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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초록이네mini0A0 원문보기 글쓴이: 초록이
바티칸 시국 위치: 이탈리아 로마 |
베네치아 광장에 있는 비토리오 엠마뉴엘2세 기념관 (이탈리아)
이탈리아 초대 국왕인 빅토리오 엠마뉴엘 2세의 즉위를 기념해서 세운 것이다. 베네치아 광장 남쪽에 세워져 있으며, 정면의 기마상이 엠마뉴엘2세이다. 이 기념관에는 이탈리아의 통일에 기여한 무명용사들의 묘가 있다.
로마의 콜로세움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로마노 저지에 있는 원형투기장. 네로황제가 황금궁전이 일부인 인공못을 만들었던 장소로 고대의 정식 명칭은 <플라비우스 투기장>이었다. 약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로마제국 최대의 투기장이다.
로마의 트레비분수 (이탈리아)
이탈리아 로마의 중심부에 있는 분수. 트레비란 <3갈래 길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이다. 교황 클레멘스 12세의 명령으로 N. 사르비가 설계하고, 1762년 완성되었다. 분수는 트리톤이 끄는 해마를 바다신 넵투누스가 몰고 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뒤쪽에는 폴리 후작의 궁전이 있다. 등를 돌리고 샘에 동전을 던져 넣으면 로마로 다시 돌아온게 된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피사의 사탑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 (이탈리아)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고딕식 대성당. 초대 밀라노공 잔 갈레아초 비스콘티의 제안으로 1386년 기공되었다. 공사에는 이탈리아뿐아니라 알프스 이북 여러나라의 많은 건축가가 참가하였다. 설계면에서 이탈리아와 외국에서 온 건축가 사이에 집요한 논쟁이 반복되었는데 남북 전통양식이 이 건축물에서 조화를 이루지는 못하였다. 5랑식 본당, 3랑식 익랑, 주보랑이 달린 본전, 다각형지붕의 백 대리석 건축물이며 1572년에 완성되었다.
이 건축물의 동서 전체의 길이는 146m, 익랑부 남북의 나비는 90m에 달한다. 대성당 내부는 2개의 성기실을 제외하면 광대한 하나의 공간이며, 바깥쪽은 작은 탑. 첨찹들과 14세기말 이후에 2000개 이상의 입상이 장식되어 매우 호화롭지만 구성이 번잡하다. 마침 우리가 갔을때는 보수공사가 한창이었다.
밀라노의 갤러리아 (이탈리아)
이 갤러리아는 밀라노의 두오모와 스칼라 극장사이의 십자형 아케이드 쇼핑몰이다. 밀라노 사람들은 여기가 바로 밀라노의 응접실이라며 한껏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것이다. 비토리오 에마누엘 2세가 이태리 통일을 이룬 바로 1861년 Giuseppe Mengoni가 설계, 1865-1877년 건축, 설계자인 Giuseppe Mengoni 는 갤러리아 준공 이틀 전에 중앙 철골 돔의 세부 장식을 살펴보다 떨어져 사망 했다는 비극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서로마제국 멸망 후 근 1천여년이 넘게 이태리가 각지의 도시국가 형태로 군웅할거하던 암흑의 중세 이태리를 1861년 통일왕조로 만든 이태리 건국의 아버지다.
인터라겐에서 (스위스)
관광도시로 베른 남동쪽 26km 지점 툰호와 브리엔츠호 사이에 위치하며, 지명은 '호수의 사이'라는 뜻이다. 베른알프스산맥의 연봉을 바라보는 경승지로 1128년경 건설된 이래 세계적 피서지, 등산기지를 이루고, 섬유, 고무, 시계 공업이 활발하다.
베른알프스의 융프라우 산괴의 북쪽 기슭에 있으나. 백류시네강, 흑류트시네강이 아레강과 합류하는 요지에 위치한다. 등산기지로 발달하였으며 흑류트시네강 상류의 높이 1000m의 그린델발트에 등산전차가 통하고 다시 그 곳에서 3,474m의 융플라우요흐에 등산전철이 통한다.
