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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일 아가서 1- 4장 아가서 사랑 이야기 2023. 1. 9
1장 사랑에 빠짐 2장 만남 3장 결혼 4장 신혼의 기쁨
“아름다워라, 나의 사랑! 아름다워라. 너울 속 그대의 눈동자는 비둘기 같고 그대의 머리채는 길르앗 비탈을 내려오는 염소 떼 같구나.”
아가 4:1
1. 아가서를 통해 우리는 인생들을 향해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2. 만남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3. 진정한 사랑이란 서로 마음 안에 있는 것입니다
4. 사랑은 신분의 차이까지도 뛰어 넘습니다
5. 그분의 마음이 머무는 곳에 우리의 시선이 가야 합니다
아솔로몬의 지혜의 책 잠언에 이은 솔로몬의 사랑의 책 아가는 섹스피어의 로미오와 쥴리엇 보다도 훨씬 더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입니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순결하고도 강령한 사랑을 통해 결국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아가란 노래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의미합니다
아가서는 완성도 높은 최고의 오페라 한 편을 보는 듯합니다
아가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은 순간적인 사랑에 그친 사랑이 아닌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진실하고 애절한 사랑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통해 서로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됩니다
아가서의 등장 인물은 솔로몬 술람미 여인 예루살렘 여자들 신랑의 친구들 신부의 마을 사람들 그리고 신부의 오빠들입니다
이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빠져 보십시오
1. 아가서를 통해 우리는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최고의 번영을 구가했던 솔로몬과 시골 처녀인 슬람미 여인과의 사랑은 한계를 넘어선 사랑입니다
진정한 엔드리스 러브(끝 없는 사랑) 가 바로 솔로몬이 말하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에는 장벽이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에 대한 배려이고 집중입니다
서로에게 집중할 때 그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은 보이지 않거나 희미하게 보일 뿐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의 존재와 가치를 최고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또한 상대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하게 됩니다
솔로몬은 사랑하는 여인의 단잠을 깨우지 말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배려하고 주의를 기우리는 것이 자신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은 서로 동행하는 것입니다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발걸음을 내 딛는 대에 기쁨이 있습니다
솔로몬의 아가를 통해 우리는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그 끝없는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2. 만남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왕 중에서 가장 월등한 지혜와 지식으로 찬란한 왕국을 이끌어낸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화려함의 대명사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솔로몬도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자 작지만 아름답고 깊은 사랑을 꿈꾸는 소박하고 순수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힘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솔로몬의 사랑 고백은 빛나는 보석과 같았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던지는 진정한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솔로몬의 정성이 가득담겨 있습니다
솔로몬이 발견한 이 진정한 사랑을 통해 우리 인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아름답고 끝없는 완벽한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솔로몬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술람미 여인은 자기의 모습을 이렇게 말합니다
아가서 1장 5절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자신의 외적인 모습은 마치 게달의 장막 같이 아름답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게달의 장막같다는 표현은 염소털로 만든 검은 장막과도 같은 햇볓을 받아 검게 그을린 유목민의 피부를 말합니다
하지만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의 사랑을 받음으로 자신이 솔로몬의 휘장처럼 아름다워졌다고 기뻐합니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아가서 1장 9-11절
9절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10절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11절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리라.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 비유한 바로의 병거의 준마는 당시 최상급 왕의 말로 온갖 보화로 치장하여 그 위엄과 품위 그리고 강건함은 말로 다할 수 없이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또한 술람미 여인에 목을 비유한 구슬꾀미는 결혼을 앞두고 신부에게 선물하는 예물로 구술로 꾀어만든 가장 아름다운 목걸이를 말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을 위해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겠다는 것은 왕의 신부 즉 왕비를 위해 주는 보석과 장식품을 말합니다 이는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을 가장 고귀한 왕비처럼 대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한없이 풍성합니다 신분상으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이지만 이들의 사랑은 풍성하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의 힘입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지 못할 때 안타까워 가슴 아파하는 것이 또한 사랑입니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이 만남으로 인하여 그들의 사랑은 더 깊어지게 되며 기쁨 또한 배가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보내 주셨을 때 아담의 마음과 그 고백을 들어 보십시오
창 2장 22-23절
22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아담과 하와의 만남처럼 우리를 만나시는 하나님의 마음 또한 그렇게 설레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 인간들을 그렇게 설레는 기쁨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3. 진정한 사랑이란 서로 안에 있는 것입니다
아가 2장은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결혼 약속 노래입니다
아가서 2장 2- 3절
2절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3절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사랑하는 여인은 가시덤풀 속에 피어난 백합화로 보일 수 밖에 없고 사랑하는 남자는 잡목 속에 솟은 사과나무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마치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존재와 가치를 최고로 봐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스바냐를 통한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스바냐 3장 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솔로몬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 고백의 절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가서 2장 13절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일러나서 함께 가자는 솔로몬의 아름다운 청혼입니다 그리고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의 번영과 평화의 상징으로 앞으로 이를 행복한 두 사람의 삶을 말합니다
