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체가 자신의 무게보다 더많은 물을 밀어내개 되면 이 물체는 뜨게된다.
또 적게 밀어내면 가라 앉으며, 같은 양의 물을 밀어내면 가라앉지도 뜨지도 않는다.
이와 같이 뜨는 물체를 양성부력, 가라 앉으면 음성부력, 가라 앉지도 뜨지도 않는 것은 중성부력을 갖는다고 한다.
부력과 다이버의 관계
여러분들은 이런 부력의 원리를 이용하여 다이빙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즉 수면에 있을 때는 양성부력을 유지하여 수면에서 휴식을 하거나 수영을
할때 에너지를 아낄수 있으며 수중에서는 중성부력을 이용하여 연약한 산
호 나 수중생물을 보호할 수 있으며 어느 방향이던 무중력 상태처럼 자유로
이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부력조절은 약간의 교육과 연습으로 배울수 있으며 여러분들이 마스터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이다.
부력조절은 납으로 된 웨이트와 부력조절 기구(Buoyancy Control Device)를 사용하 여 조절하게 되며 이때 웨이트는 음성부력을 주며, BCD는 부분적으로 공기를 넣거나 빼 서 부력을 조절한다.
BCD와 웨이트 시스템에 대해서는 다음에 더 자세히 배우게 될 것이다.
물체의 부력에 영향을 주는 또다른 요소는 물의 밀도이다.
즉 밀도가 크면 부력도 커진다.
바다물은 밀도가 민물에 비해서 크므로 더 잘 뜬다.
대부분의 사람은 양성부력 이다.
수면에서 정지상태로 있으면 뜨게 되며 가라앉기 위해서 숨을 내쉬어 폐의 부피를 줄여 부력을 적게하여야 된다.
이제 여러분들은 물체의 부피가 변하면 부력도 변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다이버 도 그들의 부력조절기구(BCD)의 공기량(부피)을 조절함으로써 원하는 많큼의 부력으로 조절을 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읍니다.
출처: 스쿠버 스쿨 - in Busan 원문보기 글쓴이: 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