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가 다가오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2014년 새롭게 출시될 스마트폰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보도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계 보도에 따르면,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64비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이 두 배에 달해 작업 처리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64비트 AP!’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자, 그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모바일스쿨이 추천하는 2014년에 주목해야 할 ‘스마트폰 신제품 베스트3’를 만나 보시죠.
[2014년 스마트폰 신제품 미리보기] #1 갤럭시(GALAXY)S5 |
‘갤럭시S 시리즈’는 매번 출시될 때마다 전작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향상된 스펙을 선보여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5’에 대한 기대 역시 대단합니다. *_*
▲ 갤럭시S5 컨셉 영상 캡쳐
이미지 출처 : O2그루 TV 공식 유투브 채널
■ 64비트 & 아이소셀 센서를 탑재한 1600만 화소 ‘갤럭시S5’
내년 초인 2014년 1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CES 2014’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갤럭시S5’는 업계 분석에 따르면 30도로 휘어지는 5.25인치 WQHD(2560×1440) 해상도의 플랙서블 디스플레이와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등을 장착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개발을 완료한 ‘아이소셀 센서’를 탑재한 1600만 화소 카메라 성능이 ‘갤럭시S5’의 특장점으로 소개되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아이소셀’은 화소에 모이는 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센서 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꾼 기술입니다.
▲ 삼성전자 갤럭시S5
이미지 출처 : uswitch.com
■ 홍채 인식 & 무선 충전 ‘갤럭시S5’
이 밖에도 3GB 램, 4K 비디오 녹화 등 초고사양 스펙을 갖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채 인식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는데요, 최근 ‘홍재 인식 및 근접 센싱 가능한 단말 장치 및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기능의 탑재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답니다.
추가로, 무선충전 기술인 ‘주파수 공진(共振)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S4’ 탑재된 ‘자기유도(磁氣誘導) 충전 방식’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이 방식은 충전 패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스마트폰을 놔둬도 충전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현재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고 연구 단계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4년 스마트폰 신제품 미리보기] #2 아이폰(iPhone)6 |
애플의 ‘아이폰6’ 역시 내년 5월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사양에 따르면 ‘갤럭시S5’에 비해 프로세서 성능이 한층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합니다.
▲ 애플 아이폰6 예상 디자인 영상 캡쳐
이미지 출처 : SET Solution
▲ 아이폰6 컨셉 영상 캡쳐
이미지 출처 : uswitch.com
■ 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아이폰6’
‘아이폰6’가 현재 4.2인치보다 더 큰 화면을 장착해 4.8~5인치 사이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출시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 기종인 ‘갤럭시S4’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이 외에도 기존 모델보다 두께도 더 얇아지고, 삼성전자 ‘갤럭시라운드’나 LG전자의 ‘G플렉스’처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휘어지는 화면)를 적용할 것이라고도 추측하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풀HD(1920×1080) 해상도를 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프로세서는 현재 ‘아이폰5S’에 탑재된 A7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A7X 또는 A8 프로세서가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램은 ‘아이폰5S’와 동일하게 1GB 램을 적용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 애플 아이폰6
이미지 출처 : uswitch.com
■ 사파이어 소재의 디스플레이 ‘아이폰6’
디스플레이의 소재가 사파이어가 될 가능성도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 지을 광산에서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사파이어 글래스를 생산하고, ‘아이폰6’의 부품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지난 9월에 출시된 ‘아이폰5S’의 터치ID 지문인식 스캐너와 카메라에 한차례 사용된바 있답니다.
▲ 애플 아이폰6 광고 영상
동영상 출처 : SET Solution 유트브 채널
[2014년 스마트폰 신제품 미리보기] #3 G3 |
자체 개발 옥타코어 프로세서, HD보다 4배 선명한 QHD 디스플레이,
1600만화소 카메라까지 LG전자 차기 스마트폰 ‘G3(가칭)’이 ‘갤럭시S5’
출시를 겨냥해 내년 발표될 예정입니다.
▲ LG전자 G3(가상 이미지)
이미지 출처 : 졸닷컴(Zol.com)
■ LG 자체 프로세서 지원사격 ‘G3’
LG전자가 프로젝트명 ‘오딘’이라는 이름 아래 자체 프로세서 개발에 한창입니다. 이 프로세서는 3D 동영상 재생 등의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에 사용될 수 있고, 배터리 효율을 최대한 지킬 수 있는 것으로 ‘빅리틀’ 방식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업계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세서는 꼭 ‘G3’에 탑재된 상태가 아니더라도 2014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보일 것이라 전했습니다.
▲ LG전자 G3(가상 이미지)
이미지 출처 : 졸닷컴(Zol.com)
■ 일반 HD보다 4배 선명한 QHD-카메라 ‘G3’
QHD는 해상도가 2560×1440에 달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일반 HD와 단순 비교하면 약 4배 선명한 것이죠. 이 1600만 화소가 바로 ‘G3’의 가장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덧붙여, 'G2’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던 ‘광학식 손떨림방지 모듈’도 ‘G3’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LG전자는 ‘G3’에 맞춘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계속해서 추가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