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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을도 대시국 천지공정 원문보기 글쓴이: 동방청룡
2024 대시국 의통군 출범식 도훈
일심혈심으로 의통군을 조직하자
2024. 3. 1 (음 1. 21)
엊그제 이발소에 갔는데 이발소 사장님이 올해 81세라고 합니다. 이발 경력이 60년 정도 되는데, 부인은 요양병원에 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둘 있는데, 손주가 총 4명으로 남자애가 둘이고 여자애가 둘이라고 합니다. 큰 애의 아들이 둘인데 영재라고 손주 자랑을 하는데, 자랑하는 얼굴이 반짝반짝해요.
손주들을 보면 사는 맛이 난대요. 그래서 제가 “뭐가 그렇게 사는 맛이 나세요?” 그랬더니, 애들 용돈 주는 게 그렇게 좋다는 거예요. 절 보고 “이제 사장님도 나중에 손주 보면 용돈을 주는 맛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될 걸요.” 자기가 5시에 나온대요. 새벽 5시에 누가 머리 깎으러 나오냐 그랬더니, 5시에 나온다는 거예요. 제가 머리를 짧게 깎아달라고 하니 군인 스타일이라는 거예요, 절 보고. 그래 제가 마침 행사가 있는데 잘 됐다고 했어요. 이렇게 주변에 보면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분들이 많아요.
자기는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대요. 저세상이 있는지 없는지는 별 관심도 없고, 다만 가족들하고 오순도순 사는 게 제일 큰 꿈이래요. 손주도 잘 크고 아들도 효도를 잘하고, 다만 자기 부인이 요양원에 있어서 가족을 잘 못 알아본대요. 그거 하나만 흠이지 다른 건 좋다고 그러더라고. 그게 그분의 한계인 셈이지요.
절 보고 “뭐 하는 분이냐?”고 그러더라고. 뭔가 좀 할 것 같다는 거예요. 연세가 드시니까 촉이 발달해 있더라고. ‘저는 하늘의 소식을 공부하고 하늘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라 했더니, 구체적으로 하늘의 소식이 뭐냐는 거예요. “다음에 와서 말씀드릴게요. 좀 바빠가지고” 거기까지만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하늘의 소식이라니까 눈이 반짝하더라고요. 연세가 드시니까, 이제 하늘이라는 말에 뭔가 느껴지는 게 있는가 봐요.
하늘의 소식을 전한 유불선 서도
지금 전 세계적으로 80억 넘는 사람들이 하늘에서 와서 땅에서 살고 있지만, 하늘의 소식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사실 하늘의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들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유불선 서도거든요. 그러니까 유사 이래 인간들이 문명화의 과정을 겪어가면서, 내가 온 하늘에 대해서 알려주는 가르침 중에서 평가받아서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 인정받고 가르침이 남아 있는 게 우리가 알고 있는 유교 불교 도교 서교 이런 거지요, 한 마디로 유불선 서도. 그래서 하늘의 소식을 그 양반들이 전해준단 말이에요. 하늘의 소식을 전해주는 원조 스승, 쉽게 말하면 교조가,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 석가 공자 노자인 거지요.
예수 석가 공자 노자가 하늘의 소식을 전해줬지만, 역사가 많이 흐르다 보니까 하늘의 소식을 전해주는 그들의 가르침이 왜곡되고 타락하고 변질된 거지요. 예수 석가 공자 노자는 상제님을 만나게, 강증산이라는 인물을 때가 되면 만나도록 각자의 전공 분야를 통해서 가르쳐 줬는데, 이게 세월이 흐르다 보니까 온전히 전해지지 않은 거예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교조인 예수 석가 공자 노자의 가르침을 나름대로 엑기스를 간직해서 자기 스승의 가르침을 펼쳐서 상제님과 연결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른 분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종장들이란 말이에요. 이마두, 수운, 진묵, 주자, 이분들이 이제 후천 종장들인데, 이분들을 통해서 ‘하늘의 소식을 전해주는 정점이 강증산이다. 또 그분의 정음정양의 배필로 고판례라는 분이 있다. 천지부모가 곧 하늘이고, 그분의 말씀을 통해서 하늘 소식이 전해진다’ 하는 것을, 아까 얘기한 후천의 종장인 이마두 주자 수운 진묵 이분들이 이제 거꾸로 거슬러 가서 유불선 서도 신앙인들한테 알음귀를 열어준단 말이지요.