참으로 사랑과 행복 그 자체인 것입니다
열왕기상 4장 25절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포도원지기를 했던 술람미 여인은 자신을 괴롭혔던 여우를 비유로 들며 사랑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없에고 사랑을 이루자며 솔로몬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아가서 2장 15-16절
15절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16절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는 이스라엘 전역에 있는 잡식성 동물로 포도원에 침입해 울타리를 헐고 나무를 갉아먹어 포도 농사를 망치게 합니다
술람미 여인은 포도 농사를 망치게 하는 여우와 같은 사랑의 방해군을 잡아서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방해 받지 않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은 계속해서 더 깊은 관계로 지속됩니다
상대방을 향한 사랑의 집중은 사랑의 열병으로 이어지고 서로를 서로에게 속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더 이상 둘이 아닌 하나가 됩니다
그렇기에 같이 아파하고 같이 기뻐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요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랑은 이처럼 모든 것을 덮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냅니다
그래서 사랑은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4. 사랑은 신분의 차이까지도 뛰어 넘습니다
아가 3장은 신랑을 그리워하는 신부의 노래와 (1-5절) 결혼을 기리는 예루살렘 여자들의 노래로(6-11절)가 이어집니다
아가서 3장 1-3절
1절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2절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3절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수고와 애씀이 동반되지 않은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진실된 사랑이 될 수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온 성을 돌아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을만큼 담대해야 합니다 성안으로 돌아다니며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순찰하는 사람들에게 물으며 찾아 다니는 노력을 기울여야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일이기에 힘들거나 수고스럽지 않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수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찿으면 하나님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우리를 만나 주실 것입니다
신 4장 29절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예레미야 29장 13절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렇게 사랑의 수고후에 마침내 두 사람이 결혼에 이르게 됩니다
아가서 3장 7-11절
7절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둘러쌌는데
8절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
9절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10절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11절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술람미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 찿아옵니다
이스라엘의 최고의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이 한낮 포도원 지기에 불과한 술람미 여인을 만나 결혼하게 된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신분까지도 초월합니다
사랑하기에 높은 신분의 벽조차 녹아 없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모든 조건과 결함을 아시면서도 끝까지 사랑을 쏟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에 기꺼이 하늘의 보좌를 내려 놓으시고 그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내어 주신 것입니다
5. 그분의 마음이 머무는 곳에 우리의 시선이 가야합니다
아가 4장은 신부를 향한 신랑의 노래 신부의 화답 노래 혼인 첫날 밤을 맞지한 신랑의 노래(1-15절) 신부의 화답 노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한편의 아름다운 오페라를 보는듯 합니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에게 사랑 노래를 들려주고 술람미 여인 또한 화답함으로서 이 둘의 사랑은 어느 한쪽만의 사랑이 아닌 서로간의 가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아가서4장 1- 4절
4: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4:2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4:3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4:4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솔로몬의 마음에는 오직 사랑하는 그 여인만이 자리하고 있고 그의 눈에 그려지는 것은 술람미 여인의 모습 뿐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조목 조목 이렇게 묘사합니다
그녀의 눈이 비둘기 같고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깎인 암양 같고 입술은 홍색살 같다고 말입니다
솔로몬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과 값진 것 그리고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모든 값진 것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한 가지가 술람미 여인이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논리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도 우리 구주 예수님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우리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우리 주님의 마음이 머무는 곳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아가서 1장에서 4장을 읽었습니다
솔로몬 자신은 사랑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다음과 같이 그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아가 4장 9-15절
9절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10절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15절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솔로몬은 거의 넋을 잃을만큼 아니 그는 신부의 사랑 고백으로 인해 이미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이 물을 얻는 것이 쉽지 않은 이스라엘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앗아간 사랑의 대상을 일컬어 샘 우물 시내라고 표현한 것은 상대를 향한 사랑이 자신에게 삶의 에어지를 주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에 대한 사랑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심령에 갈급함을 만족시키시는 생명수 같은 분이십니다
우리 삶의 모든 이야기 성경 한권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세상 뉴스를 넘어 굿 뉴스 셩경으로 행복하시고 굿 뉴스 성경으로 승리하시는 멋지 하루 되십시오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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