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1920~1930년대 미국에 금주법이라는 것이 발효되어 술이 법으로 금지되던 시절의 얘기이다.
그 바람에 알 카포네같은 깽이 설치며 밤의 대통령이라는 소리를 듣던 시절. 술은 오히려 지하에서 거래되던 시절이다.
나이트클럽에서 우유를 마시는 손님들의 모습이 어색하게 보이던 시절의 얘기이지만 이 영화는 그 당시를 배경으로 제작된 희극영화로 전 세계인을 폭소로 몰아 넣었던 영화이다.
토니 커티스, 재크 레몬, 마릴린 몬로가 주연하는 영화로 이 영화가 남자가 여장하는 코메디로 가장 히트한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우리 나라에서 상영할 당시 영화관에서 어느 중년여인이 관람 도중 너무 웃다가 졸도한 기록을 갖고 있는 영화이다.
재크 레몬과 토니 커티스는 시카고의 어느 나이트 클럽의 악단에서 일하는 연주자들이다.
몰래 영업하며 술을 파는 이 클럽에 경찰이 들어 닥치며 대량 검거하자 경찰의 눈을 피해 잽싸게 도망친 이들은 우연찮게 깽단의 모임에 (마피아인듯) 숨어 들어 이들의 범죄를 목격하게 된다.
그 들이 쏘아 대는 총탄에 악기(콘트라 베이스)에 총알 구멍이 생긴다.
겁 먹은 이 들이 도망치다가 갱들에게 발각되고 갱들은 그 들을 추격한다.
갱들의 추적 리스트에 오른 이들은 살기 위해 도피를 계획하고 이 갱들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여자로 변장한다.
어느 여자들로 구성된 악단에 겨우 취직하게 된 이들은 여전히 여자 행세를 할 수 밖에 없다. 거기서 만나는 마릴린 몬로.
그 녀는 사랑에 실패한 후 우울해 있다가 그 들과 친한 친구가 되어 버린다.
그 악단이 연주활동을 위햐 어느 해변가에 도착했을 때, 그 곳에 휴양중이던 어느 갑부가 재크 레몬에게 홀딱 반한다.
진짜 여자인줄 알고.
일행이 해변에서 노는 동안 토니 커티스는 복장을 선장의 복장으로 하고 마릴린 몬로를 남자로서 꼬시는 작업을 한다.
석유 거부인 셸(SHELL) 회장의 손자라고 하며. 그에 넘어 가는 말릴린 몬로.
진짜 갑부와 재크 레몬이 노는 동안 토니 커티스는 마릴린 몬로를 만난다.
이 때 그가 여장에서 남장으로 바꾸며 귀걸이를 떼는 것을 깜빡 잊고 귀걸이를 매단채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그 당시 전 세계인을 폭소로 몰아 넣었다.
지금같으면 그 것이 웃음거리가 될지...
마릴린 몬로를 데리고 몰래 그 갑부의 배에 올라서는 자기 것인체 하는 토니 커티스.
여장한 상태에서 마릴린 몬로와 친구 노릇하며 남장한 상태에서는 애인 노릇하는 토니 커티스.
재크 레몬을 진짜 여자인줄 알고 못견디게 좋아하는 갑부.
그 갑부는 재크 레몬에게 청혼을 하며 자기 어머니에게 이미 말해 놓았다고 한다.
자기 어머니는 담배만 안 피는 여자면 OK 라며..
토니 커티스가 여자인줄 알고 은근히 좋아하는 호텔의 벨 보이. 이들이 벌이는 해프닝.
그러다가 그 들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열리는 조폭 회의 때문에 같은 호텔에 묵게 된 그 갱단의 눈에 띄이게 되는 그들.
악기에 있는 총알 구멍 때문에 정체가 탄로나자 그 들은 허둥지둥 도망친다.
도망치는 와중에서도 악단에서 노래하고 있는 마릴린 몬로에게 여장한 생태로 키스하는 토니 코티스.
모든 것을 눈치 챈 마릴린 몬로는 그 들을 따라 같이 도망친다.
조폭들이 모든 육로를 지키므로 그 들은 제크레몬에게 반한 그 거부의 배로 도망한다.
배에 가기 위해 그 갑부가 기다리는 보트에 함께 올라 탄 그들.
그 갑부에게 이실직고하려 하나 그 갑부는 미련을 버리지 않는다.
재크 레몬: 우린 결혼 못 해요!
갑부: 어째서?
재크 레몬: 나는 진짜 금발이 아니에요!
갑부: 상관 없어
재크 레몬: 나는 골초에요. 하루 종일 담배만 피워요!
갑부: 괜찮아.
재크 레몬: 나는 챙피한 과거가 있어요, 몇년간 색소폰 연주자와 동성애를 해 왔어요!
갑부: 용서해 줄께
재크 레몬: 나는 아이를 못 낳아요!
갑부: 입양하면 되지.
재크 레몬: 못 알아 듣네!! (가발을 확 벗으며) 나는 남자란 말이에요!
갑부: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어? (Nobody's perfect)
첫댓글 재크 레몬: 우린 결혼 못 해요!
갑부: 어째서?
재크 레몬: 나는 진짜 금발이 아니에요!
갑부: 상관 없어
재크 레몬: 나는 골초에요. 하루 종일 담배만 피워요!
갑부: 괜찮아.
재크 레몬: 나는 챙피한 과거가 있어요, 몇년간 색소폰 연주자와 동성애를 해 왔어요!
갑부: 용서해 줄께
재크 레몬: 나는 아이를 못 낳아요!
갑부: 입양하면 되지.
재크 레몬: 못 알아 듣네!! (가발을 확 벗으며) 나는 남자란 말이에요!
갑부: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어? (Nobody's perfect)
ㅎㅎㅎ
아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의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ㅎㅎ
Good oldi movie!
추억의 명화 짧은 비데오지만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