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47>
노포역에서 09:30분에 동행 김사장님과 조우, 8-1구간을 시작함.

<09:54>
스포원파크 정문 앞.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돌아서 가다보니 스포원파크를 한바퀴 크게 돌아나왔다.

안내도.

<10:23>
시니어를 위한 고령친화용품 홍보관이 있어 김사장님이 한번 가보자고 하여 들어감.

실내에는 노인들이 사용하기 좋은 젓가락에서부터 전동휠체어에 이르기까지 많은 아이디어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직접 체험이 가능하고 판매가격도 표시되어 있다.

<11:00>
다시 스포원 파크를 나와 다리를 건너 좌회전하니 수영강을 따라 강변으로 도보길이 길게 늘어져 있고 그 길을 따라 우리는 상현마을로 향한다.

<11:11>
회동수원지 상류지점에 있는 전망대와 소공원.
간단한 운동기구와 함께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다.

얼마 걷지 않았음에도 돌아보니 걸어온 길이 아득하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실행하면 결과는 어떤 방식으로든 있는 법이다.


회동수원지 상류지점으로 겨울 가뭄이 심한것을 알수있다.

<11:31>
상현마을.
중간 인증대에서 도장을 찍고~

현재지점과 우리가 가야할 길.
이번에는 수원지를 찌고 오른쪽 점선을 따라 걸어보기로 한다.

<12:00>
장전마을.

<12:13>
이 길은 상현마을을 경유하여 기장군청 방면으로 넘어가는 길로, 원래 비포장을 넓히고 아스팔트 포장하는 공사가 진행중인데다 얼마전 내린 비로 인하여 신발바닥에 진흙이 달라붙어 걷기가 좀 불편했다.
새로 건설중인 저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내려가면 오솔길이 나타난다.

멀리서 보기와는 다르게 실제로 들어서니 제법 아늑하고 정겹도록 포근한 오솔길이 이어지고 높낮이도 거의 없는 편안하게 되어있다.

<13:05>
건너편에 오륜대가 보이고

<13:07>
최근에 다듬은 흔적이 있는 조금 더 넓혀진 길을 계속 걸어간다.

<13:33>
걷는 내내 회동수원지의 경치를 만끽하니 오늘 정말 잘 나왔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13:48>
길은 보다 더 넓어져 아홉산 임도로 이어지고

흙길과 자갈길, 시멘트포장길이 간간히 섞여 길은 계속된다.

<14:17>
걷기 시작한지 거의 다섯시간이 가까워지니 마침내 임도의 끝이 나오고 시내가 가까워진다.

<14:35>
동대교를 지나고

다시 수영천 아래 산책로를 내려서서~

마주치는 낯선 이들에게도 눈길을 나누며 걷는 김사장님.

<15:03>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동천교에 도착, 인증대에서 또 다시 도장을 찍는 김사장님.

오늘의 여정은 이 동천교를 끝으로 종료.
20.92km.
부근 중국집에서 간짜장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금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