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에서 연주회를 가지다.

[이종옥]

보라매병원에서 연주회

10월12일 (목)12시20분에서 오후1시20분까지 보라매병원 행복관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환우와 그 가족들과 함께 한 음악회에 노래도 따라불러주시고 앵콜로 호응도 해주셔서 서로 위로가 되는 음악회였습니다.

병원측에서도 보면대와 간식까지 준비해주시는 등 다른 어느 병원보다도 연주자들을 배려해주셨습니다.   

해금 장예리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연주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이종옥]

오늘은 해금장예리선생님께서 사진 촬영을 해주시면서 첫곡은 동영상으로 찍어주셔서 그대로 올렸습니다.보라매병원은
매주목요일마다 연주회를 여는데 우리연주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칭찬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모두 기분이 업된 하루였습니다. 창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저도 더 노력해서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둥지]

요즘은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해서 환자들이 음악을 들으며 힐링이 되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또 환자의 가족들도 음악을 들으며 많은 위안을 받을 것 같아,
이렇듯 좋은 일을 하시는 종옥씨가 참 훌륭하십니다.
멋진 연주 모습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옥]

향기둥지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을 써주시니 더 힘이 나네요.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슈크림]

녹음도 잘 되었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네요~
어떤분께서 다음엔 목포의눈물 연주해달라고 그러시더라구요ㅋ
항상 수고가 많으신 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종옥]

우리는 좀 진부하다고 생각했는데 유난히 어르신이 많았던 보라매. 눈높이가 중요하단 생각이 더 듭니다.
제가 젤 좋아했던 슈크림!!!
다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