛:연신환허(煉神還虛)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다 비우는 것이다.
@. 황정경(黃庭經)노자(老子) : 道生一(도생일), 一生二(일생이), 二生三(이생삼), 三生萬物(삼생만물), 故道家的煉氣是(고도가적연기시).
{積神生氣(적신생기). 積氣生精(적기생정) {(神(신)-氣(기)-精(정)} 由一化三(유일화삼), 三三成九(삼삼성구), 自無而有也(자무이유야). 煉精化氣(연정화기), 煉氣化神(연기화신), 煉神還虛(연신환허) {(精-氣-神)}, 由九還三(유구환삼), 由三還一(유삼환일), 自有而無也(자유이무야).
침석자(針石子)방대심(方大心): 1단계 연정화기(煉精化炁)는 명(命)을 이루고, 2단계 연기화신(煉炁化神)은 성(性)을 이루고, 3단계 연신환허(煉神還虛)는 성명(性命)을 함께 이루고, 4단계 연허합도(煉虛合道)는 분수(粉粹)하여 텅 비었으니 없고, 없고 또 없다.
참고] 삼일신고 진리훈(眞理訓)38. 황백술(黃白術)110. 황아(黃芽)111. 성명일체125.
14.성명정의 태허합에, 발대신기(發大神機) 일어나고,
‘성명정(性命精)’이 ‘태허(太虛)’에 ‘합(合)’하게 되는 것을 연허합도(煉虛合道)라 하고, 이어 원신(元神:본마음)이 출신(出神)하는데 적자(赤子)임으로 잘 길러야한다. 이를 채약시(採藥詩)로 참고한다.
@. 발대신기(發大神機)를 천부경의 本心本太陽(본심본태양) 仰明人中(앙명인중)으로 보다. 본 마음이다.
@. 擬待黃芽分種日(의대황아분종일) 應知赤子哺乳時(응지적자포유시)"를 거쳐야 대덕(大德) 대혜(大慧) 대력(大力)이 이루어진다.
참고] 삼일신고 신훈(神訓)38. 성명규지삼가상견도(性命圭旨三家相見圖). 생명도문양(生命圖紋樣). 선묘조각상(先墓彫刻像). 채약시42-7.
15.성통공완 천궁입조, 십자기(十字機)틀 얻어 노니,
‘성통공완(性通功完)’으로 본마음을 얻고 ‘천궁(天宮)’에 ‘입조(入朝)’하면, 공순(恭順) 배례(拜禮) 문안(問安) 후에 ‘십자기(十字機) 틀’을 얻는다.
참고] 삼일신고 천궁훈(天宮訓)38. 진리훈(眞理訓)38.
16.참여삼재(參與三才) 길 열리고, 영득쾌락 되리로다.
천심(天心)인 십자기(十字機) 틀을 얻으면 본 마음이 천상공정공의(天上公庭公議)에 참여하며 천지인삼재(天地人三才)의 일을 의결한다.
진정한 이화홍익(理化弘益)은 참여삼재(參與三才)로부터 비롯된다.
참고] 삼일신고 천궁훈(天宮訓)38.
17.금촉 조식 지감 약(藥)을, 어디에서 찾는 단가?
‘금촉(禁觸)’은 외물(外物)과의 접촉을 금함으로써 몸을 두터이(건강하게) 하는 것이고,
‘조식(調息)’은 호흡 조절로 기(氣)를 맑게 하는 것이고,
‘지감(止感)’은 외부(外部)에 마음을 쓰지 않음으로써 마음을 선(善)하게 하는 것이다.
참고] 태어나 탯줄자르고, 으앙이후 감식촉이 생긴다. 하여 배꼽이 명체(命蔕)가 된다.
18.선천일기 바탕으로, 후천일기 열렸으니,
태어나기 전의 ‘선천일기(先天一炁)’는 본래 무형(無形)에 속하지만, 묘하여 여러 유형(有形)을 낳을 수 있으니, 도(道)의 원천이 여기에 있다.
‘후천일기’(後天一氣)는 태어난 이후의 일기(一氣)다.
참고] 궁취생신수기초(窮取生身受氣初)8. 삼기동원(三炁同源)29. 생신수기초(生身受炁初)42. 선천일기(先天一炁)44. 선후천기(先後天氣)46. 일기(一炁)75. 진기(眞炁)91.
19.후천일기 바탕으로, 선천일기 채취(採聚)하자.
눈으로 배꼽을 보고, 마음으로 배꼽을 잡고, 배꼽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배꼽힘’으로 소리글을 ‘화음(龢音)’에 맞추어, 열심히 읽어가노라면 스스로 무념무상(無念無想)에 이르게 되니, 이는 ‘후천일기(後天一氣)’ 공부이다. 화음(龢音)을 맞추고 마음을 비우기 위하여 북을 치기도 한다. [고금초봉(鼓琴招鳳)]. 무념무상에 이르면 공기 중에 있던 공진기(空眞炁)가 와서 닿는데, 이때부터 공부가 더욱더 잘 되고, 기운이 더욱더 잘 쌓임을 알 수 있다.
참고] 궁취생신수기초(窮取生身受氣初)8. 배꼽 제(臍)23. 삼기동원(三炁同源)28. 생신수기초(生身受炁初)41. 선천일기(先天一炁)43. 선후천기(先後天氣)45. 일기(一炁)74.
20.천지중심 체(體)가 되고, 무위이화 용(用)이 된다.
나 자신이 천지중심(天地中心:환오순역행수(環五順逆行數). 삼중관일(三中貫一:천지인정중(天地人正中)))에 서서, 무위이화(無爲而化)로 반진일신(返眞一神:성명정)하노라면 삼교일관무피차(三敎一貫無彼此:儒佛仙)는 스스로 이루어진다.
주(註)]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도 천지중심(天地中心) 사상이다. 분위삼가(分爲三家:유불선) 피차(彼此)에 따라 무위이화가 없어지게 되었다. [원시반본(原始返本)?]
21.‘훔니 함니’ 비음(秘音)소리, 무극원기 깨어나서,
‘훔니 함니'[천장지비(天藏地秘)한 비음(秘音)] 에 천지(天地)가 진동(振動)하고, 태을전광(太乙電光)[무극원기(無極元炁)가 태을전광으로 깨어나다]일어나며, 천하질병(天下疾病) 물러가고 천지만물(天地萬物) 생화(生化)로다. 그리고 ‘ㅎ’과 ‘ㅇ’은 후토음(喉土音)으로서, ‘ㅎ’은 할아버지 할머니로 시조고와 시조비가 되고, ‘ㅇ’은 아버지와 어머니로 부모가 되다.
주(註)] 1.훔니 함니 소리를 생기(生炁)의 원조(元祖)로 보면 시조고(始祖考)와 시조비(始祖妣)가 된다. 2. 어. 아. 어이. 아이. 훔. 함은 후토음(喉土音)으로서 모든 소리의 바탕이 된다.
22.태을전광(太乙電光) 일으키니, 선천일기 분명구나!
‘태을(太乙)’은 오태(五太)의 하나이다. 태을(太乙)은 리(理), 태초(太初)는 기(炁), 태시(太始)는 형(形), 태소(太素)는 질(質), 태극(太極)은 체(體)이다. 태극에서 1이 수(數) 를 시작하는데 이를 행수(行數)라고 한다.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석삼극무진본(析三極无盡本)이다. 오태로 보면 사람과 신(神)은 음양(陰陽)으로서 길흉화복(吉凶禍福)과 운수(運數)가 같기 때문에 새로운 운수를 열려면 반드시 사람과 신(神)은 행수(行數)를 같이 하여야 하는데, 이의 신명을 행수신명(行數神明)이라고 하는 것이다. 행수의 기본수는 1. 3. 9. 81. 6,561. 43,046,721. ..... [만물수(萬物數)]이다.
참고] 오태(五太)62, 선천일기(先天一炁)43, 천부경(天符經)97.
23.거두우소, 눈 정신을 배꼽(生門七竅)으로 거두우소.
