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질마재따라 100리길(풍천장어길, 복분자길)
연기교~호암마을~병바위~아산초교~장살비재
거리: 8.5km
시간: 2:30분
난이도: ☆☆☆☆☆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은 총 4코스로 구성된다.
4코스중 이 길은 2코스로 인천강주변을 따라 걷는 풍천장어길과 복분자길을 걷는 코스이다.
아기자기한 시골마을 길과 고창의 젖줄인 인천강을 따라 걷는 길이며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다만 2코스만 걷기에 다소 짧아 한 번에 1코스까지 함께 걷는 것이 좋겠다.
인상적인 모습은 90도가 넘는 암벽이 있는 할매바위와 병바위가 인상적이며 길가에서 만나는 복분자도 소소한 볼거리라 할 수 있다.
▲ 인천강변으로 길은 이어진다.
▲ 바닷물이 역류해서 이곳까지 들어오는 모양이다. 강변의 갈대며 들어오고 나가는 물이 염분이 있어보인다.
▲ 나무데크 길도 이어진다.
▲ 제방공사로 길이 사라져 공사길을 따라 걸었다. 우측 나무가 있는 자리가 원래 제방이다.
▲ 호암마을
▲ 호암마을 쉼터
저곳에도 고인돌 4-5기가 있다.
▲ 병바위가 모습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어찌보면 사람의 얼굴을 닮았다.
▲ 하루종일 높은 온도에 습하기까지 걷기에 불편하지만 보는 풍광이 이런 불편함을 잠재운다.
▲ 영모마을회관을 지나 다시 수로변을 따라 걷는다. 이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 많은 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내려 사진을 찍으며 걷기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잠시 쉼터에 앉아 있으니 비가 그친다.
▲ 고창의 명물 복분자
▲ 작은 고개를 넘으니 할매바위가 모습을 드러낸다.
▲ 등반을 하려고 한팀이 바위밑에 있다.
고난위도는 아니나 중급자 이상에게 인기있는 코스가 많다.
▲ 한가롭게 여유를 부리는 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