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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오늘 119쪽에 있던 질문들중 2개를 골라 각각의 질문에 해당되는 책들을 골라 그책들의 제목, 줄거리, 감상에 대해 각각 1줄씩 적은후 그책의 제목들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짓는 활동을 하였다. 다른반 애한테서 이런 활동을 한다는 것을 듣기는 들었는데 별 생각없이 책 제목을 썻다가 이야기를 짓기에 살짝 어려움을 격을 것 같다.
3/21: 오늘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이라는 수필을 읽고 선생님이 주신 문제를 풀었다. 여기서 말하는 이는 3학년 1학기 특별 활동 시간에 우연히 집은 고전 소설책 한권으로 인해 큰 인상을 받고 소설가가 되었다. 아직까지 이렇게 인생의 목표를 정할 정도로 인상적인 책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이런 책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3/23: 오늘 저번시간에 읽었던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에 대해 책에 있는 문제를 풀고 선생님이 내주신 문제도 풀었다. 전체적으로 내가 생각한 답이랑 선생님이 말한 답이랑 거의 비슷했던 것 같다. 또 선생님이 내주신 문제를 풀때 찬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다.
3/30: 오늘 우리말이 다양하게 번역 되는 이유, 우리말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말이 다양하게 번역되는 이유는 우리말에 높임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말은 두음법칙이 있고 동음이의어가 발달했으며 주어, 목적어, 서술어숭으로 쓴다. 그리고 조사가 있다. 문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다음시간이 별로 기대되지 않는다.
4/4: 오늘 수학여행 이후에 진행한 수행 평가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평소에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아서 좀 의식적으로 수학 여행때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말에서 시제를 표한하는 방법과 선어말어미, 관형사형 전성 어미, 시간부사에 대해 배웠다. 아직까지는 문법수업이 쉬운 것 같다.
4/6: 오늘 우리말의 높임법에 대해서 배웠다. 우리말의 높임법을 나타낼때에는 듣는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로 나누어지는데 있을 때는 무조건 상대 높임법이고 없을 때는 높이는 대상이 주어냐 목적어, 부사어 이냐에 따라 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으로 나누어진다. 아직까지도 문법이 쉬운것 같다.
4/20: 오늘 주어가 직접하는 문장인 주동문과 주어가 다른 사람에게 동작을 시키는 것인 사동문을 배웠다. 주동문이 사동문으로 될때에는 주어가 목적어 또는 부사어로 바뀌고 새로운 주어로 추가된 후에 주동을 나타내는 동사에 이, 히, 리, 기, 구, 추, 게하다, 시키다를 붙여서 사동표현으로 바꾼다. 이때 시제는 동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4/25: 오늘 피동문, 능동문, 부정표현에 대해서 배웠다. 능동을 나타내는 동사에 짧은 피동인 이, 히, 리, 기등을 붙이고 긴 피동인 어지다, 되다, 게 되다를 붙여서도 피동 표현으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사동과 다르게 긴 피동을 붙일 수 없는 문장도 있다. 부정표현에는 능력부정과 의지부정문으로 두가지가 있다.
4/27: 이번시간에는 지금까지 배운 문법들을 마무리하고 간접사동과 직접사동에 대해서 배웠다. 또한 독서방법과 관련된 단어, 어휘에 대해서 배웠다. 또한 독서방법과 관련된 단어, 어휘에 대해 배웠다. 단어중 특이 했던 것은 발췌독과 통독이었다. 이 두개단어만 외우면 나머지는 알고 있었어서 큰문제가 없을 것 같다.
5/21: 오늘 조를 바꾸고 청포도라는 시를 외워서 쓰는 활동을 하였다. 청포도라는 시의 주제는 일제강점기에 이시를 썻으니 조국의 광복을 바라는 마음인 것 같다. 아쉽게도 시를 외울때 내가 잘못 외워서 우리조가 틀려버리고 말았다. 다음에는 이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5/24: 오늘 '청포도'라는 시에 관한 문제 7개를 풀고 시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작품을 해석하는 내재적, 외재적 관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이시의 주제는 저번시간에 내가 유추한 것처럼 독립을 원하는 것이었다.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수건을 마련해 두렴'이라는 부분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몰랐었는데 광복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6/8: 오늘 청포도 시를 총정리하고 마무리 하였다. 오늘 의태어, 매개체에 대하여 배웠다. 또한 이육사라는 시인의 본명이 이원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포도를 먹는 다는게 무슨뜻인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평화로운 세계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하얀색은 문학에서 주로 순수, 순결을 의미하고 파란색은 평화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6/14: 오늘 방을 얻다라는 시를 배웟다. 이시에 관련해 선생님이 내신 3개의 문제를 풀었다. 첫번째 문제를 풀때 혹시 아들이 죽어서 그런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조원의 반응이 좋지 않아 기각했는데 아쉬웠다. 나는 이시의 주제가 떠난 아들을 그리워하는 부모님과 방을 열심히 관리한 것에 대해 감동받은 '나'인것 같다.