구도의 계기
아까 축문에 썼듯이, 이제는 자연사하는 시대가 아니고 급살병으로 죽게 생겼다는 거예요. 뭐 크게 보면 급살병도 하늘에서 내려온 병이기 때문에, 그것도 자연사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사하고는 차원이 다르지요. 즉 급살병으로 하늘과 연결되는 계기가 있다는 거예요, 후천개벽기라는.
초반에 얘기했던 이발사 할아버지는 자기 나이가 81세니까, 가정에서 자식들도 잘하고 손주들도 공부 잘하고 하니까 특별히 불평불만이 없어요. 그렇지만 갈 때가 되니까 하늘의 소식에 대해서 궁금할 거 아니에요. 죽으면 진짜 저세상이 있나? 천당과 지옥이 있나? 그런데 제가 “하늘의 소식을 배우고 전하는 사람이에요” 하니까, 그 한마디에 눈이 반짝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하늘의 소식이 궁금한 거예요. 특히 어떤 사람한테 하늘 소식이 궁금하냐? 잘 나가는 사람은 하늘의 소식이 궁금하지 않아요. 자기가 잘 나가니까. 잘 안 나가는 사람 있잖아요. 집에 우환이 있고, 사업해도 안 풀리고, 뭔가 모함을 받고, 이 세상이 너무나 싫고, 이런 사람들은 내가 왜 태어났나? 내가 뭐 때문에 태어났나? 우리 부모님을 왜 만났고, 저 원수 같은 세상을 왜 만났을까? 이러면서 자신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늘 자살을 할까 말까 갈등해요. 삶의 기로에서 생명의 절대성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하늘에 외치는 거예요. 산에 가서 막 소리 지르면서, 하늘이 있으면 대답해 보라고, 절에 다니는 사람이면 석가모니 계시면 나한테 좀 정답을 주시라고, 미륵부처님 있으면 나한테 정답을 주시라고, 그렇게 외치는 거야. 그런 사람은 정말로 환경 자체가 하늘을 찾게 이렇게 욱여들어요.
고승 열전을 보면, 스님들이 진리를 찾게 되는, 즉 구도를 하게 되는 계기가,자기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신다든가 자기 동생이 뭐 요절한다든가 그래서 인생에 대해 무상함을 느끼고, 도대체 하늘은 뭘까 나는 뭘까 그러다 출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충헌도인이 축사에 ‘비상비비상처정’ 이런 것도 쓰셨지만, 석가모니는 이런 걸 다 봤다는 거예요. 우리가 몸으로만 육신이 있는 게 아니고, 석가모니가 보니까 마음으로도 육신 같은 걸 만들더라는 거예요. 마음으로 우리가 물질적인 육신도 내고 마음의 육신도 되고, 이렇게 쭉 궁구하며 점검해 보니까 마음이 관건이더라. 마음속에 다 들어있다고. 점검을 쭉 했는데 결론은 육신이 중요하더라. 석가모니가 육신이 중요하다는 걸 얘기했는데, 후대에 와서 이게 잘못돼 가지고 저렇게 됐지만. 어쨌든 석가모니가 설파한 건, 선천 인간들이 너무나 육신에 애착을 많이 가지니까, 자기는 본질을 어느 정도 많이 깨쳤는데 그래도 이 선천 상극의 사람들을 깨우쳐 줘야 하니까, 너무 육신에 집착하지 말라고, 물질에 집착하지 말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어쨌든 상제님에 의하면 ‘가르침을 온전히 펴야지, 이렇게 음양 관계를 끊고 부모와 자식 간에 이렇게 하면 되냐, 자네 역할은 여기까지다’ 하셨지만, 그래도 선천에서는 석가모니 이상 아는 사람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건방설도
그래서 어쨌든 우리가 여기에 모인 건 뭐냐 하면 하늘의 소식이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전해졌는데, 이제 급살병이 터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연세가 70 80 90 이렇게 100세가 돼서 저세상 가는 게 아니고, 급살병으로 갑자기 죽는 시대가 닥친다 이거예요.
예수가 33년 반인가 살았어요. 이 사람이 외친 게 뭐냐면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킹덤 오브 가드(Kingdom of God)’, 하느님 나라야. 하늘에서 모사재천한 하느님 나라가 인간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예수가 얘기한 거예요. 그런데 이걸 기독교에서 후대에 잘못 가르쳐 줘서 기독교인들은 ‘천국’이라고 알고 있어요. 다만 침례교와 여호와의증인은 하느님 왕국이라고 원래대로 가르쳐요.
