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기치높이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인 오늘날 인재육성과 관련한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실현하는가 하는것은 세계적으로도 중대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어느 나라나 교육과 인재를 중시하고 나름의 교육전략, 인재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특정한 몇몇 인재들을 선발하고 키우고 그들에 의거하여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이룩하려는데 국한되고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라는 어느 사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적이며 쳑신적인 주체적인재전략을 세우고 빛나게 실현해 나가는 공화국의 현실은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인재강국건설의 세계적인 본보기라고 해야 할것이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재중시사상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계승발전시키며 지식경제시대의 요구를 최상의 높이에서 구현하여 과학기술강국건설의 강력한 밑천인 인재대군을 마련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천리혜안의 선경지명과 담대한 의지와 떼어놓고 생각할수 없다.
온 나라에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던 2013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전민무장화의 구호를 들고 전체인민을 그 어떤 침략자도 물리칠수 있게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킨것처럼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인민을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전민을 과학기술인재로 준비시킨다는데 대해서 아직 그 어느 교육자도 생각하지 못하였고 어떤 국가지도자도 내놓지 못했던 독창적인 인재전략이 제시되는 력사의 순간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를 비롯하여 여러 로작들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에 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이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내세울수 있는 구호가 아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인재양성에 힘을 넣고있지만 그것은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범위에까지 미치지 못하고있으며 더우기 모든 사람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자시키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하지만 공화국에서는 일찍부터 온 사회의 인테리화구호가 제시되고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체계와 함께 여러가지 형태의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제도, 전사회적인 학습체계와 기술전습체계 등 가장 인민적이고 우월한 교육제도를 끊임없이 발전신켜왔으며 그 나날에 평범한 근로인민들이 마음껏 배우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유능한 인재들로 무수히 자라났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듯 정연하고 우월한 전민학습, 전민 교육체계에 토대하여 지식경제시대가 요구하는 강력한 인재의 대군을 마련할수 있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높은 목표를 제시하시였던것이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대학졸업정도의 지식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로,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전체 인민을 최신과학지식과 기술기능에 정통하고 그것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는 인재로 키울데 대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에 관한 사상은 지난 몇년사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손길과 현명한 령도밑에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며 힘있게 실현되고있다.
여기서 우선 주목하게 되는것은 전민이 학습하는 사회적기풍을 보다 철저히 확립하는 한편 전국적범위에서 근로자들이 선진과학기술과 전문기술을 습득하는데서 중요한 거점으로 되는 과학기술보급실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리고 그 운영을 부단히 개선완성해나가고있는것이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가 제시된 후 짧은 기간에 공화국에서는 국가적인 투자와 전사회적인 관심속에 각 도, 시, 군들에 미래원과 같은 현대적인 도서관들이 일떠섰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마다에 과학기술보급실들이 훌륭하게 꾸려졌다.
그리하여 과학기술보급실에서 근로자들 누구나가 과학기술강의들도 받고 자기 사업에 필요한 최신과학기술정보를 열람하면서 자신들의 지식수준과 기술기능을 부단히 높여나가고 있는것이 하나의 시대적풍경으로 되였다.
더우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이며 다기능화된 과학기술보급의 중심기지로 과학기술전당이 현대적으로 일떠선것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서 커다란 전진을 가져온 의의깊은 사변이였다.
2014년 6월 쑥섬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쑥섬개발사업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자며 과학기술보급거점이 있어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쑥섬에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과학기술을 보급하는 거점을 꾸리기로 결심하였다고, 쑥섬을 과학의 섬으로 전변시키는것이 좋겠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쑥섬에 건설하는 과학기술보급거점의 명칭을 《과학기술전당》이라고 친히 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과학기술전당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 짧은 기간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창조물로 있떠서게 되였다.
2016년 1월 1일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21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꾸려진 과학기술전당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것은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비약해나가려는 조선의 의지와 기상을 보여준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결코 로력이 남아돌아가고 자금이 많아서가 아니였다. 과학기술강국실현의 오늘과 래일을 담보하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사업이 비할바없이 중대하기에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공세속에서 막대한 자금과 품을 들여 과학기술전당을 보란듯이 일떠세웠던것이다. 경이적인 이 현실을 두고 세계는 다시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평양의 명당자리에 과학의 세계를 상징하는 거대한 원자구조모양으로 건설된 과학기술전당은 건축미가 독특하고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한 하나의 대걸작품일뿐아니라 최신과학기술보급의 거점으로서의 완벽한 능력을 훌륭하게 갖춘 국보적인 건축물이다.
과학기술전당의 중심홀에는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인공지구위성운반로케트의 모형이 설치되여있다. 이 중심홀을 축으로 하여 원형으로 형성된 매 층에는 과학자, 기술자들은 물론 로동자, 농민들과 일군들 그리고 학생들과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누구나 마음껏 과학기술의 원리와 방법들을 깊이 체득할수 있는 수많은 전자열람실들과 과학기술발전력사관, 첨단과학기술관, 기초과학관, 어리이꿈관, 응용과학기술관들, 과학탐구관들이 특색있게 꾸려져있다. 그리고 동화상열람실, 새책열람ㅅ홀 등과 원격강의실, 과학영화관, 학술문답실, 학술토론회장과 학술토론회실들도 손색없이 꾸려져있다.
