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5 : 17 – 6 : 2 존경, 공평, 신중 20241109
존경할 장로들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장로에 대한 고발
19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 범죄한 자들은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목회자의 공평함
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신중함과 분별력
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경건하게 하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들어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25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상전을 대하는 종의 태도
6 :
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 바울은 장로에 대한 예우, 장로의 권징 및 임명에 관한 지침과 이를 처리할 목회자의 태도를 가르친 후에 상전을 대하는 종의 자세를 다룹니다.
👁 17-18절) 바울은 교회를 다스리고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장로들에 대한 존경을 당부합니다.
‘두 배의 존경’은 마음으로 하는 존중뿐만 아니라 다른 생업 없이 사역에 전념하는 데 대한 충분한 보상을 아울러 일컫는 표현입니다. 공동체는 수고하는 지도자들을 존중하고 그들이 생계에 걱정 없이 사역할 수 있도록 충분히 사례해야 합니다.
19-20절) 지도자는 모함의 대상이 되기 쉽기 때문에 명확한 증인이나 증거 없이 혐의만으로 징벌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죄가 드러나고 뉘우치지도 않는다면 공개적으로 치리하여 교회의 거룩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지도자를 악의적인 비방으로부터 지키고 교회를 지도자의 타락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목회자의 책무입니다.
22,24-25절) 지도자를 세울 때는 성급하지 말고 신중해야 합니다.
약점과 강점, 악행과 선행이 드러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군가를 경솔히 지도자로 세웠다가 뒤늦게 그의 죄와 부적함이 드러난다면, 목회자까지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충분히 겪어보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23절) 건강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자기 건강을 돌보는 것도 목회자의 책임입니다.
목회를 더 힘차게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6 :
1-2절) 바울은 분명 복음 앞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주장합니다(갈 3:26; 몬 1:16).
동시에 인구의 30% 이상이 노예인 사회 속에 있는 교회의 현실을 고려합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인 경우에는 선교적인 이유로 공경할 것을 가르치고, 상전이 믿는 사람인 경우에는 그가 사랑하는 가족이기에 오히려 더 잘 섬기라고 권면합니다.
🤎 교회 안에서 선한 싸움과 세상 속에서의 선한 싸움의 긍국적인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거룩함입니다.
교회 안의 거룩함을 위해 잘 다스리는 장로(목회자)들을 그에 합당한 대우를 보장해야 합니다. 또 그들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나 증거가 없이는 고발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범죄한 자들은 모든 사람 앞에서 엄히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여, 공동체인 교회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거룩한 공동체로 세워가야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앞에서는 그 어떤 것도 숨길 수 없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제가 속한 직장이나 교회 안에서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선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따를 수 있게 하옵소서.
날마다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세상 속에서, 속한 모든 곳이 '코람데오'(하나님 앞)인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제 삶을 통해 이웃과 지역과 나라와 민족을 향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옵시고,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오늘도 서울 도심에서 정부에 대한 찬,반의 각종 집회들이 예정 돼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하나님 자녀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지켜 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수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 존경할 사람들을 존경하고, 지도자의 위임과 치리에 있어서 공평하고 신중하게 하소서.
* 파나마 정부가 해수면 상승이 우려되는 섬 주민 300가구를 이주시켰다. 여전히 피해가 우려되는 카브리 해안에 살고 있는 4,100만 명에 대한 적절한 대비책이 마련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찬송 : 329장, 주 날 불러 이르소서
https://youtu.be/OslznBiOAbY?feature=shared
https://youtu.be/d38bQJ9F8DQ?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