6/15: 오늘 방을 얻다에 관한 문제 7개를 풀었다. 그중에 가장 어려웠던 것은 '내가 이미 세들어 살기 시작했다'의 의미는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문제였다. 이미 세들어 살기 시작했다의 의미는 이미 방을 얻을 목표를 성취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시인의 목표는 시를 쓸거리를 찾는것 이었다. 주제: 부모님께 효도하자
6/20: 오늘 방을 얻다에 관해 교과서에 적혀있는 문제를 모두 풀고 방을 얻다라는 시를 총정리 하였다. 이시는 자유시, 서정시이고 연이 없고 행만 있는 시이다. 그리고 정갈한 마루, 저녁햇살과 같은 표현들을 내가 감동받은 것들을 이미지로 나타낸 것이었다. 그리고 '아그들도 다 서울로 나가 불고'라는 부분은 이촌향도, 가족 공동체 파괴를 의미한다.
8/23: 저번에 읽어 보았던 기억속의 들꽃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총 3페이지에 대해 배웠다. 나는 '나'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명선이'가 주인공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소설이 1인챙 관찰자 시점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대적 배경을 나타내는 단어들고 알게 되었다. 나와 누나가 피란을 갈 수 있었던 이유 또한 알게 되었다.
8/29: 오늘은 기억속의 들꽃 181~184를 읽고 단어정리를 한 후 그와 관련된 문제를 풀었다. 이 소설은 1인칭 관찰자 시점이라 그런지 간접적 제시가 많이 나와서 이에 대해 배웠다. 또한 이소설의 구조가 역순행적 구성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소설 중간에 삽짝이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무슨 뜻인지 집에 가서 한번 찾아봐야 겠다.
8/30: 오늘은 기억속의 들꽃185~189까지 일고 단어를 정리하고 문제를 풀었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나'의 어머니의 물질 만능주의적 성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명선이의 트라우마와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 원인이 명선이의 엄마가 돌아가셨던 것 때문이리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음시간에 읽을 부분에는 어떤 문학적 용어가 있을지 궁금하다.
9/6: 오늘은 기억속의 들꽃 190쪽부터 194쪽까지 읽었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아버지의 포악한 성격과 어머니의 멍청한 부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금반지를 얻으려 호통치다가 명선이의 재산을 알게 되고 갑자기 태도가 바뀌는 부분에서 소설속 '나'의 부모의 이중성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소설에 모르는 단어도 있어서 잘 외워 나야 겠다.
9/20: 오늘 한국의 특징 5가지와 한글의 창제 원리에 대해서 배웠다. 한글은 창제자와 창제원리가 명확해 과학적이며 체계적이고 받침이 있으며 표음 문자이고 발음기호가 필요가 없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에 써놓은 글을 읽으며 고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예전에는 지금과 뜻은 같지만 다르게 말하는 단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0/5: 오늘은 한글의 자음에 대해서 배웠다. 2학년때 맞춤법을 배우며 자음을 쓸때 받침이 항상 그 자음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던게 큰 도움이 되었다. 중간고사 공부를 할 때 시험범위를 몰랐어서 뒤에 부분도 읽었는데 그때 봐서 기본자가 ㄱ,ㄴ,ㅅ,ㅇ이 있다는 것을 기억했는데 ㅁ을 ㄷ으로 착각했던 것이 너무 아쉽다.
10/18: 오늘 한글의 모음에 대해서 배웠고 자음의 기본자가 우리몸의 어느 부분을 보고 만들었는지 배웠다. 또한 모음이 만들어진 과정도 배웠다. 모음에는 기본자, 초출자, 재출자가 있는데 기본자가 한번 합쳐지면 초출자, 저기에 한번더 합쳐지면 재출자라고 한다고 한다. 이중모음을 2학년때 배웠었는데 완벽히 기억해내지 못해서 아쉽다.
