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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역사교육과 춘계답사 일정표 | ||||
일시 | 3/27(화) 답사 첫째 날 | 3/28(수) 답사 둘째 날 | 3/29(목) 답사 셋째 날 | 3/30(금) 답사 넷째 날 |
답 사 지 | 단양적성비, 적성산성 | 맹사성 고택, 고불맹사성 기념관 | 돈암서원 | 수덕사 |
의림민속마을 | 관촉사 | |||
의림지 | ||||
윤종길의사 기념관, 충의사 | ||||
공산성 | 능산리고분군, 부여나성 | |||
자양영당 | ||||
공주제일 감리교회 | 국립부여박물관 | |||
보원사지 | ||||
송산리고문군 (무령왕릉) | 정림사지, 정림사지 박물관 | |||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 ||||
국립공주박물관 | 무량사 | |||
서산미애 삼존불 | ||||
충주박물관, 탑평리 칠층석탑 | ||||
곰나루 국민관광단지 | 총청수영성 |
역사교육과 ‘김소희’ 학생회장에게 듣는 2018학년도 춘계답사
Q. 역사교육과에게 춘계답사란...? 역사교육과의 꽃이죠! 3월 말 꽃과 함께 떠나는, 꽃보다 향기로운 추억들이 가득 생기는 즐거운 행사입니다. 타 지역의 유적지를 탐방한다는 것뿐 아니라 선후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자리라 더욱 의미 있습니다. 매년 봄에 떠나는 춘계학술답사는 전국의 문화유산들을 돌아보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마주함으로써 우리 역사를 깊게 이해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역사적 공간에서 역사적 감각도 기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또한 서로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들도 하고 있습니다.
Q. 올해 춘계답사를 진행 및 준비하시면서 있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으신가요? 저희 과는 서울경기, 충청, 강원, 전라 네 지역을 매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해는 충청도 지역이라 1월 말에 미리 사전답사를 다녀왔는데, 그때가 마침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추웠던 때라 덜덜 떨면서 답사지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는 3일차 ‘광란의 밤’입니다. 답사의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기는 아쉬워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는데요, 앙케이트와 각종 게임으로써 답사를 비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이벤트였습니다. 다들 지친 피로를 풀듯 열성적으로 반응해주시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준비한 입장에서는 너무 고맙고 기억에 남아요.
Q. 춘계답사를 끝마치시면서 배운 점 혹은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학생회를 하면서 답사를 준비하는 입장이 되니 전 학생회장들의 노고가 크게 와 닿았습니다. 전 학생회장들이 준비했던 답사의 모든 것들이 다시 생각이 나면서 ‘대단한 분들이었구나’하고 감탄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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