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획에 없는 여행을 자주 다닙니다.
교수님 "아시아 아프리카 "초청 강연회를 따라갔습니다. 전북 송풍초등학교 에서 맑은 동요를 듣기도 하고 재미있는 음악 선생님을 만나기도 했지요.
지형이가 들려주는 음악을 듣으며 이 글을 쓰니 눈물이 나올라고 하네.
쓰려는 내용은 그게 아닌데, 신나는 음악 좀 깔아라. 너무 슬픈 음악만 깔지 말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나도 저렇게 멋지게 살 수 있을까.
아동문학가의 사회적 위치를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돈을 왕창 번다고 사회에서 이런 대접을 받지는 안을 터.
아동문학가로 극진하게 대접하는 용담중학교 국어선생님 ,김재용선생님 감사합니다.
하얀자가용이 낙엽을 쓸고 가는 장면은 영화를 찍는 기분이였답니다.
용담호 한 번 가보쇼.
웨메, 카페에서 나갈라고 하느디 신나는 음악이 나와서 흔들다 갑니다.
신춘 끝나면 노래방에서 날 새기로 교수님이 약속했다우.
지형아, 기다려라.
첫댓글 푸하하하!! 난 언니 글 보고 한참 웃었넹. 언제는 가을 안탄더니만 노래 듣고 눈물 흘리는 것이 가을 타고만...요즘은 신랑이 못해주는 가봬.ㅋㅋ 글고...노래방, 아...진짜 언제 가봤더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