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 어제 운동을 안했다고 오늘 몸상태는 다 풀려있는듯...통증이 심한곳은 없었음. 신경쓰였던 허리가 아프다는 느낌이 없어서 신기....
태양선생님과의 일대일 수업....떨리는 마음 긴장된마음이 오로지 다 였던것 같다. 취침을 한시에 했으나, 일찍가야되고 약간을 먹을거 준비에 4시에 일어나서 6시에 집을 나섰다. 스튜디오로 가는동안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점점 나아졌고, 도착하자마자 에슐리선생님께 전화해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었는데 부담백배....내모습 보기 싫었다. ㅠㅠ
태양선생님은 수업중이셔서, 주변을 돌아 투명인간이 된것 같은 기분으로 아는 스트레칭을 하고, 준비중이였다가 수업들어감. 수업전에 해놓아야 할 스트레칭을 배웠고 바벨드는것과 케틀벨 드는법을 배웠다. 바벨이랑 케틀벨은 어찌나 무거운지.... 지금은 운동 후유증으로 아픈 오른팔어깨와 손목은 너덜너덜해진 느낌이랄까.....다시 첫주가 돌아온 느낌이다. 다시 돌아오는 근육통들.......
무산소 운동이 끝난후엔 러닝머신을 뛰라고 하셨는데, 러닝머신이 없어져서 싸이클을 탓다.
매일 야외를 달렸다가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익숙히 않지만.... 암튼 사이클을 너무 열심히 돌렸나 허벅지 관절이 근육통이 좀 심하네. 토요일운동이 기다려진다. 그때까진 좀 더 늘어서 속력을 좀 높혀 달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운동중에 김정호님이 오셔서 나를 많이 도와주셨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두번째 하는거지만, 사진찍는건 여전히 쑥쓰럽네.
오늘 식단을 정리해보니 나름 점점 간단해지는것 같으나 먹은 칼로리가 꽤 높네. 점점 도시락 싸기도 편해지는 느낌이고 그렇다. 근데 여전히 배고프기 전에 챙겨먹는게 쉽지 않다.
오후 약속을 잡았다가 몸이 넉다운되는바라에 취소하고 집에서 폼과 뒹굴뒹굴~
내일 먹을 과일을 좀 사왔는데, 어느 화장품 광고의 카피가 생각난다.
"뉴질렌드에선 키위를 껍질째 먹는데요~~~~" 이런 대사.....
껍질째 먹는거 괜찮을까.....?
동기여러분 오늘 수업 어떠셨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선생님들 동기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내일도 화이팅이에요. 굿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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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으시죠..? 그래도 운동보단
쉽나 ㅎㅎ
언니 저 키위 껍질째 먹어봤는데 되게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껍질에 섬유질이 더 많지 않나여? ㅎㅎ 나 지금 집에 가다말고 폰 AS센터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려야함..ㅜㅡ 에잉~ 뭐하고 시간을 때우나~ㅋㅋ
우와 디게 간단하다. 이러면 도시락싸기 수월하겠다언니~ ㅋ그리고 바벨이랑 케틀벨. 진짜 무거운거같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