눈정신을 거두어 오래도록 보며 떠나지 않아야 명보(命寶)를 잃지 않고 장생할 수 있다. ‘배꼽’은 생명의 꼭지인 명체(命蒂)이고, 신(神)의 대궐인 신궐혈(神闕穴)이며, "선천기(先天炁)가 맺힌 꼭지이고", "후천기(後天氣)가 머무는 곳이다". 정(精)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배꼽은 생문칠규(生門七竅)로서 1.외신(外腎), 2.언월로(偃月爐), 3.화지(華池), 4.기해(氣海), 5.6.좌우 콩팥, 7.미려(尾閭)와 통한다.
참고] 삼중(三中)39, 기재목(機在目)11, 신목체용(身目體用)53. 구시(久視)7. 생문사호(生門死戶)40, 언월로(偃月爐)40-1. 화지신수109. 배꼽 제(臍)23, 후천기(後天氣)114, 후천신(後天神)115 후천정(後天精)116,
24.모두우소, 마음 심자(心字) 배꼽으로 모두우소.
마음을 단전의 문(門)인 배꼽으로 모으려면, 먼저 눈으로 배꼽을 보고, 마음으로 배꼽을 꽉 잡고, 배꼽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배꼽 힘’으로 소리글 13자(字)를 화음(龢音)에 맞춰 읽어야 한다. 소리가 일기혼돈(一氣混沌)에 이르면 공진기(空眞炁)가 와 닿는다.
참고] 삼중(三中)39, 생문사호(生門死戶)40, 배꼽[제(臍)]23.
25.살피소서, 내외신(內外腎)을 순역(順逆)으로 살피소서.
‘내외신(內外腎)’에서 내신은 콩팥이고 외신은 생식기(生殖器)이다. ‘순역(順逆)’에서 순은 범순(凡順)이고, 역은 역선(逆仙))이다. 역(逆)에서 신중생기위화(腎中生炁爲火)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運數(운수) : 胞胎養生(포태양생) 順數氣運(순수기운) 化生冠旺(화생관왕) 이룩되고,
葬死病衰(장사병쇠) 逆數氣運(역수기운) 生化旺冠(생화왕관) 이룩된다.
참고] 삼보순역(三寶順逆)30. 순역삼관도(順逆三關圖)13-1(성명규지106). 삼가회합(三家會合)130.
26.배꼽 아래 하단전이, 불러지고 열이 난다.
‘하단전(下丹田)’은 무극(無極), 북극(北極), 천근(天根), 기혈(炁穴), 배태궁(胚胎宮)이다. 배꼽이 따뜻해지면 선천기(先天炁)를 캐고 있다는 소식(消息≒信)으로 알라.
참고] 난신(暖信)13, 내외경상(內外景象)14, 배꼽 제(臍)23, 지화경상(止火景象)89, 진소식(眞消息)91.
27.처음 일기(一炁) 발아하여, 내외신(內外腎)을 찾아들고,
처음 ‘발아(發芽)’된 콩 싹이 땅에 뿌리를 내리듯이, 처음 싹튼 ‘일기(一炁)’는 ‘내외신(內外腎)’인 콩팥과 생식기에 뿌리를 내린다.
참고] 일기(一炁)74.
28.또한 기운(炁運) 일어나서, 입 안 가득 침 나오고!
달고 향기로운 침이 입안 가득하다. 영액(靈液)을 삼키니 재앙이 간여치 못하고 몸에는 빛이 나고 ‘기운(炁運)’의 향기는 난초와 같다. 콩팥 속 진수(眞水)의 상승(上升) 징후가 밖으로 드러난 것이다.
참고] 진수(眞水)92, 감로(甘露)3, 백설(白雪)24, 영보국정정편(靈寶局定靜篇)42-2,
29.재생양기(再生陽炁) 발생하여, 꼬리뼈로 건너간다.
‘꼬리뼈’ 미려혈(尾閭穴) 안의 하작교(下鵲橋)에는 4개의 갈림길이 있다. 바깥쪽 2개는 대소변(大小便)으로 통하고, 안쪽 2개 가운데 1개는 위로 심장과 통하고 1개는 뒤로 등뼈 옆으로 통하니 2규(竅)이다. ‘재생양기(再生陽炁)’가 오직 등뼈 가운데 골수(骨髓)길을 곧고 올바르게 통해야 직접 이환(泥丸)에 이른다.
참고] 기훈형기(炁薰形起)12. 훈증(薰蒸)119.
30.중심맥(中心脈)을 타고 올라, 머리 위로 올라갔네.
‘중심맥(中心脈)’은 후삼관(後三關)인 ‘미려(尾閭), 협척(夾脊), 옥침(玉枕)’이다. 후삼관에는 각각 삼만(三灣)과 삼규(三竅)가 있다. “협척 쌍관(雙關)이 정문(頂門)을 뚫으니 수행의 경로(徑路)다.”
참고] 기훈형기(炁薰形起)12, 훈증(薰蒸)117.
31.근질근질, 따끔따끔, 발생 양기(陽炁) 다 모였나?
머리 위에 수많은 개미가 모인 듯한 기감(炁感)이다. ‘발생양기(發生陽炁)’란 바람이 화(火)를 부추겨 수(水)를 끓이면 정(精)이 기(炁)로 변화하여 상승하는 것이다. 연정화기(煉精化炁: 신중생기위화(腎中生炁爲火))이다.
참고] 영보국정정편(靈寶局定靜篇)43-2.
32.솟구치듯 나는 바람, 숨골인가? 이환(泥丸)인가?
신회혈(顖會穴), 백회혈, 구정(九鼎)은 곧 천부(天符) 증산(甑山)으로서 ‘이환궁’이다.
연기화신(煉炁化神)공부가 넉넉해지면 신(神)을 상단전에 머물도록 하고 이어서 환허(還虛) 공부를 수행한다.
@. 자양조(紫陽祖)는 “진소식(眞消息) 얻기를 누구에게 묻겠는가? 손풍(巽風)을 빌려 삼삼관(三三關)을 불어 뚫는다.”고 하였다.
참고] 풍륜102. 풍상103. 풍호104. 영보국정정편(靈寶局定靜篇)43-2
33.열리면서 나는 바람, 이마인가? 정문(頂門)인가?
앞이마가 가운데가 따끔 따끔 근질근질 조이는듯하다가 문이 열리듯 확 열리면서 바람이 크게 나오는데 이를 정문(頂門)이라고 한다.
@. 금단문답(金丹問答): 호출심여폐(呼出心與肺), 흡입신여간(吸入腎與肝), 호즉접천근(呼則接天根), 흡즉접지근(吸則接地根), 호즉용음운기(呼則龍吟雲起), 흡즉호소풍생(吸則虎嘯風生), 호흡풍운(呼吸風雲), 응성금액(凝成金液).
참고] 풍륜102. 풍상103. 풍호104. 영보국정정편(靈寶局定靜篇)43-2.
34.운거수풍(雲車隨風) 기운이라, 시원하고 상쾌하다.
‘운거수풍(雲車隨風)’이란 구름수레가 바람을 타는 것으로, 용음호소(龍吟虎嘯)를 말한다. 용음은 용이 울부짖으며 구름을 일으켜 아래로 비를 내리는 것이고, 호소는 호랑이가 으르렁거리며 바람을 일으켜 위로 올라가는 것이니, 용호가 서로 싸우며 뒤섞여 엉기는 상징이다. 즉 바람따라 구름이 움직이고 비가 내린다.
‘@.수련체험’: 바람이 나오고 물이 흘러내릴 때, 뇌(腦)가 시원해지고, 상쾌해지고, 맑아지고, 깨끗해지는 느낌을 한없이 받는데, 마치 뇌 속의 노폐물이 청소되는 느낌이다. 집중력도 향상이 된다.
참고] 영보국정정편(靈寶局定靜篇)43-2, 풍륜(風輪)104, 풍상(風箱)105, 풍호(風虎)106, 관개자주(灌漑子珠)5, 용호(龍虎)66, 용호현기(龍虎弦炁)67.
35.이환 정문 길 닦으면, 천문혜안 성통(性通)이요!