융플라우요흐 (스위스)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열차를 타고 아루터브룬넨(796m)에 도착한 후 등산열차로 바꾸어 타서 45분 뒤에 클라이네샤이데크(1,034m)에 닿고, 거기서 전동차를 갈아타고 5분 더가면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역인 융프라우요흐역(3,454m)에 닿는다.
하산시에는 클라이네샤이데크(1,034m)로 내려와 이터라켄에 이른다. 그 여정 중에 알피그렌에서는 베터호른의 아름다운 모습을,클라이네샤이데크 부근에서는 아이거 암벽의 압도적인 모습을, 그리고 아이거글레처 역에서는 눈앞에 펼쳐진 웅장한 빙하를 각각 창밖으로 내다보며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융프라우는 베른알프스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대부분이 화강암을 이루어져 있으나, 북벽에는 중생대 쥐라기의 석회암이 노출되어 잇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인 융프라우요흐(3,454m)에서 4시간이면 등정할 수 있으나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다. '처녀'라는 뚯의 융프라우는 인터라켄의아우구스티누스 수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명명되었다.
융프라우 철도는 1806~1912년 건설되었으며, 최대경사도 25도의 아프트식으로, 9.3km를 오르는데 50분이 걸린다. 기점역인 클라이네샤이덱(2,061m)에서 약 2km는 완만한 초원이지만, 나머지 7km는 모두 아이거와 묀히의 산허리를 뚫은 터널이다.
해발고도 2,865m의 아이거반트역에서는 아이거 북벽의 1,800m 아래쪽에 있는 그린델발트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1811년 마이어 형제가 발레 쪽에서 등정에 성공하였으며, 1865년 영국의 G.영과 H.B.조지가 인터라켄 쪽에서, 1927년에는 2명의 가이드가 남쪽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한다.
융플라우요흐의 만년설과 스핑크스 전망대 (스위스)
1996년 6월 스위스에 유럽 최고 고도에 위치한 관망대가 오픈되어 초고속 승강기의 운행이 시작되었다. 해발 3,571m에 신설된 유럽 최고의 관망대인 스핑크스 테라스에서 360도 각 방향으로 알프스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융프라우요흐의 새로운 매력이기도 하다. 이 새로운 지붕이 있는 시설은 3천만 스위스프랑의 경비를 들여 극심한 기후조건에서 3년여 동안 난공사 끝에 완공된 것이다.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종점역 구내에는 두 동로가 있어 각기 별도의 전먕대와 이어져 있다. 그 중의 하나인 스핑크스 전망대로는 왼쪽 통로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바로 남서쪽에 융프라우의 두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융프라우피른(만년설)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너머 멀리로 윫에서 가장 긴 알레치 빙하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반대 방향에 있는 유명한 '얼음의 궁전'으로 가보면, 빙하를 뚫어 만든 파리한 색의 작은 방 안에 갖가지 얼음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역 부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우체국이 있어 이곳에서 한국으로 편지를 보낼 수도 있고 기념 도장을 찍어준다.
융프라우요흐의 얼음궁전
1934년 벵겐과 그린델발트 출신의 두 산악안내인에 의해 만들어진 이 인상적인 얼음궁전은 유럽의지붕인 융프라우흐에서 가장 볼 만한 곳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 얼음궁전의 면적은 약 1,000평방미터로 알레취빙하 20m 아래에 위치해있다. 내부는 아치형의 지붕, 으리으리한 기둥, 희미헤게 빛나는 푸른 불빛아래 얼름으로 깍아 만든 야생동물 및 그 밖의 다른 전시물로 채워져 있다.
매년 전세계로부터 약 50만명의 관광객이 유럽에서 최고도 철도력(약 3,500m)이 위치한 스위스의 융프라우요흐-"유럽의 지붕"으로 알프스의 최고의 경관, 모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러 온다.
