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금왕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지난 15일 정부의 맞춤형 복지허브화 추진 계획에 따라
이종구 기자 | jong0898@naver.com
승인 2016.11.16 14:01:47
음성군은 지난 15일 정부의 맞춤형 복지허브화 추진 계획에 따라 음성읍, 금왕읍사무소를 각각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및 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층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읍·면 행정기능에 복지와 안전 등의 기능을 포괄한 의미로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이 복지 체감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사무소의 명칭으로 기관장의 직위명은 종전대로 유지되며 공문서 등의 발신 명의도 기존처럼 읍면장으로 변동이 없다.
군은 2018년까지 모든 읍면을 행정복지센터로 명칭과 기능을 전환할 계획이다.
권순갑 자치행정과장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고 전통적인 가족구조 변화로 사회복지 기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감에 따라 읍면 일선현장에 기능과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복지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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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책상에 앉아서 만이 아닌 복지정책이 실현됐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