본마음이 있는 본궁(本宮)을 이환궁(泥丸宮)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보통 일러 상단전(上丹田)이라고 하는 곳이다. 본마음이 본궁에 있을때 이환으로 출입하여 천문(天門)이라하고, 정문(頂門)으로 보기때문에 혜안(慧眼)이라고한다. 그러나 본마음이 몸과 마음에서 풍기는 지독한 악취(惡臭)로 본궁인 이환을 떠나 육장수문(六丈水門) 속에 숨어 있다. 하여 이를 수련으로 육장수문속의 본마음을~ 하단전~중단전~중하전~상단전으로 되돌리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본마음이 본궁인 이환궁에 안주(安住)하여야 성통공완(性通功完)이 이루어져서 참여삼재(參與三才)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 육장수문(六丈水門): 뒷면 수련핵심(修鍊核心)가운데 4.금단참조.
주] 이환(泥丸): 상단전(上丹田). 천부(天符).증산(甑山). 성근(性根).구천(九天).천심(天心).구궁(九宮).
36.중심맥(中心脈)을 통해 노니, 태충맥이 절로 뛴다.
손의 합곡혈(合谷穴) 두 자리와 발의 태충혈(太冲穴) 두 자리를 합쳐 사관혈(四關穴:한의서(韓醫書)이라고 하는데, 손발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있는 이 혈(穴)들은 간경(肝經)의 원혈(原穴)로서 간경의 가장 큰 통로가 있는 곳이며, 원기(元氣)가 머무르는 곳이기도 하다. [수련에서는 손. 발바닥 가운데 4곳에서 바람 나오는 것을 사관을 통했다고 한다]
참고] 중심맥(中心脈)을 8기맥(奇脈)으로 헤아려 독맥(督脈)?과 임맥(任脈)?으로 보다.
37.손발바닥 바람나고, 맥락관통(脈絡貫通) 하였느냐?
‘손발바닥’ 가운데의 노궁혈(勞宮穴)과 용천혈(湧泉穴)에서 바람이 무수히 나오는데, 사관(四關)을 통했다고 한다. 노궁혈은 심포락(心包絡)의 형혈(滎穴)로서 공규(孔竅)를 열고 정신을 일깨우는 효과가 있어서 흉통, 전광병(癲狂病), 간질병(癎疾病), 아장풍(鵝掌風), 구토, 번위증 등을 치료한다. 용천혈은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정혈(井穴)로서 맥기(脈氣)가 나오는 곳으로 위급할때 치료하는 혈(穴) 가운데 하나이다. 막힌 곳을 소통시켜 구멍을 열어주고 정신을 안정시켜서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주(註)] 황정경: 손과 발바닥 가운데 노궁혈과 용천혈에서 바람이 나온다고 하였다. 수련시 사관에서 바람이 무수히 나온다.
38.사해팔방 돌아들고, 전신 바람 나왔느냐?
‘사해팔방(四海八方)’은 12경락(經絡), 8기맥(奇脈)과 전신(全身)을 이르는 말이다.
『생화정경(生化正經)』「인체도(人體圖)」의 시(詩)에서,
德器旣成君子宅, 덕(德)을 담을 그릇이 이미 완성된 군자(君子)의 몸에,
五氣成質正氣環, 오행 기운이 본바탕이 되어 바른 기운이 감싸 돌고,
脈絡貫通血氣定, 그 기운이 온몸 맥락을 관통하여, 혈기가 안정되니,
仁義禮智正人道. 인의예지가 드러나, 인도(人道)를 바로잡네.”라고 하였으니, 수련을 통해 본마음이 드러나는 것과 그 의미가 서로 통한다. 후천 간목(肝木)을 귀근(歸根)시키면 ‘인(仁)’이 드러나고,
후천 심화(心火)를 진화(眞火)로 되돌리면 ‘예(禮)’가 드러나고,
후천 신수(腎水)를 귀원(歸元)시키면 ‘지(智)’가 드러나고,
후천 폐금(肺金)을 환원(還元)시키면 ‘의(義)’가 드러나고,
비토(脾土)를 양토(陽土)로 변화시키면 ‘신(信)’이 드러난다.
주] 전신(全身)의 동서풍화(東西風火:병사(病邪))가 팔다리로 무수히 빠져 나가는데 알 수가 있다.
39.신중잠양 타고 올라, 뇌수진양 융합(融合)하니,
‘신중잠양(腎中潛陽)’은 콩팥 속에서 재생한 양기(陽炁)로 수중화(水中火)이고, ‘뇌수진양(腦髓眞陽)’은 머리 꼭대기 한가운데 뇌해(腦海)[은하수(銀河水)]에서 일어나며 이곳이 이환(泥丸이다.
@. 황정경(黃庭經)』「주정구(朱靖句)」에서는 “육룡(六龍䷀)이란 것은 양기(陽氣)를 전부 총괄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이는 콩팥 속의 잠양과 뇌 속의 진양인데, 둘이 서로 융합하면 일기(一炁)가 자욱히 피어나 온몸에 흩어져 퍼지니 분별하기 어렵다.”라고 하였다. 또 육룡(䷀)이 날아 흩어져서 분별하기 어려우니 장생하려면 방중급(房中急)을 지극히 신중히한다고 하였다.
@. "은하수정기[뇌수진양(腦髓眞陽], 황하수[신중잠양(腎中潛陽)]로 배합되어 백두산상(白頭山上) 솟았으니 땅 수문(水門)이 분명하세! 곡곡(曲曲)이 흘러내려 압록강(鴨綠江)이 되었구나 연원(淵源)이 이 아닌가?
참고]뇌해(腦海)19. 이환(泥丸)19-1. 일기(一炁)74, 용호(龍虎)66, 용호현기(龍虎弦炁)67.
40.항해일기(沆瀣一炁) 일어나서, 전신으로 흐르도다.
‘항해일기(沆瀣一炁)’는 일기(一炁)의 모습이니, 밤바다에 자욱하게 낀 안개와 같다. 머릿속에서 이슬 같은 청풍상기(淸風祥炁)가 나와 전신으로 퍼지는데, 한없이 상쾌하다. 몸이 너무나 가벼워져서 날아갈 것 같다.
@. 黃庭經瓊室章(황정경경실장)88쪽: 朱靖句謂六龍爲陽氣之總名(주정구위육룡위양기지총명): 此是腎中之潛陽與腦中之眞陽(차시신중지잠양여뇌중지진양), 互相融合(호상융합), 沆瀣一炁(항해일기), 散布全身(산포전신), 難以分別也(난이분별야).
참고] 甘露水(감로수)? 玉漿(옥장)?
41.따끔따끔 양지혜검, 육도살기(六屠殺氣) 몰아내니,
‘양지혜검(兩枝慧劍)’은 자웅검(雌雄劍)이다. 애욕(愛慾)과 번뇌(煩惱)를 끊을 수 있고, 모든 요사(妖邪)를 몰아낼 수 있는 연단에 이로운 도구로, 육적(六賊:육도살기(六屠殺氣))의 병사들을 쓸어버린다. 암컷 자검(雌劍)은 문화(文火)이고, 수컷 웅검(雄劍)은 무화(武火)이니, 웅검으로 용(龍)을 항복시키고, 자검으로 호랑이를 굴복시킨다.
@.성명규지)에서는 “보검(寶劍)인 자검(雌劍)과 웅검(雄劍)을 쌍쌍이 진토(眞土)에 꽂는다.”라고 하였다.
참고]금강검(金剛劍)9.삼검(三劍)26.용호(龍虎)66.용호현기(龍虎弦炁)67.혜검(慧劍)106.생명도약해(生命圖略解)42-1.
42.십오하토 살아나고, 진양기(眞陽炁)가 상승한다.
‘십오하토(十五下土)’는 오행생수(五行生數)의 합이다. ① 5토(土), ② 3목(木)+2화(火)의 5토(土), ③1수(水)+4금(金)의 5토(土)를 합하면 15토(土)이다.
