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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나님께 상을 받으려면
마6:1-4
■ 이야기 속으로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사형수에게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고민 끝에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 기도를 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고 곁에 있는 다른 사형수들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를 나누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눈에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금 이 순간까지 서 있게 해준 땅에 감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과 친구들을 잠깐 생각하며, 작별인사와 기도를 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났습니다. 이제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자 두려웠습니다. 5분의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 가던지, 흥청망청 보냈던 시간에 대해 뼈저린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정지명령이 떨어져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는 그 후,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 그 5분간의 시간을 생명처럼 생각하며, 모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바로 그 사형수가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 수 많은 불후의 명작을 발표한 도스토예프스키입니다. 이 도스토예프시키같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그것이 어떠한 일이든 나를 위한 일이든 남을 위한 일이든 서로 사랑하면서 선행을 하면서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것이 후회 없는 하나님께 상을 받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 먼저 확인해 볼 질문
당신은 하늘의 상급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 주제 속으로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의 상”
앞서 마태복음 5장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삶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예수님으로부터 받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떠한 생활을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34-35절을 보면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관심이 있어야 하고, 마음이 가는 곳에는 돌봄이 있는 것이고, 그 사람 자체를 존중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이러한 사랑의 요소를 가지고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구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라고 말을 시작하십니다. 여기서 ‘보이려고’ 라는 헬라어의 의미는 그 사람이 행하는 행동이 궁극적인 목적을 가지고 행한다는 것입니다. 즉, 자기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과시하고, 인정받으려고 행하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같은 지적은 사람이 사람을 의식하고 그 사람의 판단을 생각하면서 행동을 취한다면 그 행동은 위선의 위험성에 빠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자신의 의로운 행동을 인정받고 과신하고픈 행동은 스스로 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아시고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는 의식을 가질 때 이같은 오류는 최소화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상을 받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상을 받는 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좋은 일이고 기쁜 일입니다. 제가 자랄 때에는 집에 가면 상장으로 도배를 해놓은 가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타온 상장으로 벽을 온통 장식해 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부모님들은 자식이 잘해서 상을 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마도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보면 히브리서 11장6절을 보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심을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바울도 그것을 깨닫고 빌립보교인들에게 빌립보서 3장13-14절을 보면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고 하였습니다. 즉 뒤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자꾸만 잊어버리고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향하여 달려간다는 것입니다. 왜 바울은 달려간다는 표현을 했습니까? 항상 바울은 믿음의 삶이 운동선수가 트랙을 돌면서 최선을 다하여 훈련받은 대로 열심히 달려서 면류관을 쓰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깨달았습니다. 세상에서 자신의 생이 끝나면 썩어지고 없어질 상을 타기 위하여 저렇게 열심을 다하여 뛰고 또 뛰는데 믿음을 가지고 부른 이에게서 받을 상이 있음을 알고 열심을 다하여 달리는 성도는 왜 그렇게 최선을 다하여 다리지 않는지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24-25절을 보면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고 하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는 그 결승점에서는 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등은 한 사람이지만 믿음의 경주를 잘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일등상은 여러 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 주제에 대한 확인
무슨 상을 받으려면 먼저 그 상급의 기준과 규칙에 합당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늘의 상급을 받으려면 어떤 원칙이 필요합니까?
■ 말씀 속으로 “참 상급을 받는 삶”
마태복음 6:1-4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1) 자기 영광을 위하여 외식하지 말라
본문 2절을 보면 “그러므로 구제 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예를 들어서 가르치시고 계십니다. 즉, 구제를 예를 들어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구제관은 구원받은 믿음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하여야 하는 것이라는 관점이십니다. 그런데 유대인에게 있어서 구제는 구원을 받게 하는 방편 중에 한 가지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구제는 하기 싫어도 구원을 받으려면 해야 하는 방법 중에 한 가지로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구제를 많이 하는 사람은 자랑하고 싶고 과시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다분히 외식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이같은 행동은 바로 겉과 속이 다른 행동에서 나오는 것으로 타인을 속이는 경우도 되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 되는 행동인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사람에게 보여서 영광을 얻으려는 행동이기에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서나 또는 교회 앞에서 나팔을 부는 것과 같이 떠들어 대었던 것입니다. 오직 사람들에게 보이려고만 하는 행동을 취하였던 것입니다.
