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브레너 : 코드네임 쉐도우

[대니샘]

코드네임 쉐도우를 보고서

평점이 그리 좋지 않다길래, 기대하지 않고서 보게 된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구조가 맘에 든다.

이 영화는 캐빈코스트너와 크리스 파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이 여인은 누구인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잘 모르면,, 나탈리 포트만과 혼동하기도 한다.

키이라 나이틀리

발음 어렵다....

일단 눈에 띠는 매력녀다.....

그녀에 대해선 다음 기회에~~~

이 영화는 크리스파인의 대세임을 드러내는 영화이므로~~~~ 종횡무진,...날라다니신다....

우리의 캐빈 형은 이제 나이를 드셔서~~~~~

조금 힘에 부쳐 보이신다...

이 영화에서 유독 강한 인상을 남기는 건, 역시 악역이다.

이 사람,..... 또 누군가?

어디서 봤지?

케네스 브레너...

이 사람이 바로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이다...

많은 이들은 케네스를 헤리포터에서 기억할지도 모른다.

작전명 발킬리에서 ~~

케네스는 왕립 드라마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웨스트 엔드에서 공연된 연극 로 데뷔, 이 데뷔작으로 웨스트 엔드 극단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후 RSC 극단의 <헨리 5세> 등에 출연했다. 1985년 르네상스 극단을 공동 창단, , <12야:TWELFTH NIGHT>, ,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뜻대로 하세요: AS YOU LIKE IT>,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LOOK BACK IN ANGER>, <리어 왕: KING LEAR>, <한여름 밤의 꿈: A MIDSUMMER NIGHT'S DREAM>, , 등 많은 고전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그의 첫 스크린 데뷔작은1989년 작 <헨리 5세:HENRY V>. 개봉되자마자 크게 성공한 이 영화는 각종 국제 영화상을 휩쓸었고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상, 감독상 후보지명의 영예를 안았다.

그 후 브래너는 헐리웃 영화계에 초청되어 의 감독, 주연을 맡아 개봉했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앙상블 영화인 의 메가폰을 잡았는데 이 영화는 이브닝 스탠더드 피터스 셀러스 상 코미디 부문을 수상했다. 그가 두 번째로 출연한 셰익스피어 원작 영화 <헛소동>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같은 해 체홉의 희곡을 각색한 단편 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그 후엔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메리 쉘리의 프랑켄쉬타인:MARY SHELLY'S FRANKENSTEIN>을 연출했고 흑백 영화 을 1996년 선댄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출품키도 했다. 이 작품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OSELLO D'ORO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가 70MM 극영화로 제작한 <햄릿>은 비평가들의 호평속에 아카데미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00년 브래너는 셰익스피어 희곡을 자신이 각색한 네 번째 영화 를 30년대 뮤지컬 버젼으로 발표했다.

브래너가 출연한 대표적인 영화로는 팻 오코너의 올리버 파크의 <오델로:OTHELLO> 로버트 알트만의 <진저 브레드 맨:THE GINGERBREAD MAN> 우디 알렌의 대니 보일의 폴 그린그래스의 배리 소넨펠트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 마이클 칼레스니코의 필립 노이스의 등이 있다.

TV 출연작으로는 CHANNEL 4와 A&E의 서사 드라마 외에도 최근 출연한 HBO/BBC 드라마 가 있는데 이 작품으로 그는 에미상을 수상했고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랐다.

얼마 전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코미디 연극 를 연출, 올리버 상 두개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마이클 그랜디지가 연출한 연극 <리쳐드 3세: RICHARD III>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10년 만에 돌아온 연극무대에 선 그에게 관객은 전회 매진의 뜨거운 성원으로 보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