그러니까 상제님은 고수부님과 정음정양을 이뤄 하늘의 왕국을 건설하신 분이에요. 하나님의 왕국, 미륵불의 왕국, 옥황님의 왕국, 상제님의 왕국을 하늘에서 신명과 더불어서 공사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유불선 서도의 이마두 진묵 주자 수운 같은 분들은 자기가 배운 유불선 서도의 가르침을 통해서 자기 나름대로는 하나님의 왕국이 이 땅에 온다는 것을 안 사람들이에요.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후천의 종장으로 임명해준 거지요. 하늘의 왕국, 불국토, 말하자면 이게 대시국이라는 거예요. 천지공사도 그렇잖아요, 대시태조. 조선의 태조가 이성계고, 고려 태조가 왕건이고, 미국의 태조는 워싱턴이잖아요. 이걸 모사재천하신 거지요. 하느님의 왕국을, 미륵불 나라를, 옥황과 상제의 나라를, 때가 되면 이렇게 이 땅에서 성사재인되도록 모사재천하셨다는 거예요.
예수 말대로, 하늘에 왕국이 건설됐는데 그것이 이 땅으로 내려오기를 기도하잖아요. 예수가 그걸 제자들한테 하라고 그러잖아요. 니들은 기도를 이렇게 하라면서 가르쳐준 기도가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도 이루어지리다’ 하는 주기도문이에요. 그 대시국이 2016년도에 나왔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에서. 이거 엄청난 사건 아니에요? 예수가 그토록 외쳤던 하느님 나라가 대시국이란 이름으로 강증산 고판례를 천지부모님으로 해서 내려왔다는 거예요. 나라가 내려왔다는 것은 그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이 말이에요.
어떻게 나라가 건설되냐? 옛날에는 나라 건설하는 게 장군이 총칼로 해서 나라를 세웠어요. 그럼 적당히 선비가 붙어서 장군이 총칼을 휘두른 거에 명분을 만들어줘요. 우리 주군께서는 이러이러해서 천하를 위해서 일어서셨다, 궐기했다, 이렇게 명분을 만들어 주거든요, 정도전이 이성계의 명분을 만들어 줬듯이. 이렇게 예전엔 총칼로 됐고, 지금은 어떻게 보면 투표로 되잖아요, 투표로. 선거유세해서. 근데 대시국이라는 나라는 총칼로도 안 되고 투표도 안 된단 말이에요. 지금 투표로 하느님을 뽑으면 상제님은 본선도 통과 못 해요. 아마 구의원도 안 되실 걸요. 여기 양천구 신월동에 상제님이 구의원으로 출마하시면 상제님은 아마 공천도 못 받으실 거예요. 근데 지금은 선거에 의해서 나라의 위정자를 뽑잖아요.
오늘은 대시국 의통군을 천지에 선포한 날
그러니까 우리의 대표자를 이렇게 투표로써 뽑는데 상제님이 공사 보신 하느님의 나라, 미륵불의 나라, 옥황의 나라, 상제님 나라인 대시국은 뭘 통해서 되냐? 급살병을 통해서, 급살병이 돌 때 사람들을 살려서, 그 살아난 사람들이 그 은혜로 추대를 해서 현실화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총칼로도 아니고 선거도 아니고 의통으로 된다는 거예요, 의통. 그래서 이번에 나온 책이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이에요. 군산에서 급살병이 터진다는 거예요. 그 급살병이 터질 때, 대시국 의통군이 나간다는 겁니다. 그것을 오늘 천지에 선포하는 날이에요.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민족대표 33명이 모여 ‘오등(吾等)은 자(玆)에...’로 시작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서 “독립 만세! 만세!” 불렀잖아요. 전국이 태극기 물결로 덮혀서 이렇게 독립 만세!를 외쳤는데, 그런 날이 오늘이란 말이에요. 105년 만에 이제 우리가 독립 만세를 부르는 거예요. 105년 전에는 태극기 들고 일본으로부터 독립 만세를 불렀지만, 지금 우리는 용봉기 들고 태을주를 읽어서, 대시국 만세! 대시국 독립 만세! 외친 거예요. 급살병이 나오는데 의통 출범한다는 출범식을 한 거란 말이에요. 이게 하늘의 소식이에요, 하늘의 소식. 이발사 할아버지한테 이 얘기를 처음 얘기해주면 못 알아듣잖아요. 그래서 거기까지만 얘기한 거예요. “전 하늘의 소식을 배우는 사람이고, 다음에 하늘의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그러니까 여기 있는 분들은 이제는 사방 팔방으로 다니면서 하늘의 소식을 전해야 해요. 하늘의 소식이 뭐냐? 군산에서 급살병이 터지는데 이때 태을도를 받아서 태을주를 읽으시라. 그리고 태을도인이 되어서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구하는 의통군에 가입하셔라.
