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분들에게 한번 더 생각하게 제 생각을 밝히면 , 유치원이나 초등생을 데리고 오든지, 중학교 때 오면 적어도 고1과정은 마치고 귀국해서 계속 영어 프로그램으로 진학 하라고 권한다.
제일 안 좋은 시기는 중학교 때 와서 고등학교를 한국 일반 고등학교로 가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아이들에게 상처의 기간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그 조건 보다 더 좋은 환경, 고1 과정을 하고 3년 특례를 받는 경우 조차도 제가 아는 정보에서는 진학 성공률이 많이 떨어지는데
하물며 3년의 영어과정을 뒤엎고 한국어 교육 체계를 다시 받아 들이는 아이들의 학습능률이 얼마나 되겠는가?
3년특례를 받고 고2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다수가 흔히 엘리트 학교에 가는 것은 정말 힘들다는 것은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의 기초 상식이다.
제일 좋은 것은 3년 특례자격을 갖춘 아이가 계속 영어과정으로 수업을 이어 나간다면 문제는 많이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해외에서 AP를 공부 헀는데 국제학교나,자사고 등에서 IB 수업이다면 혼란을 피할 수 없다.
이 경우 한국 국제고나 자사고 학비가 만만치 않고 다시 아이에 맞는 학교 정보를 찾아야 하며, 아이들은 새 환경, 새 친구, 새 선생 모두가 바뀌는 상황이라 학습능률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밑의 기사는 베리타스알파 2018,7,16일 기사로 2018년 학비 이다
<영재학교 평균 교육비, 1인당 1879만원.. 인천영재 ‘최다’> 2018년 영재학교 1인당 교육비 평균은 1879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평균 1889만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학교는 올해도 인천영재였다. 인천영재의 1인당 교육비는 2813만원이었다. 지난해 3634만원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다. 2016학년 8개 영재학교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개교한 인천영재는 그간 초기투자비용으로 교육비 투자가 많았지만 운영을 거듭하면서 재정도 안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신설 학교들은 초기비용으로 인해 교육비 투자가 많은 편이 인천영재에 이어 한국영재(2539만원) 광주과고(2007만원) 경기과고(2003만원) 대전과고(1621만원) 세종영재(1619만원) 대구과고(1270만원) 서울과고(116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조사한 한국영재의 경우 가장 먼저 영재학교로 전환한 학교임에도 상당한 교육비 투자를 자랑했다. 나머지 7개 영재학교가 교육부 관할로 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것과 달리 한국영재는 과기정통부 소속 국립학교로 대규모 과학기술진흥기금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출연금은 161억7000만원에 달한다. 교육청에서 지원받는 서울과고의 교육비특별회계이전수입인 20억9600만원의 무려 8배에 가까운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