10/23: 오늘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 한글의 역사에 대해서 배웠다. 기본자는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졌다 가획 때문에 소리가 비슷하면 모양도 비슷하고 하나의 글자는 한가지 소릿값을 가진다. 또 모아쓰기 때문에 정보처리의 효율성이 높고 문법요쇼를 쉽게 파악 가능하다. 한글의 과학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4/18일: 제주도 수학여행
지난 4월 9일 부터 월 11일 까지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이번 수학여행을 가기전에 꽤나 기대를 했었다.왜냐하면 제주도에는 이번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았기 때문이다. 제주도에 갈 때의 느낌도 색달랐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다른곳을 갈 때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어릴 때는 비행기를 많이 탔었는데 최근에 거의 타지 못했다가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서 꽤나 재미있었다. 첫날에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사려나무 숲길에 갔다. 상당히 잘 보전되어 있던 숲이었다. 하지만 그 숲길을 걸어가며 내가 가장 의아하게 느낀 부분은 어느숲이던 새소리가 조금씩은 들렸는데 새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었다.아마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새가 살거나 어떤 이유로 이 숲에는 새가 살고 있지 않을 것 같다. 그 이후 밥을 먹고 레일 바이크를 타러 갔다. 나는 홍지호와 같이 탔는데 사람이 부족해 신영경 목사님과 같이 탔다. 목사님이 계시다 보니까 꽤나 조용하게 레일 바이크를 탄것 같다. 레일바이크를 탄 뒤에 바로 앞에 있는 용눈이 오름에 갔는데 4km나 되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나서 바로 용눙이 오름을 오를려니 정말 힘들었다. 용눈이 오름이 원래 말을 풀어 놓는 곳인지 길양옆에 동물똥이 정말 많았다. 그후 다이나믹 메이즈에 갔는데 중간에 거울 미로를 갈때 홍지호가 미로에서 너무 늦게 나와서 기다리느라 꽤나 시간을 끌었다. 메이즈 랜드에 있는 이디야 카페는 그날 장사가 잘 되었을 것 같다. 오름을 오르고 바로 메이즈 랜드를 가서 학생들이 탈진해 있던 상태라 많이 사먹었기 때문이다. 그이후 숙소에 돌아왔다.숙소는 생각보다 작았다. 하지만 조금 좁아도 한방에 사람이 좀더 많이 들어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한 활동들 중에서 2일재가 가장 재미 있었다. 둘째날에 한 활동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제트보트와 카트레이싱 이었다. 엄마네 학교는 제트보트를 주상절리대 앞에서 탔다고 했었는데 우리는 항구같은 곳에서 제트보트를 탔다. 마침 우리가 탄날에 파도도 꽤 있었다고 한다. 그런 점도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카트레이싱을 했는데 예전에 가족과 엄마 친구들과 캠핑을 갔을때 캠핑장에서 타본적이 있어서 익숙 했다. 차가 낮아서 뒤집일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브레이크는 거의 밟지 않고 엑셀만 조정하면서 마치 레이싱 게임을 하듯이 운전했던 것 같다. 그리고 첫째날에 마지막에 갔던 다이나믹 메이즈 안에 또다른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마지막 코스에 있던 그물에서 쇠에 부딪혀 멍이 들었다.그리고 섭지코지에 갔다가 성산 일출봉에 갔었는데 우리 5,8,9반은 성산일출봉을 오르지 않고 아래에서 사진만 찍었다. 그래도 기왕 온김에 올라가 볼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후 숙소에 갔다가 3일째에는 제주 4.3사건 평화공원에 갔다. 제주 4.3 사건은 예전에 책에서 지나가듯이 읽고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70주년에 문재인 대통령이 갔다온 것을 계기로 썰전에 나와서 자세히 알게 되었었다. 이번에 평화공원에 가면서 4.3사건에 대해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모로 재미도 있었고 교훈도 얻은 제주도 수학여행이었다.
8/16: 봉사활동
이번 방학은 내 방학중에서도 손곱힐만큼 놀러 간적이 없던 방학이었다. 그런 방학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일은 봉사활동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