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가공인자격증인 수화통역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한국농아인협회에서 진행하는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자격증은 매년 1회 시험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먼저 응시자격을 살펴보자면
만 19세 이상의 내, 외국인 모두 응시가 가능하며
1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실시시험이 진행되고, 실기시험 합격 후 합격자 연수가 진행됩니다.
전 과정을 통과하셨다면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십니다.
필기시험은 1과목에 25문항씩 4과목을 진행하기 때문에 100문항이 진행됩니다.
--- 필기과목 ---
1) 한국어의 이해
2) 장애인복지
3) 청각장애인의 이해
4) 수화통역의 기초
이때 합격의 기준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준이 되는 조건이 2가지가 존재하는데 둘 다 충족이 되어야 합격을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1)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며, 각 과목당 40점 이상 득점한 자
2) 1을 충족시킨 자로서 ‘한국어의 이해’와 ‘수화통역의
기초’가 각각 60점 이상 인자
그러니까 평균 60점은 넘되, 과락이 존재하고
그중 한국어의 이해와 수화통역의 기초는 반드시 60이 넘어야 하는 것이죠!
필기에 합격하셨다면 약 2달뒤에 진행되는 실기시험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실기는 필기통역, 음성통역, 수화통역으로 진행되는데 각 과정의 세부 내용은 이렇습니다.
1) 필기통역: 녹화된 수화를 보고 문장으로 표현
2) 음성통역: 녹화된
수화를 보고 음성으로 표현
3) 수화통역: 녹음된
음성을 듣고 수화로 표현
실기는 카메라 테스트 받는것 처럼 화면 및 카메라와 함께 시험을 응시하게됩니다.
이를 감독관이 직접 보고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이때에도 두가지의 조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1)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당 40점 이상 득점한 자
2) 1을 충족시킨 자로서 ‘음성통역’ 60점 이상 인자
만약 필기는 합격하고 실기를 떨어지셨다면
필기를 합격하고 3년동안은 필기없이 실기 재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화통역사자격증 시험은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닙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혹은 그 이상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나의 언어를 익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는 통역사 시험을 만만하게 보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필기 준비 전부터 실기와 함께 다양한 상황에서 수어를 사용해 보시고 많은 대화를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벌써 2019년 시험 일정이 나온만큼 많은 분들께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계신것 같습니다.
수화통역사 시험의 유일하고 완벽한 단점인 자료 및 정보부족현상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고 계시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그 성과로 시험도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시험 일정 공유해 드립니다!
올해 시험준비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