@.『생화정경(生化正經)』「생명도약해(生命圖略解)」에서 “정기신삼보(精氣神三寶)가 단(丹)을 이룰 수 없으니 수화(水火)가 오르내리지 못하여 오장(五臟)이 모두 병들었다. 이런 이유로 성인(聖人)이 내약(內藥)과 외약(外藥)을 캐서 양지혜검(兩枝慧劒)으로 옛 몸을 다 부수시고 신심의합일지신(身心意合一之神)을 다시 모아 육장수문(六丈水門)을 뛰쳐나오면 음양 가운데에 오토(五土)가 포태생화(胞胎生化)하니, 오토(五土)는 곧 동3, 남2, 북1, 서4, 무기토(戊己土) 5이다. 다시 생겨난 5토에 진양(眞陽)이 상승하여 남천(南天)에 조회(朝會)한다.”라고 하였으니, 육장수문은 원신(元神)의 임시거처이고, 진양은 성광(性光)이다.
참고] 삼보순역(三寶順逆)30. 성광(性光)48, 오행순역(五行順逆)63, 오행전도(五行顚倒)64, 원신(元神)68, 전도(顚倒)78, 생명도약해42-1.
43.석문(石門) 쇳대 끌러 노니, 적울지심 간 곳 없고,
풍류 수련으로 하토(下土)에서 15진화(眞火)를 이루고, 중토(中土)에서 25조(灶=부엌)를 이루고, 상토(上土)에서 35진수(眞水)를 이루면, 수화기제(水火旣濟)이다.
하토에서 15토를 이룬 뒤 중토로 올라가는데, 이때 하토의 문을 ‘석문(石門)’ 또는 지옥문이라고 한다. ‘적울지심(積鬱之心)’은 중토인 심장에 겹겹이 쌓인 꽉 막힌 마음이다.
@. 후원별당(後園別堂) 바라보니 단순하신 지덕보살(地德菩薩) 월궁항아(月宮姮娥) 아니신가? 의거의래(疑去疑來) 이내마음 용력(勇力)아니고 어이할고, 진문옥문(陳門獄門: 쇄골(鎖骨)]을 다 뚜다리고 일심정력(一心精力) 들어가니 대문(大門)을 열었구나. 대문(大門)안에 들어가니 대학지절(大學之節) 뉘 알손가? 의리상(義理床)이 분명하세.
@. 오행(五行)이 생수(生數)(수1.+화2.+목3.+금4.+토5=15)합(合)으로 15토(土)를 이룬후에, 비로소 수화(水火)가 성수(成數)로 25토(土:灶)(수6.+화7.+목3.+금4.+토5=25)로 살아나고, 이어 수화가 금목(金木)을 포태양생(胞胎養生)시키니 35토 (수6.+화7.+목8.+금9.+토5=35)가 살아나는 것이다. 이어 5토가 생성수(生成數: 5 + 10)로 정중(正中)에 들어 수화금목의 성수(成數)를 생수(生數)로 출즉육신(出則育神)하고 성수(成數)로 입즉복명(入則復命)(수6.+화7.+목8.+금9.+토5생.+10성=45) 한다. 이것이 천부경의 환오순역행수(環五順逆行數)이다.
참고] 중토(中土)88. 진수(眞水)92. 진화(眞火)93.
44.팔만사천(八萬四千) 어진 신명, 물줄 잡고 행동한다.
의식신(意識神)이 회심(回心)하면 ‘신명(神明)’이 된다. 오랫동안 계속 머리 위에서 ‘물’이 비 오듯 흘러내리며 백맥(百脈)에 물을 대니, 화강(火降)이다. 화강(火降)이란 심화(心火)에서 생긴 액(液), 즉 진수(眞水)가 하강하여 백맥(百脈)에 물을 대는 것이고, 수승(水丞)이란 신수(腎水)에서 생긴 기(炁), 즉 진화(眞火)가 상승하여 온몸을 훈증(薰蒸) 하는 것이다.
참고] 관개자주(灌漑子珠)5, 진수(眞水)92, 진화(眞火)93, 훈증(薰蒸)117.
45.어미 주신 젖줄인가?, 아비 주신 심중(心中)인가?
‘젖줄’이란 15하토(下土-火), 25중토(中土-土灶), 35상토(上土-水)로 물과 불이 자리를 바꾼 것이다. ‘심중(心中)’이란 중추신경, 척주, 심령신대(心靈神臺)이다.
주]. 父精母血(부정모혈)로 이루어진 몸[氣質之性(기질지성)]을 이름이다.
46.물과 불이 합세하여, 우리 칠대(七代) 돌아드네!
화(火☲)가 수(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기제(旣濟䷾)라 하고, 신(神)과 기(炁)가 서로 합하는 것을 교배(交配)라 하는데, 환단(還丹)의 수가 넉넉하면 비로소 사귀어 합할 수 있다.
“만약 사람이 수중화(水中火=眞火)를 찾을 수 있다면 황동(黃童=元神)이 하나 있어 태미궁(太微宮=上丹田)에 오르리라.”라고 하였다. 물과 불이 합세하여 천지간을 돌아들면 우리 천년고목 잎이 피고 만년 부처 웃음웃고, 칠대 구대 살아난다.
주] 木變還爲一六水(목변환위일육수), 水變還爲二七火(수변환위이칠화), 相克相生是何事(상극상생시하사), 冬去春來元理定(동거춘래원리정).
47.이십오조 중토로정, 황중통리(黃中通理) 길 열리고,
오행생수(五行生數) ‘수(水)1, 화(火)2, 목(木)3, 금(金)4, 토(土)5’의 합은 15하토(下土-火)[1+2+3+4+5=15]이고. 수1이 성수(成數)6으로 바뀌고, 화2가 성수7로 바뀌면 그 합이 ‘25중토(中土-灶(조))[수생어화(水生於火). 화생어수(火生於水). 6+7+3+4+5=25]이고, 수,화,목,금이 모두 성수6,7,8,9로 바뀌면 그 합이 35상토(上土-水)이다[수화가 금목을 포태양생(胞胎養生)하다. 6+7+8+9+5=35]. 여기에 토의 성수10을 합하면 45이다. [수6+화7+목8+금9=30. 토생수5+토성수10=15. 합30+15=45. 토가 생수5로 출즉육신(出則育神)하고. 성수10로 입즉복명(入則復命)한다. 하여 환오순역행수(環五順逆行數)이다].
‘이십오조(二十五灶), 중토로정(中土爐鼎)이란? 인체도(人體圖)의 15하토(下土:화(火))와 35상토(上土):수(水))의 로[爐:화로]. 정[鼎:솥]의 역활을 이름이다.[25조(灶): 불사약제련소(不死藥製鍊所)].
◎. 水火金木待時, 以成水生於火, 故天下無相剋之理(수화금목이 때를 기다려 수생화(水生火)를 이루므로 세상에 상극의 이치가 없어진다)
◎. 『생화정경(生化正經)』95쪽.「인체도(人體圖)」의 시(詩)
“德器旣成君子宅, 덕(德)을 담을 그릇이 이미 완성된 군자(君子)의 몸에,
"五氣成質正氣環, 오행 기운이 본바탕이 되어 바른 기운이 감싸 돌고,
"脈絡貫通血氣定, 그 기운이 온몸 맥락을 관통하여, 혈기가 안정되니,
"仁義禮智正人道. 인의예지가 드러나, 인도(人道)를 바로잡네.”
주] 二十五灶(이십오조): 불사약제련소(不死藥製鍊所)로서 생사불관지지(生死不關之地)이며 황중통리처(黃中通理處)이다.
48.심장 박동 팔딱팔딱, 전신 맥박(脈搏) 살아난다.
하토에 꽉 찼던 기운이 명치를 지나 ‘심장 동방결절’에 들면 울울하다. 곧이어 심장이 ‘팔딱팔딱’ 뛰는데, 힘차고, 일정하며 편안하다. 중요한 혈(穴) 자리마다 모든 ‘맥박’이 스스로 뛰는데 눈에 보일 정도이다. 팔, 다리 등의 정맥혈관에 기운(炁運)이 흐를 때는 눈에 보일 정도로 혈관이 툭 튀어나온다.(비디오로 촬영하다)
주] 二十五灶(이십오조)가 살아난 증상이다. 하여 不死藥製鍊所(불사약제련소)라 한다.
49.하토기운 목통(木通) 올라, 혓바닥을 뚫는구나.
