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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학교
 
 
 
카페 게시글
함라에서 온 편지 함라에서 띄우는 편지 8.
원시인 추천 0 조회 95 11.06.09 20:3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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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6.09 21:11

    첫댓글 미숙이가 13일 온다고 했는데 그날 검사 결과 나오는 날.아쉬움.뻔한 결과 보러고, 내사랑 못보니.

  • 11.06.10 12:06

    선생님 그다음쉬는날 -22일엔 선약이 있구요, 다음 29일에 선생님이랑 시간이 맞으면 그 날 뵈어요 저도 너무너무 뵙고 싶어요....

  • 작성자 11.06.09 21:28

    손 보아야 할것이 많은데,고쳐쓰기를 못해요. 주위 사람오면 도움 받을래요.그러니 다들 양해. 안하면 어찔거여.

  • 11.06.10 16:05

    지겨운 검사 잘 받고 내려 가셨네요.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쌤 전 동생 안 할거예요ㅋㅋ 영원히 동생같은 제자 할 거예요 ^^ 다음에 내려 가면 침대 매트랑 이불 빨래 꼭 해 드리고 싶어요 뽀송뽀송하면 잠이 참 잘 오거든요^^ 근데 선생님 안계실때 풍산개 개돌쇠 밥은 누가 주나요?

  • 작성자 11.06.10 17:14

    죽는다. 세상에서 세번째로 무서웅 사람 안경 벗은 사람-앞이 안보인다. 둘째, 소방소 일꾼-물불 안가린다. 첫째는,
    노약자-막가는 사람. 썰렁이다. 돌쇠 밥은 후배들이. 그 착한 놈들. 내 비위 다 맞추고.

  • 11.06.10 20:27

    난 청소 한 번 싹~~ 해드리고 싶은데요. 반짝반짝 윤나게요... 송옥아, 담에 날 잡아 한번 가자꾸나. 아줌마 셋이 모이면 그 집이 들썩들썩 하겠지요....

  • 11.06.11 01:25

    함안에서 띄우는 편지, 최소한 100편은 쓰셔야지요. 지금 함안편지 8편이지요? 계속 쓰시야요. 제가 함안에서 약속드린 것 처럼, 함안편지 100편이 완성되면, 그 옛날 성당 지하실에서 가루방 긁어대며 성심학교 문집 만들듯이, 그 정성으로 오롯한 정식 출판물 책 한권으로 엮어드리오리다. 맞춤법, 띄어쓰기 신경 쓸 것 없습네다. 30년간 나는 '전교조 결성선언문'이나, '민자당에게 불벼락을!'과 같은 골때리는 글이나 쓰고, 남의 글 대신 쓰거나 교열한 것인 뿐이네요.
    그런데, 성수형의 글은 투박한 질그릇의 맛이 배어있고, 인생역정이 촘촘히 드러나고, 무엇 보다도 사람의 진정성이 살아 숨쉽니다. 이어지는 글을 기다립니다.

  • 11.06.11 02:57

    함안에서 본 성심가족 중 가장 어린 후배 홍종혜입니다. 교정 교열 잘 해서 우리 성수쌤 맛갈 나는 글맛 그대로 세상에 보이는 거 꼭꼭 약속드릴게요. 누런 얼굴로 떠나와서 성수 쌤 마음 아프게 한 거 다 열배로 갚아드릴게요.

  • 11.06.14 17:03

    아무렇지도않은냥 떠나온자들의 뒷 모습엔 성수의그림자가...언제나 성수를 다시 만나보려나... 욕먹으며 익산까지 달려간 건이형이나 나나 참! 글치요 건이형? 글치만 똥탕에서 맬 놀다가 맑은 영혼들과 같이 있었던 소중한 시간... 꼭 말하지 않아도 표현하지 않아도 우린 다 알지요.
    담에는 더 멋지고 좋은 시간을 기대하며 살랍니다. 왠지 오늘은 성수의 글이 많이 다듬어져서 그런지 콱 안기네요
    성수야 곽선생 말대로 100편이상... 꼭!!! 써라.

  • 작성자 11.06.15 19:28

    효권이까지 동찬이한데 전념되다니.쯔쯔. 참 진심인 사람 . 넌 경식이 지금까지처럼 잘챙겨

  • 11.06.15 21:47

    글발이 날라가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성수의 컴 솜씨가 점점 점입가경... 젊은 날의 맑은 영혼을 이렇게 지켜나가나 보다. 성수야 고맙다. 정말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 우리 그 영혼을 함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너무 자주 울지 말자 ^_^

  • 작성자 11.06.15 22:34

    전 형님이 걱정돼요.강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남에게 못된 말 한마듸 하시면, 그 열 배를 속으로 아파야 하시는 사람.
    교수들이 주둥아리,시샘,동종 짝짓기. 천천히 가십시요.
    내 청춘에 스승. 형이 보내준 심성계발 연수 얼마나 수업 상담에 활용했던지.
    시간 내(남은 것이 시간인 놈이) 또 한 분의 스승 유병현 뵈러 갈래요.
    20대 참 좋은 사람과 같이한 놈,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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