전당에는 지난 시기에 출판된 과학기술도서들은 물론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최신과학기술성과자료들과 세계 각국의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이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전자도서화되여있어 종합적인 전자도서관으로서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다.
과학의 별천지인 과학기술전당이 준공된 후 두달동안에 근 30만명에 대한 과학기술정보봉사 및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고 한다. 이것만 놓고서도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상이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다는것을 여실히 알수 있다.
더우기 다기능화된 현대과학기술보급기지, 정보교류의 중심거점인 과학기술전당에 의하여 전국의 모든 과학연구부문, 교육기관, 공장, 기업소들은 물론 가정들에서도 국내콤퓨터망으로 실시간 편리한 봉사를 받을수 있고 필요한 과학기술자료들을 서로 교환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된것은 참으로 자랑할만 한 성과이다.
과학기술전당은 마치 자동차들이 쉬임없이 연유공급소에서 연유를 공급바는것처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어느때나 어디에서나 콤퓨터망으로 쉽게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를 부단히 펴낼수 있는, 다시말하여 최신과학기술지식을 끊임없이 배워갈수 있는 거대한 용량을 가진 하나의 대규모자료저장고와도 같은것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 과학기술보급실들이 그물망처럼 덮이고 여기에 과학기술자료들을 물흐르듯이 내려보낼수 있는 최신과학기술보급의 중심거접으로서의 과학기술전당까지 완벽하게 일떠선것으로 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보다 밝은 전망이 펼쳐지게 되였다.
전국적인 과학기술보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지난해에는 국가적인 표준자료규격과 전송규약에 의하여 자료봉사를 실현할수 있는 콤퓨터정보봉사부문의 론리적하부구조가 완성되여 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첨단수준의 우월한 자료봉사체계에 의해 봉사단위들의 과학기술보급체계의 호상 련관성이 해결되고 사용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해줄수 있게 되였다.
지금 공화국에서는 매개 단위들에서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보다 실속있게 잘하는것을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로 내세우고 품을 들여 실천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현지지도의 길에서 찾으시는 단위들의 과학기술보급실들에 꼭 들리시여 그 운영을 잘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군 하신다.
그의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보급실을 근로자들에게 자기 전문분야의 과학기술지식을 전수하는장소, 생산자대중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시키고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켜 자기 부문에서 세계적수준으로 기술도약하기 위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열풍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다른 한편 전국가적으로 현대과학기술지식과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제때에 보급하기 위한 현대과학기술지식과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제때에 보급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고 어디서나 과학기술을 습득할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가고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서 출판보도물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로동신문》 《민주조선》을 비롯한 신문들과 대중잡지들을 통해 현대과학기술성과와 과학기술상식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있다. 그리고 TV와 소리방송에서 과학영화와 과학기술특집, 과학기술소식 등을 통한 현대과학기술보급사업을 널리 진행하고있으며 부문별 과학기술잡지와 현대과학기술통보자료 같은것도 많이 출판하여 과학기술분야에서 이룩한 새로운 연구성과를 제때에 보급하고 일반화하고있다.
지금 세계적으로도 정규적인 고등교육뿐아니라 사회교육, 직업교육을 강화하여 인재력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지식을 배워주는것을 교육기관의 사업으로만 생각하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
자료에 의하면 지식의 로화주기는 18세기에는 80~90년으로 사람이 일생동안 고등교육을 한번만 받으면 되였지만 19세기에는 30~40년, 20세기에는 5~10년, 현세기에는 3~5년으로 단축되였다. 결국 대학기간에 배운 지식도 3~4년이 지나면 낡은것으로 된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로부터 최근에는 계속교육방식이 치렬한 기술경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평가되고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놓고볼 때 공화국의 우월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와 그 실현에서 뚜렷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는 교육체계가 있다.
그것이 바로 현실에서 큰 은을 내고있는 원격교육체계이다.
일명 먼거리교육 혹은 일생교육으로 불리우는 원격교육은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발전하여왔는데 현재는 망을 통한 학습, 원격강의(교수)형식의 제4세대에 들어섰다. 망교육형태에는 학습자가 임의의 시간에 망상에서 학습자원을 호출하며 학습하는 형태와 강의하는 사람과 직접 질의응답하면서 학습하는 실시간형태가 있다.
원격교육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리상적인 지름길이며 그 생활력으로 하여 광범한 근로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그 령역이 부단히 넓어지고있는 우월한 전민학습체계이다.
