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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소년소녀합창단 연합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에서 윤영선 초대회장(뒷줄 맨 오른쪽)이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장, 축하공연을 펼친 한국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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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5개 구·군의 소년소녀합창단 등 250여명이 참여한 울산시 소년소녀합창단 연합회가 20일 출범했다.
울산시 소년소녀합창단 연합회는 이날 오후 롯데호텔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창립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오병국 중부경찰서장, 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 박성민 중구청장, 김두겸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회장에는 아이윤안과병원 윤영선 병원장이 취임했다.
윤영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울산을 알리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울산시 소년소녀합창단 연합회는 ‘더불어 하나됨’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문화 활동으로 음악적 기량을 쌓고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년소녀합창단 연합회에는 울산시(단장 윤영선), 한국다문화소년소녀(단장 윤영선), 남구(단장 박미라 남구의원), 중구(단장 김순점 중구의원), 동구(단장 박문옥 동구의원), 북구(단장 윤치용 북구의회 운영위원장), 울주군(우순노 울주군 전 의원)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했다. 한국다문화성인합창단(단장 이성룡 시의원)도 연합회 설립의 취지에 맞춰 함께 참여했다. 연합회는 오는 10월9일 KBS홀에서 ‘제1회 연합회 합창제’를 열 계획이다. 김봉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