그린델발트의 그림같은 장면 (스위스)
베르너오버란트뿐만 아니라 전 스위스를 대표할만한 등산 관광지이다. 알프스의 명봉 이이거와 베터호른 기슭의 넓은 목초지, 햇빛이 찬란히 비추는 남쪽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어 여름이면 세계 도처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시내에는 다른 유럽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호텔, 레스토랑, 상점 등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일반 자동차도 들어올 수 있다.
런던에 있는 개선문 (프랑스)
파리 에투알광장(현샤를 드골광장) 중앙에 세워진 나폴레옹 1세 때의 전승기념비. 높이 50m, 나비 45m, 앞뒤 길이 22m.
1806년 황제의 명령에 의하여 J.F. 샬그랭의 설계로 계획되고, 구스트 및 페르시에의 변경안을 거쳐 36년에 완성되었다.
이 거대한 개선문은 벽면에는 F.뤼드가 조각한 <라 마르세예즈(진군)> 등의 부조로 장식되어 있다. 그 당시 신고전주의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큰 아치 바로 아래에는 꺼지지 않는 등불과 무명전사의 묘비가 안치되어 있다.
몽마르뜨르의 화가들 (프랑스)
몽마르뜨르는 파리 북동쪽에 있는 표고 130m의 작은 언덕으로 순교자의 연덕(mons martyrum) 이라는 말에서 유래. 파리의 최대 주교였던 성인 디오니시오가 이 산에서 순교하면서 불리워졌다. 언덕 위의 대 성당 서쪽의 테르트르광장에는 광광객 상대의 화가들이 모여든다.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영국)
런던의 템스 강변에 있으며, '웨스트민스터 팰리스'라고 한다. 1835년 현상모집에 당선된 찰스 배리의 안을 딴 고딕식 건물로서 1840년에 착공하여 1867연에 완성되었다.
상하 양원 외에 의원과 직원들의 숙사까지 포하해서 층건평은 1만 7000평방미터나 된다. 높이 102m나 되는 높은 탑인 빅토리아타워가 있는데 개원중에는 그 탑에 국기가 게양된다. 그리고 그보다 약간 낮은 높이 98m의 시계탑에는 런던의 명물인 큰 시계 '빅벤'이 있어 영국의회를 상징하고 있다. 시침은 2.9m이고 글자가 5m며 시간을 알리는 종의 무게는 13.5t 에 달한다.
테임즈강의 타워브리지 (영국)
1894년에 완성되었으며, 양안에서 각각 80m의 현수교부분과 중앙 60m의 가동부분으로 되어 있다. 이들을 밭쳐주는 스코틀랜드풍의 대소 4개의 탑관 더출어 특이한 디자인은 런던의 상징물이 되었다.
양끝을 잇는 간선도로의 교통양이 증가함에 따라 가동부분을 여는 횟수를 줄였으나 배가 항행할 때는 1분 30초 동안 모두 열어 놓는다. 가동 부분의 위로 보행자용 통로가 설치되어 있어 배가 통과하는 동안 엘리베이터를 오르내리게 하여 다리를 건너가도록 하였으나 1909년 이후 중지하였다.
대영박물관 앞에서 (영국)
의사이자, 박물학자이고 여행가이기도 했던 한스 슬론경의 유물이 국가에 기증되자 이 유물들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해졌고 처음으로 박물관 설립이 구체적으로 검토되었다. 이후 의회의 고문서, 옥스퍼드 백작의 각종 문서들 그리고 1756년 튜더 왕조 이래 수집된 12,000권의 장서 등 왕립 도서관 자료를 기증한 조지 2세의 후원에 힘입어 1759년 세계레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박물관이다.
루브르나 바티칸이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미술품 위주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라면 대영박물관은 문명사를 조감해 볼 수 있는 유물들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