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스톤헨지(Stonehenge)를 모티브로한 조각공원과 호텔, 콘도, 빌리지,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갖춘 델피노 Golf & Resort는 처음 가보았는데 도시의 지친 일상을 잊고 무조건 먹고 자고 쉬고 운동하기엔 딱 좋은 Resort 같습니다. 저는 과거에는 용평 Resort와 인연이 있어서 여름 휴가와 겨울 스키를 즐기러 약 8년 정도 다닌 적이 있어요. 용평은 강릉을 나갈려면 조금 시간이 걸렸는데 여긴 속초시내까지 5분거리입니다.ㅎㅎ 델피노(DEL PINO)는 스페인어로 '소나무가 보이는 경관'이라네요. 아래 손가락 숫자 눌러주신 분들은
속초의 맛집 찾아갔다가 숙소로 들어오는 길에 간판 조명이 마음에 드네요.
옛날에는 인제원통에서 속초를 넘어오는 미시령은 매우 험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었죠. 지금은 미시령 터널이 생겨서 편하게 갑니다.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오면 설악산 울산바위와 톨게이트가 나옵니다.
통행료 3천원 받네요.ㅠ.ㅠ 저는 도로 통행료와 길바닥에 선 그어놓고 받아가는 주차비가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어요... 항상 날강도 당한 기분이예요. 당연히 국가가 국민을 위해 만들어야 하는 것인데도... 참고로 경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모든 비용 다 빠졌습니다.ㅠ.ㅠ
톨게이트에서 이 정도쯤 오면 사진의 오른쪽에 델피노 입구가 있습니다.
콘도 4개 동, 호텔, 빌리지 등 총 1,065 객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왼쪽은 신규 콘도인 C,D 동 오른 쪽은 구 콘도인 A,B 동.
길 우측에 파3도 있군요.
제가 묵을 콘도 C동 입니다.
여긴 舊 콘도군요.
영국 월트셔 주 솔즈베리 평원과 에이브버리에 있는 수수께끼의 선사시대의 유적 스톤헨지(Stoehenge)를 조각품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스톤헨지는 세게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약 4천년 전에 50톤 정도되는 돌덩어리를 웨일즈 지방에서 200km 거리의 평원에 옮겨진 것으로 옮긴 기술도 신기하지만
종교의식 장소다 , 정치가들의 회의 장소다, 천체관측소다, 심지어는 외게인들의 착륙 장소다.. 등 다양한 추측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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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리조트답게 거실 하나에 양쪽으로 독립된 방이 각가 있어요. 물론 욕실도 다 따로 있군요.
우선 전체적인 지형지물을 팡가해야 합니다. 제가 군대시절 신병교육대 독도법 교관, 유격대 교관도 했어요.ㅎㅎ
대충 감 잡았쓰~~~ㅎㅎ
거실에서 보면 울산바위와 골프장이 그림이네요.
Check In 한 날은 비가 오고 있었어요. 빌리지와 주차장.
레스토랑과 편의점이 있고..
카페와 편의점도 살짝 보고...ㅎ
1층 델피노 갤러리에서 이런 전시회가 열리고 있군요. 살짝 감상합니다.
재봉틀과 실로 만드는 '머신드로잉'라는 새로운 기법이라네요. 이런 작품은 처음 봅니다.
요즈음 촬영하는 분들 참 많아요.ㅎㅎ
이런 곳도 있군요.
골프빌리지가 참 고급스럽더군요.
울산바위는 앞마당이 바로 델피노 골프장입니다. 정말 멋진 곳입니다.
울산바위 뒤로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동해에서 떠오른 아침 햇빛을 받은 울산바위와 설악산. 가을 단풍과 함께 정말 불타고 있는 것 같아요.
속초 시내에서 놀다가 저녁에 돌아오니까 야간 조명으로 리조트가 다른 모습이네여..
편안하게 쉬고 오기에 딱 좋은 리조트입니다.
추천해주신 분들은 모두 |
출처: 자유로의 맛집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자유로
첫댓글 대명을 한꺼번에 모두 본거 맞아요 ...ㅎㅎ
감사해요.. 홍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