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황제인 하느님(하나님), 그분의 아들인 환웅천황, 손자인 1세 단군왕검을
삼성三聖 혹은 삼신三神이라고 한다.
삼신에 대한 신앙과 같은 한국 고유 종교가 불교의 진흥과 유교의 득세, 그리고
불교와 유교의 탄압으로 크게 위축 되었다.
부족, 지역 사람들의 존경을 받던 천군, 제사장등의 민족종교 지도자들의 천대
받는 무당으로 격하 되었다. 무당을 하층민으로 천시하자 학문적 소양을 갖춘
자로 무당이 되는자가 드물었다.
때문에 민족종교에 대한 역사 , 문화, 경전, 신앙대상 등이 제대로 전승되지 못
하고 불교 도교와 혼합된 형태를 띄게 되었다.
그래서 하느님(하나님)을 불교의 천신인 환인桓因,제석帝釋, 석제등으로 부르기
했고 삼신 칭호에 불교 천신인 제석이 더해져서 삼신제석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삼신중에 하느님(하나님)과 황웅천황을 빼고 1세 단군만을 삼신인 것으로
오인하여 단군을 삼신제석이라고 왜곡 되기도 하였다.
근, 현대에 이르러서는 삼신제석을 삼불제석으로 왜곡하기도 하였고 삼신
할아버지가 삼신할머니로 왜곡 되었다.
한국인들 모두 하느님(하나님), 환웅천황, 1세 단군왕검 즉 삼신할아버지의 자손이다.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무엇을 해 달라고 떼를 쓰듯이
자신들의 시조신인 삼신께 아들 딸을 점지해 달라, 병을 낳게 해 달라, 무명
장수하게 해 달라, 공부를 잘하게 해 달라, 시험을 잘보게 해 달라, 시험에
합격하게 해 달라,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해 달라, 승진이 잘되게 해 달라,
사업이 잘되게 해 달라. 전쟁에서 이기게 해 달라.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라.
등의 소원을 지극정성으로 빌고 기도해 온 것이다.
"신의 자손 하국인 著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