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신안군 업무협약 체결
섬 지속가능발전 연구 등 협력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은 지난 15일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안군의 섬에 대한 종합적 학술연구 및 정책개발과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도서문화연구원과 신안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업무 협약은 섬과 해양의 종합정책 전문연구 국내 유일의 기관과 우리나라 해양과 섬을 최대 보유한 지방정부 간 체결되었다는 점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섬 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을 통해 신안군은 세계 섬 박물관 건립, 가고 싶은 섬 조성, 천사 대교 개통 기념 스토리북 발간, 3.1운동 100주년 공동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신안군은 최근 갯벌 습지(1.100.86㎢)를 확대 지정하는가 하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람사르 습지에 대해서 확대 추진을 준비하는 등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더욱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가기로 했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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