아랫배가 가로로 줄이 설 정도로 탱탱하게 불러지고, 그 ‘하토기운(下土炁運)’이 치솟아 혓바닥 가운데를 뚫고, 이어 입 안 가득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이 기운이 耳目口鼻(이목구비)로 發揚(발양)하면: 귀로는 五音六律(오음육률)과 是非善惡之說(시비선악지설)을 듣고 일일이 아는 길이 열리고, 눈으로는 天地萬物(천지만물)의 黑白長短(흑백장단)과 雖秋毫一末(수추호일말)이라도 보고 아는 길이 열린다.
50.목통 양옆 콧등 양쪽, 팔딱팔딱 뛰고 뛴다.
‘목통’은 중루(重樓) 가운데로 식도와 기도 두 관과 통하는데, 바로 갑상선의 양 옆이다.
‘콧등’은 상작교(上鵲橋)로 두 눈썹 사이 인당(印堂)의 바로 아래 콧등 안에 있고,
4개의 갈림길이 있는데, 좌우 콧구멍 2개와 입 앞쪽에 1개, 목 뒤에 1개이다.
가운데 아래는 연설(軟舌)이고, 위는 인당(印堂)이고 아래는 콧구멍이니, 하나는 허(虛)하고 하나는 실(實)하다.
참고] 삼관구규(三關九竅)136.
51.내외신의 생기위화, 전신 훈증(薰蒸) 일어나고,
‘내외신(內外腎)’은 콩팥과 생식기이고, ‘신중생기위화(腎中生炁爲火) ’는 연정화기(煉精化炁)의 진기(眞炁)와 진화(眞火)이다. 마치 가죽 열기구의 팽창이 불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양기(陽炁)의 발동은 정말로 양화(陽火)에서 비롯되니, 양화가 안에서 피어나면 곧 양기가 외형을 채운다. 내경(內景)이 움직이면 기(炁)가 ‘훈증’하고, 외양(外陽)이 움직이면 형(形)이 생겨난다.
@. 체험: 생식기의 훈증에 낭습(囊濕)이 없어지고, 하복부가 훈훈하고, 콩팥에서 일어난 훈증은 척추의 협척쌍관(夾脊雙關)을 통하니, 용천(湧泉), 이환궁, 강궁(絳宮)을 거쳐 전신을 시루떡 찌듯 한다.
훈증이 머리위 숨골부위의 이환(泥丸)에 오르는 것이 증산(甑山)이다.
참고] 기훈형기(炁薰形起)12. 내외경상(內外景象)14. 진기(眞炁)90. 훈증(薰蒸)117.
52.내 몸 정혈 교구하니, 삼성(三姓.木金土)모여 하나 된다.
‘정혈교구(精血交媾)’ 몸 안의 진음(眞陰) 진양(眞陽)이 진토(眞土)의 중매(仲媒)를 얻게 되면, 둘이 서로 교구하여 구름이 피어올라 비를 뿌리는 공(功)이 있으니, 그 쾌락이 부부들의 성교(性交)를 능가한다.
‘삼성(三姓)’ : 목액(木液)인 기토(己土) 리(離☲)와 금정(金精)인 무토(戊土) 감(坎☵)이 토부(土釜:황정)를 만나 삼성(三姓)을 이루고, 다시 진화(眞火)인 정공(丁公)을 빌려 단련하면 부부가 비로소 기쁜 정(情)을 맺는다.
@.정공(丁公)24: 진화(眞火)이고 진기(眞炁)이다. 바깥에서 오는 양화(陽火)이니 내가 본디 지니고 있는 음화(陰火)가 아니다.
오진(悟眞)에서는 “각자(各自)의 명칭 목액(木液)과 금정(金精)은 토(土)를 만나서 곧 삼성(三姓=木金土)을 이루고 다시 정공(丁公=眞火)을 빌려 단련(煅煉)하면 부부가 비로소 기쁜 정(情)을 맺는다.”고 하였다. [自陰陽交媾(자음양교구)?] [삼성귀일 참조33]
주] 천지비☰☷가 ☷☰지천태로?. 1.하북(河北)☷ ~ 낙북(洛北)☵. 하남(河南)☰ ~ (洛南)☲. 2.洛에서 河 로: ☵+☲=☰. ☲+☵=☷.
53.이마 정중(正中) 뜨는 월체(月體), 투명하고, 투명하다.
일체(日體)는 고정불변이라서 지극한 정성과 지극한 인연이 아니면 이루기 어렵지만,
‘월체(月體)’는 1년 12달에 영허지리(盈虛之理)가 있으므로 용력(用力) 하면 이루어진다.
황정경(黃庭經) “상현달 심장과 하현달 콩팥이 합하여 보름달 월체가 된다.”
채약시(採藥詩): “화(火)를 모아 하거(河車)에 금(金)을 싣고 저물어 돌아오네. 좋은 처방을 얻어 깊은 덕을 깨우치니, 항아리 속 밝은 달이 홀로 뒤따르고, 치료하기 어려운 병에 큰 공을 세운다네.”라고 하였다.
潮信(조신): 玉蟾祖曰(옥섬조왈) 地下海潮天上月(지하해조천상월)[지하는 해조요 천상은 달이다]
참고] 채약시(採藥詩)42-7. 일월합벽(日月合璧)76. 홍일호월(紅日皓月)108. 황백술(黃白術)110. 황아(黃芽)111. 영보국정정편(靈寶局定靜篇)42-2.
54.오혜안의 모습인가? 현망회삭(弦望晦朔) 살펴보소!
‘오혜안(五慧眼)’은 천(天)의 통안(通眼), 지(地)의 영안(靈眼), 인(人)의 명안(明眼), 귀(鬼)의 투안(透眼), 신(神)의 혜안(慧眼)이다. ‘현망회삭(弦望晦朔)’은 상하현, 보름, 그믐, 초하루다. 기영삭허(氣盈朔虛)
참고]오혜안65,
55.앞 이마로 구름 퐁퐁, 삼모칠규(三毛七竅) 살아나니,
규(竅)로 신(神)이 출입하는데 보통 사람은 이규(二竅)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일규이다. 상지심(上智心)은 삼모칠규(三毛七竅)이고, 중지심(中智心)은 이모오규(二毛五竅)이고, 하지심(下智心)은 일모삼규(一毛三竅)이다.
@. 중화집(中和集)에서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곧 용음(龍吟)에 구름이 일고, 주작(朱雀-元性)이 날개를 거두어 원기(元炁)가 숨을 쉰다(息).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곧 호소(虎嘯)에 바람이 일고, 현귀(玄龜-元命)가 잠복하여 원정(元精)이 엉긴다(凝). 의(意)가 움직이지 않으면, 곧 두 물(物)이 서로 사귀어 삼원(三元)이 하나로 섞이니 성태(聖胎)를 이룬다라고 하였다.
여조(呂祖)는 “흰 구름이 정수리 위에 모이더니, 감로(甘露)가 되어 수미산(須彌山)을 씻는다.”라고 하였다.
선시(仙詩)에서는 “눈앞에 백설(白雪)이 어지러이 흩날린다.”라고 하였다.
남전(南田)께서는 "삼혼칠백(三魂七魄)"이 살아나는 모습이라고 하였다.
참고] 감로(甘露)3. 백설(白雪)24. 설화표공(雪花飄空)46. 천화난추(天花亂墜)99. 삼혼칠백119. 오기조원(五氣朝元)성명규지158.
56.삼태칠성 합기하고, 육합천심(六合天心) 와 닿는다.
심령신대(心靈神臺:현무경(玄武經))를 보면 심장(心臟)에는 삼모칠규(三毛七竅)[삼혼칠백(三魂七魄)]가 있고, 머리위 상단전(上丹田)[무형물: 천심(天心)]에는 본태양(本太陽)[백호광(白毫光)]이 있다.
삼모칠규에 삼태칠성(三台七星)이 응(應)하고, 본태양에 천심(天心)이 와 닿는다.
천부경(天符經)의 ‘天二三(천이삼), 地二三(지이삼), 人二三,(인이삼) 大三合六(대삼합육)’에서, 이(二)는 하늘과 땅과 사람의 체(體)와 용(用)으 육합(六合)이 되는데,
이를 도(道)와 덕(德)으로 말할 때에는 삼도삼덕육삼덕(三道三德六三德)이라고 한다.
참고] 진리훈(眞理訓)38.