공화국에서는 시대적발전추세에 맞게 원격교육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져 뚜렷산 성과를 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3년 6월 평양기초식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원격강의실에서 콤퓨터망을 통하여 원격교육을 받는것을 평가해주시며 전민학습체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최근년간 로동계급을 우선적으로 실천가형의 기술인재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전사회적인 관심속에 맹렬히 벌어지고있는데 중요대학들에서의 통신교육이 원격교육으로 전환되고 일하면서 배우는 대학교육이 원격교육과 결합되여 높은 수준에서 교육이 진행될수 있게 되였다.
특히 과학기술전당과 각지 공장, 기업소들의 과학기술보급실들이 한나의 망으로 련결되고 여러 교육수단에 의한 원격교육방식으로 누구나 일생동안 공부할수 있는 전민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게 되였다.
2010년에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에서 첫 원격강의가 시작된 때로부터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국갖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원격교육에 대한 열의가 비상히 높아졌다. 5년후인 2015년 10월에는 첫 원격교육대학 졸업생들이 나오게 되였다. 이 기간에 원격교육을 실시하는 학과가 근 40개로 크게 늘어났으며 8,000여명의 각급 공장, 기업소, 기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 대학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였고 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원격교육대학에서는 학생별로 교육과정이 개별화되여있어 학생들은 능력에 따라 5년대학을 2~3년안에 종업할수도 있고 임의의 2전공, 3전공과목을 선택할수도 있는 우점을 가지고있어 근로자들속에서 대단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나라의 주요대학들을 비롯하여 전국의 수많은 대학들에도 원격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학술중심, 정보중심, 자료봉사중심, 원격교육중심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있으며 중앙과 도, 시, 군들사이에 높은 속도로 자료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정보고속도로건설이 완공되였다. 전국적으로 천수백여개의 공장, 기업소, 기관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현지에서 콤퓨터망을 통하여 원격교육대학의 과정안에 따라 공부하게 되였다.
2018년 2월에 진행된 김일성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 제1기졸업식에서 콤퓨터과학과의 과정을 마치고 원격교육대학졸업식에서 콤퓨터과학과의 과정안을 마치고 원격교육대학졸업생의 영예를 지닌 평안남도전자업무연구소의 한 연구사는 재학기간 과학기술축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과학기술성과등록증과 발명증서를 수여받았다고 하면서 지식의 로화를 모르고 시공간의 제한을 받음이 없이 공부할수 있는 원격교육체계의 우월성을 폐부로 실감하였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나날이 비약하는 원격교육체계의 발전면모는 원격교육의 내용이 최신과학기술성과들로 끊임없이 갱신되여나가며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응용능력을 높일수 있는 교수과정과 교수수단, 수법들이 창조되고 발전되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나라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이동통신망에 의한 원격교육체계를 우리 식으로 새롭게 확립하는 자랑찬 성과가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이다.
이동통신망에 의한 원격교육체계는 한마디로 지능형손전화기를 가지고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공부할수 있는 체계로서 손전화기를 리용하여 학생들이 대학에서 공부할수 있는 체계로서 손전화기를 리용하여 학생들이 대학에서 진행하는 모든 강의들을 편리한 시간에 받을수 있으며 필요한 학습자료를 손전화기에 복사해놓고 아무때나 리용할수도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이 지난 시기 원격강의실과 같은 고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는것이 아니라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개별적으로 진행되지만 교육관리프로그람이 개발도입됨으로써 매 학생들이 강의받은 정형과 자체로 진행한 학습과정을 장악하면서 학생들의 리해정형도 구체적으로 분석평가하게 되여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배운 내용을 충분히 소화시키도록 하고 필요에 따라 보충강의도 해준다.
한마디로 보다 지능화된 교육관리체계는 각지 원격교육대학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원격교육에서 하나의 변혁이라고 할수 있는 이동통신망에 의한 원격교육체계가 실현됨으로써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마음껏 공부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경우 이동통신망에 의한 원격교육체계를 실현한 이후 원격교육대학희망자가 급격히 늘어났는데 몇달동안에만도 4,000여명의 학생들이 원격교육대학에 입학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그전의 4년동안 입학한 학생수와 맞먹는다고 하니 그 생활력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직감할수 있다.
지금 원격교육대학 입학생들은 눈에 띄게 높아지는 자신들의 실력을 두고 신심에 넘쳐 학습에 더욱 열정을 기울이고있다. 원격교육을 두고 이들모두가 공부가 힘들지만 보람차고 재미나는 교육, 진짜 실력위주의 대학, 생산현장이라는 실습무대를 적극 활용하는 실리있는 학습마당이라고 하면서 최신과학기술지식의 소유자, 첨단기술의 개척자로 준비해갈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
참으로 절세위인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세련된 령도와 더불어 지식경제시대, 인재중시의 시대에 맞게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민학습체계의 우월서을 최대한 발양하여 전민을 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인재들로 준비시켜나가고있는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은 멀지 않아 인재강국으로 비약하여 위용떨친 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하게 하고있다.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