성도의 진정한 본분은 무슨 일을 하던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12장13절에서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고 하였고, 로마서 11장36절에서는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엇을 얻고자 하여 행하였다면 이미 그 사람은 세상 사람에게 상을 얻고자 하여 행한 것이므로 이미 그 상을 이미 받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아니 아무리 선행을 해도 남이 모르게 하라고만 하신다면 세상은 어떻게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진정 교회들이 이렇게 행하다 보니까? 잘하고도 잘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의 한국 사회에서도 남이 무르게 행하는 여러 가지 좋은 일들 중에는 교회들이 앞서서 행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잘하는 것은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고 정말 남을 불쌍한 마음으로 돕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돕는다면 그 일에 대하여 칭찬도 하고 격려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전이 되고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2) 사랑,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삶
성경에서 말하는 구제의 대상은 일하고 싶어도 일할 능력이나 기회가 없는 자에게 국한 되었고 게으른 자는 제외되었습니다. 특히 고아나 과부가 중요 구제의 대상이었습니다. 즉, 사회의 어두운 그늘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손길이기에 진정한 연민과 애정으로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자랑삼아 행한다는 것은 결국은 그런 사람들을 이용해서 자기의 욕심과 욕망을 채우려는 파렴치한 행동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행하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목적이어야 합니다. 그 행동이 수단이나 방법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시편 10편14, 18절을 보면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고, 은밀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할 수 있겠습니까? 함께 일하는 손이기에 모르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자신이 행한 선한 행실에 대하여서는 기억하지도 말고 의식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나와 관계없는 일인 것과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이 아시고 주시는 상급
우리들이 아무리 모르게 하는 일이라고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상을 기다리지 말고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과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그 같은 행동이 바로 은밀하게 행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행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고 또한 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행하는 모든 일들이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보고 계시다는 믿음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시고, 또 위선적으로 나타내 보이려고 행하는 것도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선행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선행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상을 얻는 것입니다.
4) 하나님께 상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 그 5분간의 시간을 생명처럼 생각하며, 모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했던 대문호 도스토예프시키프처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그것이 어떠한 일이든 나를 위한 일이든 남을 위한 일이든 서로 사랑하면서 선행을 하면서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면서 삶으로 하나님께 상을 받는 인생이 되어여 합니다.
② 자기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1996년 4월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세계 마라톤 대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3만 8천 7백 명이 레이스에 참가하는 금세기 최고의 마라톤 대회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프리카 케냐의 선수들 7명이 10위 안에 입상을 했다는 것입니다. 월계관은 그 당시 31세였던 모제스 타누이가 차지했습니다. 케냐가 연속 6년 동안 월계관을 독차지한 것입니다. 케냐는 어떤 나라입니까? 국민소득 500달러 미만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런고 케냐는 지형상 2천 5백미터에 달하는 고원지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난해서 고지방 칼로리 섭취를 못하니까 살이 찔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고지대여서 산소를 섭취하려면 폐활량이 커야 했습니다. 군살 한 점 없이 쭉 뻗은 몸매에 폐활량이 크기 때문에 마라토너로서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전화가 없으니까 달리고 뛰어가 소식을 전해야 하고, 자동차가 없으니까 매일 수㎞에서 많게는 수십㎞를 달려야 합니다. 이러한 케냐의 천연적 악조건이 세계 마라톤을 석권하게 해준 것입니다. 자신과 환경을 이긴 자만이 하고자 하는 일을 잘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구제는 나만의 삶이 아니라 남을 위한 삶입니다. 섬김의 삶이며 배품의 삶입니다. 자신의 이같은 삶을 나타내 보이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생각입니다. 이러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나라의 악조건을 이기고 승리하여 월계관을 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③ 목적과 방향이 분명해야 합니다.
성공은 반드시 조건이 좋고 환경이 좋아야만 거두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환경이나 조건이 열악하기 때문에 성공하고 상을 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상금을 받게 된 선수들을 보면 모두가 각자의 살아온 길이 있습니다. 어느 선수에게 “올림픽을 통해서 받은 상금은 어디에 쓰시렵니까?” 그랬더니 “그동안 부모님이 집이 없어 월세로 사셨는데, 먼저 집을 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조건과 여건이 풍성해서 승리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렵고 힘든 환경이었지만 절제하며, 목적한 바를 이루려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온 결과였음을 알 수 있는 대답인 것입니다. 그래서 금메달의 영광을 안게 된 것입니다. 구제를 하여서 자신의 영광을 얻기 위한 것이라면 이미 하나님의 상을 받은 것입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내가 향하신 뜻이라고 믿고 즐겁게 기쁘게 행한다면 준비된 상이 나에게도 주어질 것입니다.
■ 정리와 확신
하나님께 상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가난한 사람에게만 한다고 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삶을 이렇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장40-42절을 보면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선지자, 제자, 의인 세 사람들은 모두 ‘작은 자’ 또는 ‘소자’ 에 포함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오른편의 사람들을 말씀하실 때 ‘지극히 작은 자’(마25:40) 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의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나 복음 전도자들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들을 극진히 영접하여 대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상을 잃지 않는다고 하신 것과 같이 우리들이 스스로 행하는 것이 자랑이 아니라 무엇을 얻고자 함이 아니라 순수한 동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신과 싸워 이기고, 목적과 방향이 분명할 때 하나님께 상을 받는 것입니다.
■ 확신의 질문과 결단
1. 혹시 열심히 봉사했는데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서 실망하고 의욕이 떨어진 적은 없습니까?
2. 사랑을 행하는 일은 소문 없이 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3. 우리가 하나님의 상급을 받으려면 어떤 목적의 삶을 살아야 할까요?
■ 다함께 드리는 기도
주님, 우리가 세상의 영광에 매달려 살기보다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사람의 영혼을 돌보는 사랑의 헌신자, 구원의 동역자가 되어 주님의 기쁨을 늘 함께 누리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