57.쏟아지는 황금 흰빛, 전륜고(轉輪苦)가 없어지고,
황금 흰빛은 백호광(白毫光)으로 혜광(慧光), 섬광(蟾光), 성광(性光)이다. 자씨(慈氏)는 “미간에서 항상 백호광을 쏟아내니, 중생의 ‘전륜고(轉輪苦)’를 없앨 수 있다.”라고 하였다. (眉間常放白毫光 能滅衆生轉輪苦)
주] 천부경(天符經): 본심본태양(本心本太陽) 앙명인중(昻明人中). 삼족금섬광(三足金蟾光). 선묘조각상(先墓彫刻像).
58.앙명인중 본태양은, 덕(德)이 맺은 연(緣)이로다.
‘앙명인중(昻明人中) 본태양(本太陽)’ 은 일체(日體)[윤월성세(閏月成歲)로 이룬 새로운 3神]를 이름이다.
@. 체험: 평상시 앞머리 위로 부터 늘 쏟아 지던 햇살이 별안간 한꺼번에 확 쏟아지면서 바로 앞이마 한가운데가 바로 태양이 되었다. 월체(月體)를 이루었던 바로 그 자리이다. 그 밝기가 한량없는데, 이때 큰 사명감 같은 것이 와 닿았다. 일체(日體)는 ‘고정불변이라서 지극한 정성과 지극한 인연이 아니면 이루기 어렵다.’라고 하였지만, 대덕(大德)의 바탕 위에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므로 대덕으로 지극한 인연을 이룰 수 있다.
@. 채약시(採藥詩) “황아(黃芽) 심을 날을 기다리며, 천지사방(天地四方)에 남은 수(數≒氣盈朔虛(기영삭허))를 거듭 청하고, 마땅히 적자(赤子: 갖 태어난 아기) 에게 젖먹일 때를 알아서, 가을 산에 때늦은 국화가 피기를 거듭 부탁한다.”
참고] 천부경97. 황백술(黃白術)110. 황아(黃芽)111. 일월합벽(日月合璧)76. 홍일호월(紅日皓月)108. 생명도약해42. 선묘조각상(先墓彫刻像).
59.천지인의 십자기(十字機)틀, 내 심장에 내려앉자,
‘실증체험’: 느닷없이 머리위에 무엇이 떠 있었고, 이는 ‘십자기(十字機)틀’ 인 지남거(指南車)의 느낌이라 할 수가 있었다. 이어 내 심장에 내려 앉자 마음이 열리면서 한없이 계속 너그러워지는데, 그 너그러움 속에는 우주도 들어 있을 정도이다. [대덕(大德)] 이때에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다 알 수 있을 것 같았고,[대혜(大慧)]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대력(大力)] 차후 삼일신고 신훈의 대덕(大德),대혜(大慧),대력(大力)의 문명을 보고서야 비로소 이해를 하게 되었으며, 이어 십자기틀도 자축생화가의 문명을 보고서야 비로소 이해를 하게 되었다.
참고] 자축생화가(子丑生化歌)118
60.본마음이 열렸도다. 대덕대혜 대력(大德大慧大力)이다.
천부경(天符經)의 “本心本太陽(본심본태양), 昻明人中(앙명인중), 天中一(천중일)”로 헤아리면 된다. 즉 본마음은 ‘대덕(大德), 대혜(大慧), 대력(大力)’이니 천심(天心)은 같다.
참고] 신훈(神訓)38. 선묘조각상(先墓彫刻像).
61.황금 흰빛 내뿜는다. 순백 위의 대조천서(待詔天書).
‘대조천서(待詔天書)’는 하늘의 명(命)을 기다리라는 천상의 조서(詔書)이다. 바탕천이 백옥(白玉)보다 더 희다. 천부(天符)이며 비기록(秘記籙)이다.
주] 천부경(天符經)도 대조천서이다. 천궁으로 환고향(還故鄕)하는 비기록(秘記籙)이라 할 수가 있다.
62.성명정이 함께 이룬, 태허합(太虛)의 보록(寶籙)인가?
우주의 본체, 기(炁)의 본체. 본성(本性)과 생명이 서로 원만해져 ‘태허(太虛)’에 합하니 보배로운 보록(寶籙)으로 부르심이 내려온다.
@.人物同受三眞(인물동수삼진), 曰性命精(왈성명정),
참고] 진리훈(眞理訓)38, 보록(寶籙)25. 삼성귀일(三性歸一)142. 선묘조각상(先墓彫刻像).
63.이환궁의 원신출현, 응지적자포유시(應知赤子哺乳時)라.
‘이환궁(泥丸宮)’에서 ‘원신(元神)’이 출현하여 천궁(天宮)을 오르내린다.
@. 실증체험 : 기운이 머리 위로 다 모인 상태에서 이환이 솟구치듯 열리며 무엇인가가 나왔는데, 그 무엇은 바로 앞 59의 ‘나’였고 본심중(本心中)이 였다.
@. 채약시(採藥詩) “황아(黃芽) 심을 날을 기다리며, 천지사방(天地四方)에 남은 수(數≒氣盈朔虛)를 거듭 청하고, 마땅히 적자에게 젖먹일 때를 알아서, 가을 산에 때늦은 국화가 피기를 거듭 부탁한다.”
참고] 채약시(採藥詩)42-7. 원신(元神)68. 조신(調神)85. 조양신출입(調陽神出入)94-4. 황백술(黃白術)110. 황아(黃芽)111. 적자(赤子)120.
64.삼삼오오 참여삼재, 대동세계(大同世界) 불원이라.
하늘의 조정(朝庭)에 입조하여 천지인삼재(天地人三才)에 대한 공의(公議)에 참여한다. ‘구궁도수(九宮度數-環五) 찾아 쥐고, 삼삼오오 작반하여, 상조금궐(上朝金闕) 찾아들어, 공순배례 문안 후에, 십자기 틀인 천심(天心)을 얻는 것’, 이것이 풍류도의 정수(精髓)다. 일체(日體)와 자축(子丑) 십자기 틀은 큰 덕(德)에서 이루어짐을 명심각골(銘心刻骨) 하여야 한다.
참고] 상조금궐(上朝金闕)94-2. 천기비문(天機秘文)
65.천지인신 합덕하고, 산하기령(山河氣靈) 합기하니,
산하대운(山河大運)이 진귀차도(盡歸此道)하고, 천지인신(天地人神)이 합덕합기(合德合氣)한다.
주]午會正中 運(오회정중운)이라 천지인신이 합덕합기하고, 산하대운이 진귀차도한다.
66.홍익인간 소원인도(所願人道), 우리들의 할 일이다.
‘홍익인간(弘益人間) 소원인도(所願人道)’가 우리들의 할 일이라면, 이는 지극한 대덕(大德)이다. 그러므로 수련도 반드시 큰 덕 위에서 성실히 하고, 크게 이루도록 하여야 한다.
주] 弘益人間(홍익인간)은 化生哲學(화생철학)?. 所願人道(소원인도)는 生化哲學(생화철학)?.
참고문헌(參考文獻): 동의보감(東醫寶鑑), 선학사전(仙學辭典), 선학사전속집(仙學辭典續集). 도학사전(道學辭典), 참동계천유(參同契闡幽). 성명규지(性命圭旨), 황정경(黃庭經), 혜명경(慧命經). 성리대전(性理大全), 삼일신고(三一神誥), 천부경(天符經). 생화정경(生化正經), 등. 등.
수련의 핵심 이론
수련인은 수련의 핵심(核心)인 선천기(先天炁)와 후천기(後天氣)를 먼저 헤아려야 한다.
1].선천기(先天炁)란 무엇인가?
장생불사(長生不死)하려면 먼저 몸을 낳는 근본을 궁구해야 한다. 그 근본은 곧 태어나기 이전이다.
태어나기 이전은 아무것도 없는 허무(虛無)이므로 억지로 이름하여 도(道)라 하고 또 선천일기(先天一炁)라 한다.
음양도 아직 나뉘기 전에 허무로부터 오는 기(炁)이므로 그 이름이 선천일기이다.
