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마당에서 주관하고 익산시가 지원하는 대보름 행사에 다녀왔지욥!ㅎㅎ
추위를 녹이기 위해 어묵을 준비해주셔서 친구들이 자유롭게 먹었어요~
그런데...ㅎㄷㄷㄷ
인당 다섯꼬치 쯤 먹어서 나중엔 어묵이 바닥~~~ ㅋㅋ
9가지의 나물과 3가지 탕을 마을 어르신들께서 준비해주셨어요.
찰밥과 함께 김에 싸서 먹었지요~^^
끈임없이 먹는ㅋㅋ
연도 날려보았는데요ㅜ
맘 대로 안되는 연날리기ㅜ
연이 너무햏ㅜ
신명나는 사물놀이 장단을 들으면서 어깨가 들썩들썩~^^
제기도 차보고~^^
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달집태우기란! 정월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등을 쌓아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노는 세시풍속이예요.
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래요.
불이 타오르며 타닥타닥 내는 소리는 악귀와 잡귀를 몰아내주고요~
저도 달집태우기는 첨보는데 대단~ 하더라구요^^
대보름 행사도 즐겨봤으니 우리 친구들 올 핸 무탈하게 지낼 듯 요~^^
첫댓글 암만이요~~^^
타닥타닥 소리가 음~~청 커서 놀랐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 모두들 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달집태우기 하기전.소원도 몇자적어보겠다던 가흔양.그 소원 꼭 이루어지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