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식 단장 “장애인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회장님에게 감명받아”
경기헤럴드 송해범 기자 / 2019년 03월 12일
K-WACO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단장 신태식, 한세대학교 보건융합대학원 교수)는 3월 11일 경기헤럴드와 공동으로 군포시농아인협회(회장 백학기)와 군포시시각장애인협회(회장 이진원)를 방문하여 행복선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하나은행에서 제공한 행복상자와 (주)다래월드의 주방세제, 탈취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장애인가족들이 매우 흡족해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미 이사(군포), 김규태 이사(일산), 김선복 이사(인천), 이혜경 이사(분당), 박정애 이사(수원), 조돈권 이사(군포), 이숙용 이사(군포) 등이 참석해 장애인가족들을 격려하고 주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특히 후원물품을 용달로 배달한다는 소식을 들은 유성용 군포시 경기도민회 이사가 무료봉사에 참여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학기 회장과 이진원 회장은 “신태식 교수님과 김영미 경기헤럴드 이사님을 비롯한 K-WACO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우리 장애인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받아 회원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거듭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태식 단장은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다보니 많은 물품을 전달하지 못해 송구하다. 기회가 되면 연속적인 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멀리서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에게 감사하며 장애인가족을 위해 헌신하시는 회장님들께도 존경하는 마음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