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지난주 추석연휴는 풍성하게 보내셨나요!!
어느샌가 가을도 중턱을 향하는 일욜, 우린 그아홉번째의 서해안 트랙킹을 경험하였슴다.
이번의 코스는 도로를 많이 따라가면서 가을에 풍성한 들판을 느끼보는 서산 지곡휴게소서
태안읍 이원면까지 33KM의 여정이었다.
종호가 피로누적으로 이번 트랙킹에 부득불 빠지는것이 못내 아쉬워 전날도 동참의사를 확인했지만
장시간 트랙킹은 아무래도 무리란다. 운전사 역할은 할수있다고 하며, 참좋은 친구일세. 말은 고맙네만
다음을 위해 푹쉬시게나하며, 우린 이번에 세사람으로 여정을 시작합니다.
자 함께 해보시자구요
11. 어제 토요일은 뭐가 그리 바쁜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참 그래도 저녁시간엔 심수봉씨의 무료콘서트에 가서
참좋은 힐링을 하였다. 왜그리 순수하게 느껴졌던지 그리고 노래엔 SOUL이 흠뻑베어있었다.
콘서트가 끝나고 늦은밤 허기를 채우며, 소주한잔 다음날의 새벽3시30분기상도 염려가 안되네,
귀가하자마자, 바로잠자리를,
22. 3시30분에 기상을, 간단한 준비를하고 3시50분 집을 나섰다. 상큼한공기가 반기니, 아침일찍 집을나서는
보람이 이런것 아닐까..
4시10분경 광영이가 도착,, 항상 미안합니다.
협우는 3시30분에 출발했단다. 자 지금부터 태안읍 이원면까지,
이번엔 종호가 없스니 소생이 운전옆좌석에 앉아 가끔졸면서, 그래도 운전하는 광영이 지루하지 않도록
애써보았다. 태안 머네요. 먼저 금일 출발지를 지났다. 거기서도 차로도 한참만에 첫번째 만남의 장소인
이원면 S-OIL주유소앞에 도착. 협운 30분전에 도착하여 주차해놓고 우릴 맞았다.
33. 아침먹으러 갑시다. 금일 출발지인 서산 지곡휴게소 기량식당으로, 항상 부지런한 협우가 소머리국밥
3그릇 예약해 놓았다. 식당에 도착하니 6시40분. 협우덕분에 식사시간을 지체안해 조금은 출발을
빨리할수 있었다. 식사하고, 출발차리를 끝내니 시간은 7시20분, 이미 해는 하늘위에,,,
44. 출발하자, 바로 황금색으로 물든 시골 들판이 눈에 들어온다. 가을 입니다 벼이삭이 노라니 힘있어보인다.
금년도 풍년은 따논 당상이죠. 아침에 농촌마을을 걸어본다는것 자체도 힐링이 아닐까 생각하며, 한걸음 한걸음
참좋은 풍광의 연속입니다.
시작한지 30분이 넘어 농촌마을을 지나니 도로와 만나, 길을건너니, 학교가 폐교된 상태였다.
이곳이 산성2리. - 광영이가 슬쩍 포부를 밝하네 이런 폐교를 사고싶다고,,
대단하십니다. 훌륭하신생각 꼭 실현하시기 바랍니다.
55. 도로를 따라 겄는구간이 많으니 낮은고개도 제법있네..8시10분되니 장현리고개를 넘고 있었다.
계속 GO, GO 마을길의 연속입니다. 이곳은 연화리, 양배추, 생강 그리고 마늘
농촌의 가을은 무척 분주합니다. 잠시쉬기로. 이때 협우가 오늘 종호가 안와 복숭아를 가지고 왔단다.
명현씨가, 깍아서 가지런하게 싸주셨네,, 감사합니다.
과일먹고 물한모금하고, 다시갑니다.
66. 아 주변에 왜이리 예쁜 코스모스가 많은지, 협우가 사진을 찍는다. 이때우린 흑석1리를 통과하고 있었다.
9시15분이고, 더워지기 시작한다. 한참을 도로따라 앞으로, 대황1리 경로당앞에서 잠시멈추고
물한모금, 어김없이 협우가 준비한 케익을 먹고 9시55분에 다시GO합니다.
10시가되니 삼거리가 나오고 이정표엔 우측에 태안, 팔봉산방면이 표시되있다 .
우측으로, 여기서부터 목적지까지 23KM 남았다.
77. 마을곳곳엔, 빈터마다 마늘농사준비가 한창이다. 태안, 서산 마을이 유명한동네인 이유가 여기있는것이 아닐까.
계속되는 도로를 따라, 트랙킹 참 대형트럭이 많이 다닌다. 차량통행도 많고.
11시엔 구도항 이정표가 보이는곳에서 잠시멈추고 저 앞편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컷하고
앞으로, 11시25분 태안군, 태안읍에 진입입니다.
그리곤, 계속 도롤따라
어은1리, 산후1리, 그리고 삭산 1리, 이렇게 마을을 지나다보니 허기도지고, 중식을 하고
남은구간 마무리하자고 의견 일치, 삭산1리의 아파트단지내에 음식점이 있스리라 기대했는데
있던식당이 문을 닫고있는 상태이다. 편의점에서 맥주한캔씩하고 준비한 먹거리로 요길끝내고
다시 길을 나서니 이때가 13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88. 이제 10KM정도 남았네요. 힘내시죠. 13시20분엔 태안농공단지팻말을 그리고 13시30분엔
양산리를 지났다. 그리고 계속 2시경에 잠시 쉬고 다시 GO
조금가다보니, 이게 웬일입니까!! 도로변엔 밤송이가 많이 떨어져 있네요.
열심히 줍고, 이것도 트랙킹이 주는 즐거움에 하나아닐까!!
여유있게 밤줍고나니 3시 가까이가 되었다. 아직도 5KM정도 더가야 하는데,
우린 여기서 간단히요기하기로,,
맜나게 냉면을 먹고, 지젠 목표지점을 향해서 스퍼트,,,
벌써 4시 입니다.
99. 바로 원북초등학교를 지납니다. 그리고 조금가니 원이 중학교입니다.
16시30분엔 이원면사무소가 나오고, 그리곤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태안읍 이원면에
도착합니다. 하이파이브 그리고 사진한컷,, 4시50분입니다,
수고많았습니다.
00. 지금부턴 COME BACK HOME입니다. 협우차로 출발지인 서산 지곡휴게소로,,
그리곤 지곡휴게소서 다음달의 10번째 트랙킹을 기대하면서 사요나라
소생은 동네서 종호와 저녁을 함께하기로, 식사중 혼자서 오늘의 코스를 보충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보니, 다음달엔 다시 같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그럼
사진 1 출발지서 한컷
사진2 이것이 가을의 황금빛 들판입니다
사진3 코스모스 한들
사진4 더에쁜 코스 한들
사진5 바다를 배경으로 한컷
사진6 드디어 도착이다
감사합니다.
종소가
IM JONG-SO (White Bear)
Director, Division Manager
Metals Business Division
理事、金属事業本部長
Mitsubishicorp(Korea)Ltd
TEL 82-2-3455-5129
MOBILE 82-10-9216-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