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28.(토) 서울 온누리교회(한마음정신회복예배공동체 『한마음 아웃리치』)에서는 본원을 방문하여 “공연 및 견학”을 실시하였다. 국립공주병원장(김영훈)은 주말이지만 병원 간부, 직원들과 함께 먼 곳 공주까지 찾아주신 온누리교회 정신장애 환우 및 가족, 대학부, 교인, 관리자(100여명: 정신장애 환우/가족 60여명)를 환영하여 맞이하였다.
공연 시작 전 병원 견학을 실시하고 이어진 공연에서는 「기타, 바이올린, 리코도 연주/워십(worship)댄스, 부채춤, 랩, 트로트」 등 오랜 기간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을 보여주어 병원 직원 및 환우들의 환호와 주말에 환우들의 지루함을 활기 있게 채워주었다.
온누리교회 「한마음정신회복예배공동체」는 19년 전부터 정신장애환우 및 가족들의 공동체로 운영(정신과 의사 2명 자문)되고 있으며, 「아웃리치」 공연은 본원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하였으며, 자신감과 희망을 보이시고 출발하였다.
병원 견학과정에서 국립공주병원 자연환경 및 치료시스템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하였으며, 본원 마음건강센터(G센터) 힐링캠프(1박2일)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시고 내년에 일정을 계획하여 참여하시겠다는 의사를 보이셨으며, 치료부분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방문이 좋은 인연이 되어 기관 상호 간에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첫댓글 기억하고 싶은 자료들을 하나 하나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