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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농장(해담은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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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불루보트님,방 내 친구 김도곤 사건 일곱번째 이야기 / 알랑미의 바느질 솜씨
불루보트 추천 0 조회 40 12.02.12 04:4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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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2 05:26

    첫댓글 6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학창시절을 겪으셨나보군요. 글을보며 내가겪었던 학창시절이 저절로 생각납니다.
    알남미밥이 두알도 붙지안은 퍼실거리는 밥 그것도 없어 초근목피 로 끼니를 떼워야했던 시절
    그리고 지금 후진국에서나 볼수있는 사람을 짐작처럼 싣고다닌던 뻐스 그안에서 구잡을떨었군요.
    이야기를 들으며 그때그관경을 본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배꼽을 쥐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 작성자 12.02.12 23:18

    젠틀맨님도 안남미 기억하시군요
    그 안남미로 떡국 뽑아 놓으면 정말 먹기 힘들었죠.
    퍼져서 국물이 죽같이되어서.....

  • 12.02.12 05:48

    그런시절도 다있었네요. 지금같으면 상상도 안되는대요.
    남학생들은 실로묶여 차에서 내리는 걸보며 배꼽이 빠저버렸을테지만
    규률부장 여학생은 얼마나 곤욕을 치럿을까 ? 생각해봅니다
    지금도 그여학생 추억을 생각하며 제미있게 잘살고계실것같슴니다
    이쁜글 보며 오늘,,,아침부터 웃어서 오늘 기분좋은일만 생길것같아요.

  • 작성자 12.02.12 23:20

    이슬김님은 70년대 ?
    이제 조금씩 정감어린 님들 감 잡힙니다

    행복 또 행복하십시오

  • 12.02.12 07:28

    지금같으면 감히 생각도 못할 웃으운일입니다.
    영화나 소설속에서나 일어났던것처럼 느껴집니다.
    불루보트님께서는 감독님이시구요.
    추억속에 학창시절 상상하며 제미있는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일요일 행복가득한날 시작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2.12 23:21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독?.......오늘은 늦었으니 내일은 초혼님 먹고 싶은것 돈 아끼지 마시고 한가지 사 드세요^.*

    고맙습니다.

  • 12.02.12 07:49

    십수년이 지난 오랜추억을 생각하시고 거기에따른 귀한사진들
    대단하시다는걸 느낍니다.불루보트님 심창치안은 글솜씨까지 말입니다.
    이런 분이 어떻게 김도곤 학생과 단짝이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멋진분이 되셨다는것입니다.
    아침 웃음에 활력을 찾고 갑니다.

  • 작성자 12.02.12 23:24

    저는 사람 사귀는데 조금도 차등이나 조건이 없습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있습니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는 사람 전 그런 사람하고는 거리가 멀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그렇지 않은사람 제 아내를 빼고는 한사람도 없었네요....불행하게도....ㅉ

  • 12.02.12 08:25

    여학교 규률부장과 함께 엮어저 갈때 웃옷을 홀라당 벗어버리지나 안았을까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큰 봉변은 사지안았을까 ? 알라미 학생 너무 심했다는 생각들어요. 제미있슴니다.
    나같으면 친구들 불러 혼좀 내주었겠슴니다.

  • 작성자 12.02.12 23:26

    김도곤은 수줍음이 많아 옷 벗을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그냥 끌려 갔습니다

    그래도 알랑미 나중에 김도곤에게 여학생하나 붙여 주려고 노력 업청했는데요?

  • 12.02.12 09:37

    어렵던 시절을 아스라히 기억해봅니다.다시이땅에 그런 가난과 슬픔이 오지안았으면 합니다.
    불루보트님 즐거웃던 학창시절 추억 저에게도 새롭슴니다.

  • 작성자 12.02.12 23:27

    그런 시절 다시 올 순 없겠죠?
    항상 위로 가는것이 세월이고 인생이며 과학이고 의학이고 경제니까요

  • 12.02.12 17:30

    알라미 학생 조그마한친구가 간덩이가 얼마나크기에 활소같은 김도곤학생과 여학생을 묶어버렸을까요.
    그때당시 직접 본사람들 배를잡고 웃슴거리가 되었을것 같아요,
    이글만 보아도 그때상황이 보이는것 같아요 웃을일없는대 학창시절 추억을 보며 한동한 웃어봅니다.
    휴일 오늘도 벌써 붉은해는 서산마루에 걸립니다. 남은시간도 행복한시간 되세요.

  • 작성자 12.02.12 23:31

    하여튼 그 소문 때문에 버스안에서 옷 기워진 남여학생이 엄청 많았던 기억납니다
    그래서 버스만 타면 여학생들은 옷 주위를 손으로 훑어 확인하는 일이 잦았죠

    그런데 오늘 왜 모나리님은 웃을 일이 없었을까요?...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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