허무로부터 와서 하늘을 낳고 땅을 낳고 만물을 낳으므로 ‘조기(祖炁)’라고도 부르고,
부모의 두 기(氣)가 서로 사귈 즈음에 끌려와서 두 기운 중간에 달라붙으므로 ‘모기(母炁)’라고도 부르며,
잉태 후 열 달이 되면 이 기(炁)가 온몸에 가득 차므로 ‘원기(元炁)’라고도 부른다.
이 근본인 선천일기를 얻어야 비로소 금단(金丹)의 기본을 만들 수 있다.
이 선천일기가 생겨나는 곳을 일규(一竅)라고 부른다.
성(性)과 명(命)도 이곳에서 비롯되고, 선태(仙胎)를 맺는 것도 이곳에 뿌리를 두고, 정기신(精氣神)도 이곳에서 생겨난다.
몸속으로 통하는 피리이며, 입 없이 불기 때문에 구멍 없는 피리에 비유하여 무공적(無孔笛)이라고 한다.
여조(呂祖) “현빈! 현빈! 참 현빈(玄牝)! 심장에도 없고 콩팥에도 없으니, 잉태 전에 받은 원시조기(元始祖炁)를 궁구하여 얻어라.”
삼봉조(三丰祖) “원시조기(元始祖炁)는 천지보다 먼저 생겨난 우주의 시작이다. 이 한 수를 떠나면 모두 방문(旁門)이다.”
삼봉조(三丰祖) “선천일기를 캐서 얻으면, 일기가 응결되어 한 알의 단(丹)이 된다.”
금고 “선천일기를 운전하면 뼈를 마르지 않게 할 수 있다. 일기가 처음 회복된 첫 운행에, 진양(眞陽)이 이궁(離宮)에 도달하려 한다.”
취허편(翠虛篇) “단두(丹頭)는 오직 이 선천일기(先天一炁) 밖에 없으니, 단련하여 황아(黃芽)를 만들고 옥영(玉英)을 피운다.”
자양조(紫陽祖) “선천일기는 진연(眞鉛)을 일컫는다.”
종조(鍾祖) “선천기를 캐면 밤새 우렛소리가 잠시도 멈추지 않는다. 선천의 혼원일기(混元一炁)는 천년의 약이니, 만겁 동안 늘 존재했던 것이지 밤에만 잠깐 내리는 비처럼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상양자(上陽子)는 “선천진기(先天眞炁)를 캤는지는 따뜻한 기운, 난신(暖信)을 신호로 삼는다.”라고 하였다.
참고] 난신(暖信), 선천진기(先天眞炁), 일규(一竅), 황백술(黃白術), 황아(黃芽),
2]. 후천기(後天氣)와 선천기(先天炁)
후천기는 태어나면서 ‘응애’하는 첫 울음소리와 함께 입과 코로 들어오는 것으로 몸 안팎으로 통하는 기운이다.
어릴 때는 들이쉬는 것이 많고 내쉬는 것이 적으므로 성장하고, 장년이 되면 들이쉬는 것과 내쉬는 것이 같으므로 성장이 멈추고, 늙으면 내쉬는 것이 많고 들이쉬는 것이 적으므로 쇠약해진다.
태어난 뒤 유형(有形)의 몸은 실체가 있고, 실체가 있으면 무게가 있고, 무게가 있으면 아래를 향하고, 아래를 향하면 끊임없이 새고, 그렇게 정(精)이 다 새버리면 죽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형의 선천기를 얻어 단(丹)을 만들어야 오래 살 수 있는 것이다.
몸이 생긴 처음에는 선천일기가 주인이 되니, 이 선천기를 받는 곳이 바로 단전(丹田)이다. 단전의 기는 어머니의 배꼽과 서로 통한다.
그러다가 세상에 태어나면 입과 코가 바로 열리면서 한 모금 후천기가 단전으로 들어온다.
후천기가 끊임없이 드나들면 단전에 있던 선천기는 자연스럽게 부모로부터 받은 이기(二炁) 속에 간직되는데, 이 이기(二炁)는 선천기와 후천기를 뜻하는 이기(二氣)가 아니라 용호이현(龍虎二弦)의 기(炁)이니, 신(神)과 기(氣)를 함께 단련하여 나오는 기(炁)이다.
음양으로 보면 선천기는 무형의 양(陽)이고, 후천기는 유형의 음(陰)이다. 선천기는 나무뿌리나 물의 원천과 같고, 후천기는 나뭇잎이나 물의 흐름과 같다.
그러므로 선천기가 마르면 후천기가 끊어지니, 나무뿌리가 끊어지면 잎이 마르고, 물의 원천이 모자라면 물의 흐름이 끊기는 것과 같다.
선천기와 후천기는 늘 순환해야 하며 혹시라도 떨어져서는 안 된다.
이렇게 선천 원기는 후천 호흡의 근체(根蒂)가 되므로 호흡의 후천기는 연단의 도구가 된다. 팽련(烹煉), 온양(溫養), 추첨(抽添), 채운(採運), 목욕 등이 모두 호흡 순환에 의지하는 단련법들이다. 연단에서는 반드시 먼저 후천기를 빌려 써야 비로소 선천기를 얻고 단(丹)을 만들 수 있다.
종조(鍾祖) “번갯불이 끝없이 번쩍이는데, 이기(二炁→龍虎二炁)의 사귐에 어찌 형체가 있겠는가?”
삼봉조(三丰祖) “선천을 채취(採取)하고 후천을 단련하니, 두 기운을 순환시켜 근원(根源)을 함께한다.”
중양조(重陽祖) “호흡의 호응으로 맥(脈)이 그치고 기(氣)가 멈추어 고요하게 안정감이 들면, 대정정(大靜定)한 가운데 선천일기가 허무(虛無) 속에서 온다.”
허진군(許眞君)은 “안으로 진기(眞炁)를 사귀며 호흡을 하면, 자연스러운 조화로 아이 얼굴로 돌아간다.”
도요(道要)에서는 “양공자(陽公子)의 성장을 보고 싶으면 반드시 많이 들이쉬고 적게 내쉬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참고] 배꼽 제(臍), 이기(二炁), 이기(二氣), 진기(眞炁), 후천기(後天氣), 후천신(後天神), 후천정(後天精), 용호(龍虎), 용호현기(龍虎弦炁)
3]. 금단(金丹)
금단(金丹)을 만들 수 있는 3가지 보물은 바로 정기신(精炁神) 삼보(三寶)이다.
첫째, 정(精)을 변화시킬 때는 몸이 움직여서는 안 된다.
둘째, 기(炁)를 변화시킬 때는 마음이 움직여서는 안 된다.
셋째, 신(神)을 변화시킬 때는 뜻이 움직여서는 안 된다.
이렇게 부동(不動)으로 수련하여 고요함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저 깊은 해저(海底)에서 움직이는 원기(元炁)와 이미 지극해진 움직임의 원정(元精)과 움직인 뒤에 깨닫는 "원신(元神)"을 함께 단련하면 단(丹)을 이룰 수 있고, 함께 복식(服食) 하면 대라금선(大羅金仙)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선천일기인 원기(元炁)는 무극(無極)에서 갈라져 나와 콩팥 속에 잠복하여 묘묘명명(杳杳冥冥)하게 고요히 움직이지 않는 영겁을 초월한 지극한 보배이다.
원기와 원정이 발동하여 고요함이 절정에 이른 묘명(杳冥) 속에 있으면, 원신(元神) 또한 동시에 그 묘명 속에 있게 되니, 때가 되면 신(神)이 저절로 안다고 하는 시지신지(時至神知)의 묘리가 이것이다. [#: 육장수문(六丈水門) 속의 원신을 이환으로?].
후천기는 연단의 도구가 되므로 삼보 가운데 "기(氣)"만 선후천의 것을 함께 쓴다. 정(精)과 신(神)은 오직 선천의 것만 써서 단을 만든다.
옛 선인(仙人) “올올(兀兀≒집중)한 무위(無爲)로 삼보(三寶)를 융합하고, "미미(微微)"한 문화(文火)로 "잠룡(潛龍)"을 기른다.”
광성자(廣成子) “눈으로 보려는 것이 없고, 마음으로 알려는 것이 없고, 귀로 들으려는 것이 없으니, 신(神)이 장차 내수(內守) 하여 몸이 오래 산다.”
