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9,헌법재판소에의 폭동적 난입과 주요 인물에 대한 수색과 협박 건조물 파괴가 며칠 전에 있었습니다.계속 이어지는 시위 속에서 온갖 욕설과 험한 말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하는 조바심으로 이 글을 올려봅니다.
시위와 폭력상황에 장기간 노출된 아이들은 여러가지 심리적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이웃 집에서 들려오는 높은 목소리에도 불안감이 생기고 두려움이 생기는 것을 우리들은 경험합니다.하물며 어린 초등학교 아해들에게는 장기간 지속되는 온갖 욕설과 폭력성향의 고함과 욕설 그리고 다중이 지어내는 파괴의 에너지가 아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겠지요.
1.정서적 불안정성
사람에게의 한정이 아니라 모든 유기체는 존재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헌법재판소 일대의 집회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야기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이것은 우울증,불안 장애,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등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초래하여 두려움, 불안,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경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두든지 폭력적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타인을 공격하는 성향이든지, 자신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방어적 폭력이든지를 불문하고 폭력은 인류가 존재하는 고유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이 유전적 성향이 이 환경과 맞물려서 폭력적 성향을 자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사회적 관계의 변화
폭력적 상황에 장기간 노출된 아이들은 이 환경에서 숨든지 아니면 뛰쳐나가서 주먹을 휘두르는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이는 사회적 신뢰관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아이가 배내에서 나와서 처음의 행위는 우는 것이지요.^이 세상은 안전하고 믿을 만한 곳^인를 울음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폭력적인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미숙함을 보이고 신뢰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있습니다.관계와 관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3.정체성 형성의 어려움
폭력적인 환경은 아이들이 자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정의해야 할지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무엇이 정의인지,어떻게 해야 올바름으로 가는 길인지를 헷갈려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곳에 유리창이 깨어진 버려진 차가 있다면 이것을 치워달라고 해야 할 지 아니면 거기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줌을 누는 곳으로 삼을 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사회적 안전을 위할 지,폭력적 성향으로 향할 지를 모른다는 것이지요.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간섭으로 볼 수도 있지만,아이의 성장 환경에서 위험을 처음부터 배제하는 것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가 국민이 시민이,아해를 위한 심리 지원이 되어야 하고,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열기가 되어야 하고,안전한 환경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로지 그들의 주장을 옳소하는 외침으로,그들의 옳음을 펴는 폭력으로는 아이들을 키우지 못할 것입니다.사회공동체로서의 자신들의 주장을 펴기 위해서는 목적도 선해야 하고 수단 또한 선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