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loftysky01?Redirect=Log&logNo=70100868013
등산을 다니면서 가장 중요한 장비가 바로 등산배낭과 등산화 이다..
물론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른 장비는 사실 한번쓰고 버려야 할 정도만 아니라면 중저가로 셋팅을 해도 무관하다.
그래서 고심하면서 고른 배낭이 도이터 배낭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배낭은 2개..
당일용 종주 배낭 도이터 퓨투라 38리터
1박이상 종주 백패킹용 배낭 도이터 에어컨택트 프로 60+15리터
도이터에 가장 유명한 배낭 시리즈는 에어컨택트이다..
에어컨택트 보다 한그레이드 위가 에어컨택트 프로..
도이터 배낭이 천재질 이라던지 내구성 면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기에..
10년을 써도 끄덕 없겠다는 생각으로 좀더 투자 하여 프로시리즈로 장만 하였다..
▲ 에어컨택트 프로 60+15리터 & 퓨투라 프로 38리터
실제 사진보다는 차이가 더 심하다.. 용량이 대략 2배이상 될 듯..
에어컨택트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더니.. 헤드부분이 많이 가라앉아있다.
▲ 좌측이 에어컨택트프로, 우측이 에어컨택트 - 일반 어깨끈 조절하는 방법이 일반과 차이난다.
▲ 배낭 전면부도 개방이 가능하다.
▲ 헤드 부분 확장력이 상당하다.. 당일근교용 작은배낭에 들어가는 용량정도 확장이 된다.
▲ 이 사진은 퓨투라 원래 등판의 휨 정도다. 등쪽에 땀배출을 위해서 상당이 공간이 많이 있다.
그래서 장점도 있겠지만..실제 내부공간이 38리터라는 용량에 맞지않게 좁다.
▲ 그래서 나는 배낭을 사오자 마자 활처럼 휘어있는 등판 알루미늄 뼈대를 3cm 가량 짤라내고 다시 집어 넣었더니
지금처럼 공간도 적당이 뜨고 내부공간도 확보 할수 있었다..
▼ 퓨투라 38리터는 허리벨트에 주머니가 없다.. 단 한개도..
그래서 물통과 오스프리 주머니를 따로 구입하여 착용하고 다닌다.
오른쪽에 보이는 물통이 날진사에서 나온 350ml 물통 겸 술통이다. 병모양이 동그란게 아니고 군용수통보다도
더 납작한 형태라서 산행시 팔이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굿 이다.
등산 용품 구매한 것 중에 정말 이거다 싶은 몇 안되는 아템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