중화집(中和集)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호랑이가 으르렁거려 바람이 불고 현귀(玄龜)가 잠복하여 원정(元精)이 뭉친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용이 울부짖어 "구름"이 일고 주작(朱雀)이 날개를 접어 "원기(元炁)"가 멈춘다. 뜻이 움직이지 않으면 (무기토(戊己土)의 중매로) 원정과 원기가 서로 사귀니 삼원(三元)이 하나로 섞여 성태(聖胎)를 이룬다.”
장자경(張紫瓊) “부추기지도 않고, 잊어버리지도 않는 묘한 호흡이다. 이렇게 이기(二氣)를 조정(調停)하여 태식(胎息)을 만들고, 다시 중간에 정로(鼎爐)를 설치한다.”
4]. 수련이란 무엇인가?
수련이란 순(順)인 화생(化生)을 역(逆)인 생화(生化)로 되돌리는 것이다. 사람 몸에 있는 오행이 순행하면 진액(津液)은 피가 되고, 피는 정기(精炁)로 변해 바깥으로 넘치고, 넘치면 정기가 마르고, 마르면 몸이 죽는다. 그러므로
선법(仙法)은 “역(逆)”으로 되돌리는 "전도법(顚倒法)"을 써서, 정(精)을 "기(炁)"로 변화시키고, 기(炁)를 "신(神)"으로 변화시키고, 신(神)을 "허(虛)"로 변화시키며, 오행을 “역(逆)”으로 되돌린다.
"혼(魂)"을 간직하고 기쁨을 주관하며 떠오르는 성질의 후천 간목(肝木)을
"역(逆)" 으로 가라앉혀 귀근(歸根) 시키면 기쁨이 변화하여 "인(仁)"이 된다.
"신(神)"을 간직하고 즐거움을 주관하며 타오르는 성질을 가진 후천 심화(心火)를
“역(逆)”으로 아래로 향하게 하여 진화(眞火)로 되돌리면 즐거움이 변화하여 "예(禮)"가 된다.
"정(精)"을 간직하고 슬픔을 주관하며 아래로 흐르는 성질을 가진 후천 신수(腎水)를 “역(逆)”으로 위로 향하게 하여 귀원(歸元)을 시키면 슬픔이 변화하여 "지(智)"가 된다.
"백(魄)"을 간직하고 분노를 주관하며 가라앉는 성질을 가진 후천 폐금(肺金)을
"역(逆)“으로 떠오르게 하여 환원(還元)시키면 분노가 변화하여 "의(義)"가 된다.
"의(意)"를 간직하고 욕심을 주관하며 꽉 막힌 성질을 가진 비토(脾土)를
"역(逆)"으로 융화시켜 양토(陽土)로 변화시키면 욕심이 변화하여 "신(信)"이 된다.
이렇게 심화(心火)를 “역(逆)”으로 아래로 향하게 하여 콩팥으로 내려 보내면 신수(腎水)를 기(氣)로 변화시켜 위로 오르게 만드니, 이것이 "수화기제(水火旣濟)"이고 "금목상병(金木相倂)"이다.
"하늘은 원기(元炁)로 사람을 낳고", "도(道)는 진기(眞炁)로 신선을 낳는다고 하였다". 이 진기도 선천일기(先天一炁)이다.
호흡의 기운으로 진기(眞炁)를 하나로 꿰어 채약(採藥) 단계부터 지화(止火)에 이르기까지 서로 떼놓지 않고 일기관천(一氣貫串) 해야 한다.
진기가 중간에 끊기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심하면 세 번 네 번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이는 모두 흐트러진 마음으로 인해 빚어지는 일이다. 이처럼 끊기고 잇고를 반복하면서 단숨에 일을 끝마치지 못하면 진기는 쓸모없는 화(火)로 변한다.
삼봉조(三丰祖)“속세의 음양은 남녀가 짝이 되어 자손(子孫)을 낳아 대대로 전하는 것이다. 순리(順理)를 따르면 평범(平凡)한 사람이 되고, 역행(逆行)하면 신선(神仙)이 되니, 오직 중간에 전도(顚倒)하여 뒤집는 것에 달려있다.”
잠허조(潛虛祖) “수화토(水火土)"가 모일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 본성(本性)이 본래 모두 같은 조상, "원시조기(元始祖炁)"이기 때문이다. 1이 변하여 "금수(金水)"가 되니 곧 "선천의 연(鉛)"이고, 2가 변화하여 "화(火)"가 되니 곧 "후천의 홍(汞)"이고, 5가 변하여
"토(土)"가 되니 곧 "무기(戊己)"이다.
오진인(伍眞人) 일기(一氣)로 진기(眞炁)를 꿰면 두 번 시작하는 잘못을 하지 않겠지만, 일신(一神)으로 용호이기(龍虎二炁)를 통제하다 보면 그것에서 떨어지는 일이 적지 않다.”
선경(仙經) “오행"이 순행(順行)하면 법계(法界)가 불구덩이요, 오행이 전도(顚倒)되면 대지(大地)가 칠보(七寶)로다.
성명규지(性命圭旨) “금(金)"이 토(土)를 얻으면 생겨나고, "목(木)"이 토(土)를 얻으면 왕성하고, "수(水)"가 토(土)를 얻으면 그치고, "화(火)"가 토(土)를 얻으면 꺼진다. 오직 성인(聖人)만이 "기(機)"를 되돌리는 도(道)를 알아 환원(還元)의 이치를 얻었다. 이에 "오행"을 모으고, "사상(四象)"을 모으고, "삼(三)"을 모으고, "이(二)"를 합하여 "일(一)"로 돌아간다.”
참고] 선천일기(先天一炁). 오행순역(五行順逆). 오행전도(五行顚倒). 전도(顚倒). 정기(精炁). 지화경상(止火景象). 진기(眞炁). 진화(眞火). 후천기(後天氣). 후천신(後天神). 후천정(後天精).
&. 返眞一神(반진일신)[元神(원신)] ?
[感(감). 息(식). 觸(촉)] ~ [止感(지감). 調息(조식). 禁觸(금촉)] . [心(심). 氣(기). 身(신)] ~ [ 性(성). 命(명). 精(정)].
感(감): 기쁨. 두려움. 슬픔. 성냄. 탐냄. 싫어함.
息(식): 맑은 기운. 흐린 기운. 찬 기운. 더운 기운. 마른기운. 젖은 기운.
觸(촉): 소리. 빛깔. 냄새. 맛. 음탕함. 살닿음.
수련에서는 후천기인 心(심)은 안쓰고 선천기인 性(성)을 쓰고, 후천기인 身(신)은 안쓰고 선천기인 精(정)을 쓴다. 그러나
氣(기)는 後天氣(후천기)를 바탕으로 하여 先天炁(선천기)인 命(명)을 채취하기 때문에 先後天氣(선후천기)를 같이 쓴다.
5]. 수련으로 겪은 체험을 요약하다.
[01] 아랫배가 불러지면서 뜨거워지고 입안에서는 단침이 나온다.
[02] 이환(泥丸), 정문(頂門), 사관(四關) 등에서 바람이 나오고,
[03] 머리 위로부터 물이 전신으로 흘러내리고, [뇌 속으로도 흐름]
[04] 자율검(自律劍) 자율침(自律鍼)이 스스로 일어난다.
[05] 심장박동(心臟搏動)과 내분비(內分泌) 기능이 살아나고,
[06] 자음양교구(自陰陽交媾)가 스스로 일어나 생기(生炁)가 돌고,
[07] 훈증(薰蒸)이 일어나 전신을 시루떡 찌듯이 한다.
[08] 정문에서 구름이 무수히 피어나오는데 주로 흰색이었고,
[09] 정문에 뜬 월체(月體)가 투명하여 천상이 보일 정도이다.
[10] 성광(性光:백호광)이 반조(返照)하고, 일체(日體)가 이루어진다.
[11] 자축혼백(子丑魂魄)과 본마음의 심령신대(心靈神臺)가 나타나고,
[12] 천부(天符)인 천록(天籙)이 내려 큰 감동을 받게 되고,
[13] 본마음이 천궁(天宮)으로 환고향(還故鄕)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