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지맥은 진양기맥의 한우산 766봉에서 진양기맥과 갈라져 응봉산-우봉산-왕봉산-대양산
가목산-보악산을 거쳐
의령군 지정면성산리 남강이 끝나는 지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6km의 산줄기다.
실거리 37km



아침 일찍 날머리에서 바라본 기강나루터 주차를 해놓고 수배한 택시로 한우산으로 이동

























































1구간 날머리가되었을 달재















중국 페렴으로 인하여 두달늦게 시작한 지맥 잪풀과 가시밭길이 무성해 어느 지맥길보다 힘들었던 우봉지맥
도착시간 예정보다 1시간 오바~맥길 전체 국도와 임도길 그나마 남아있는 희미한 맥길조차 가시밭길로
애로사항이 많아 리를 완전 절개도로에서 300~200m도 일반산행 1000m~를 방불케하는 높이의
맥길를 찾아올라가는 능선은 다리가 쥐도 나고 완전 마비 될정도다
정관환종주보다 수월하다 생각하고 한방에 완주를 했는데 뒷산 동산 같은 수준의 맥길이라도
2구간이 맞은거 같다 가시밭길 37.6k~동행한 진이씨 고생많았습니다
첫댓글 2리터 물은 고갈되 가고
마지막 유곡면과 정곡면 전진면을 있는 고개넘어
절개지 넘는데 개고생 하고
오르면 고도 250 어찌도
그렇게 힘 들었는지 마지막
낙동강 물줄기 보는 순간
감회 느낌 완방 고생은 했지만 보람 느깁니다
정관환종주생각만하고
우봉지맥~~한방에 끝낸다고 개거품~ㅋㅋ
그동안 다닌 지맥중 최고로 길이 더럽고 훼손등등 가시밭길~
국도~도로~임도로 너무나 훼손되어
지맥을 완전하게 말아묵은 우봉지맥~
끊어진 길을 만들어 온몸띠 가시긁히고 가시에 찔리고
가시밭길은 시로요~~~ㅠㅠ
요기는 가시덩굴 피기전에
해야될듯 지금은 길찾기
힘듬 또 다음 지맥 기다림
낙동강 두번 더바야 서부
경남 마무리 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