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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스크랩 사과- 병해충진단 및 방제 요령- 점박이응애
자유과수원 추천 0 조회 109 12.04.15 17: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점박이응애

1. 형태적 특징  

 

잎응애과에 속하며 암컷 성충은 난형으로 몸길이가 0.4 ~ 0.5mm이고, 여름형은 담황록색

바탕에 몸통 좌우에 뚜렷한 검은점이 있으나, 월동형은 귤색으로 검은점이 없다.

수컷 성충은 0.3mm정도이고 몸이 담갈색으로 홀쭉하며 배끈이 뾰족하고 다리가 긴 특징이 있다. 

알은 투명하고 공모양이며 직경은 0.14mm이다.

약충은 3가지 형태(유충, 제 1약충, 제 2약충)로 구분된다.

2. 기주와 피해

사과나무 외에도 배나무의 주요해충이며, 옥수수, 콩 등 전작물과 채소, 화훼, 잡초에도

가해하여 실로 기주범위가 넓으며 최근에는 사과응애보다 점박이응애의 발생밀도가 높다.

사과응애와는 달리 잎의 뒷면에만 주로 서식하며, 구기를 세포 속에 찔러 넣고 엽록소 등

내용물을 흡즙하므로 겉면에는 피해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피해잎은 황갈색으로 변색되어 광합성 및 증산작용과 같은 잎의 기능이 저하되며, 심하면

8월 이후에 조기낙엽이 되고, 과실의 비대생장, 착색, 꽃눈형성 저하 등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3. 발생생태

8 ~ 10회 발생하며 수정한 암컷성충으로 거친 나무껍질 틈이나 지면의 잡초, 낙엽에서 월동한다. 

4 ~ 5월에는 주로 잡초에서 증식하여 이후 제초제살포, 예초 등에 의해 잡초가 고사하면

사과나무로 이동한다.

따라서 초기에는 수관내부 특히 주지나 부주지에서 나오는 도장지에서부터 밀도가 높아져

점차 수관외부로 분산한다. 8 ~ 9월에 최고 밀도에 이르며 11월까지도 계속 가해하나

9월 하순부터 월동성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주간을 따라서 조피로 이동하거나

낙엽과 함께 지면에 떨어지며 일부는 과실의 꽃받침 부위로 이동하기도 한다.

4. 방제법

점박이응애는 사과응애에 비하여 기주범위가 넓어 과수원 밑에 서식하는 잡초를 제초제로써

제거하면 밀도를 줄일 수 있으며 과수원의 간작작물에 응애가 발생하면 사과나무로 옮기기

전에 방제하여야 한다.

6월 하순 ~ 7월 상순에 사과 잎에 발생하므로 사과응애 전용약제에 준하여 살포하고,

동종 살비제의 연용 사용을 금하고 타 살비제와 교호 살포하므로써 약제 저항성 유발을

억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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