의통군인은 투철한 사생관이 필요하다
지금은 전시 체제로 가는 거예요. 무슨 뜻인지 알아요? 이 나라도 위기 상황이 되면 전쟁에 본격적으로 대비를 하잖아요. 전쟁에 대비하는데 누가 제일 앞장서냐, 특수부대가 앞장서요, 특수부대. 특수훈련을 받았던 사람 있잖아. 그러니까 몸이 곧 병기인 사람, 생각보다 몸이 빠르게 반응하도록 훈련받은 이 특수부대가 제일 앞장선단 말이에요. 근데 그 특수부대는 뭐냐? 내가 곧 국가고 국가가 나예요. 내가 국민이고 국민이 곧 나야. 그러니까 그만큼 애국관이 투철하게 박혀 있는 거예요. 그럼 우리 태을도인 의통군인은 이 천지인 삼계가 나고 내가 천지인 삼계이고, 80억 인류가 곧 나인 사생관, 애국관, 생명관이 있어야 해요. 내 한 몸 바쳐서 80억 전 인류를 급살병에서 구해내겠다. 이런 사생관과 생명관이 있어야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의통군이 될 수 있단 말이에요.
태을도인의 직업은 의통
우리의 직업은 이제 의통이 직업이어야 되는 거예요. 선천에서 직업은 크게 보면 네 부류예요. 사농공상입니다. 사농공상으로 모든 직업이 다 분류돼요. 근데 사농공상을 합하면 의통이라는 거예요, 의통. 상제님이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이제까지 사농공상의 직업을 가지고 먹고 살았단 말이에요. 이제는 뭘로 먹고 사냐, 의통을 직업으로 해서 먹고 사는 쪽으로 상제님께서 공사를 봐놨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각자 사농공상이 직업이잖아요. 사농공상이 직업인 사람도 이제 의통을 직업으로 하는 쪽으로 서서히 지분을 정리해 나가야 한다는 거예요. 하시(何時)라도 사농공상에서 의통으로 대전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목전에 닥친 급살병
주한미군이 내세우는 구호는 ‘파이트 투나이트(fight tonight)’이에요. 오늘 밤 전쟁이 일어나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준비를 갖춘다는 뜻이지요. 그러니까 의통군이 출범했다는 건 하시(何時)라도 급살병이 터질 수가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하늘의 소식은 1909년도에 천지공사가 끝나면서 제자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전해지기 시작했어요. 상제님이 공사 보신 하늘의 소식, 모사재천한 천지도수의 그 소식을 1909년 돌아가신 다음부터 전하기 시작했단 말이에요. 근데 지금은 어느 때냐? 상제님께서 제자들한테 알아서 하라고 했듯이 ‘왕겁망재십년호(往劫忘在十年乎)’, 다가오는 병겁이 10년 기간 있는 걸 세상 사람들이 아느냐 이거예요.
60만 의통군을 조직하자
그래서 오늘 책 출판 기념식도 하지만 의통군 조직도 본격적으로 하니까, 여러분이 다 특수부대, 인덕도인께서 말씀하신 특수부대 창설자가 돼야 해요. 특수부대는 공군에도 있고 해군에도 다 있잖아요. 그렇듯이 여러분이 특수부대 창설자가 돼서 속육임을 정하셔서 60만을 만들어내야 해요. 그래야 천지부모님이 맡겨주신 의통성업을 완수할 수 있어요.
오늘 제가 여러분한테 당부하고 싶은 건, 여기 계신 분들이 일심 혈심을 가지고 의통군을 조직하자, 일심 혈심 의통군을 조직하자, 이 말씀을 드립니다. 방금 전에 치성 끝나고 ‘건감간진손이곤태’ 읽었잖아요. 앞으로 여러분이 일심 혈심으로 의통군을 조직하려는 마음을 갖고 사방팔방으로 다니면 반드시 인연자가 올 거예요, 이발소에 가든지 시장터에 가든지 누구에게 가든지. 상제님께서 그러셨잖아요. 그 사람이 믿든지 말든지 들은 대로만 얘기해 줘라, 그 사람한테. 그러면 그 사람 내면의 무의식이 발동해서, 인연될 사람은 들어오게 돼 있어요. 그렇게 해서 일심 혈심으로 의통군을 조직합시다. 이상 도훈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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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을도 대시국 천지공정 원문보기 글쓴이: 동방청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