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의 화이트데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만나다 [동해여행/망상오토캠핑리조트]
2012년 3월 13일 화이트데이 이브
기억해야 할 기념일들이 하나 둘 늘어나도 기쁨으로 다가왔던 날들~~
언제부터인가~
이제는 가물가물 희미한 날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세월을 보냈지요~~ㅎㅎ
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기념일 중 하나~~
특히나 연인들에겐 아주 각별한 날 이브에 여행을 떠나니
괜시리 덩달아 들떠서 무디어 가던 감성이 단비를 만났나 봅니다......ㅋㅋ
글쎄~~~??
보이는 사물 모두가 예사로 안보이니 말에요~~ㅎㅎ
혼자의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예쁜 숙소의
주변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 멋진 장면이 저만 보이는 착각 인가요~~??
마치 연인처럼
남자 주인공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자 주인공에게
꽃다발 선물을 하며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하는 듯한 ~~ ?????

혼자만의 상상이라도 아주 즐겁습니다~~ ㅎ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멀리 내려다 보이는 리조트~~
리조트는 해변가에 들어서 있어서인지 한 폭의 그림이었지요

생각보다 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어 놓아서 꽤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


숲속에 있는 듯한 시원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바닷가 한 여름의 피서에서 간절했던 시원함의 그늘,
이 곳에선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한 여름에 더욱 인기가 높을 듯 여겨집니다.

드뎌 308호 앞의 나무친구들~~
모든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특별한 기도가 되어지는 날입니다.




들어서는 첫인상들은 아주 깔끔했고 신선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있었더라면 더욱 즐거워했을 공간이네요.


차 한잔의 여유를 부려 보기도 합니다.
아~참~!!
샴푸와 치약만은 꼭 챙겨야 했습니다.


따뜻한게 좋아서 이불깔고 구들에서 뒹굴뒹굴~~
침대가 좋은 이는 침대에서 뒹굴뒹굴,
선택의 여지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해맞이를 하기에 딱인 리조트네요.
숙소에서 연결되다시피 바로 앞인 곳이어서
맨발로 걸어나와도 좋겠습니다.
특히 피서철에는 더욱 안성맞춤입니다.

'날씨가 흐림'이어서 일출을 찍지는 못 하였네요~

' 꼭 다시 올테야~~~!! 캠핑카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봐야지~~ '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
----- 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백사장, 비취빛을 자랑하는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대표적 캠핑 전문시설 및 해변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캐러밴 신규 구입 및 시설보완을 통해 겨울철 이용객도 많이 늘어나서
여름철에는 예약하지 않은 일반인의 출입통제도 따른다고 하네요.
국내 최초로 조성된 자동차전용캠핑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2002년 제 64회 FICC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2002. 5. 16 ~ 5. 27)가 열린 곳이기도 하고,
오토캠프장, 캐라반(일명 캠핑카), 캐빈하우스(통나무집), 아메리칸코테지(목조연립형주택)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첫댓글 학~~빠르십니다..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멋져요.
이국적인 목조 건물에서 잠자고 나오면 온몸이 날아갈 듯 할거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더 좋아할 듯 했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햐아~~숙소앞으로 펼쳐진 모래사장 경치완전 죽이네요~~
조기서 하루 보내고 일출한번 담으면 완전 대박이겠네요
강추입니다~~ ^*^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행복한 주말 되세요~
캠핑카가 이국적으로 보입니다^^
오토 캠핑장이 요즘 많아져 자가용 운전자들이 좋겠습니다.
캠핑카 한대있으면 집 필요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