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으뜸공주맛집과 함께 하는 힐링여행..
풍차가 돌아가고 있는 으뜸공주맛집 케이프타운레스토랑을 도착하여 보니 이태리로
와있는듯 한 느낌마저 들었다. 실내 모습은 어떤모습의 레스토랑일지 궁금한 마음으로...(15.3.22)
예전에는 레스토랑을 자주 찾아다니곤 하였는데 요즘은 토속 분위기를 찾아 다니는것이 일상이 되었다.
모처럼 레스토랑을 들어가니 새로운 느낌이 들고 ...나름 참 좋았었다.
창넘어 보이는 풍경은 따스한 햇살과 함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으뜸공주맛집 케이프타운레스토랑
으뜸공주맛집 케이프타운레스토랑
우리는 서로 맛을 보기위해 2인씩 짝을 지어 각각 종류별로 주문하였다.
노릇하게 잘 구운 빵과 완두콩으로 만든 스프가 조화로운 맛을 내주어 맛있게 먹었다.
단호박치즈돈까스
왕새우안심스테이크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난 뒤 향이 그윽한 커피한잔은 나른한 오후를 말끔히 씻어주었다.
역시 먹는 즐거움이란 행복한것~ ....룰루랄라~ 곧이어 힐링여행지로
갑사사적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 52호
갑사의 창건과정과 역사를 적은 비로 조선 현종 원년(1659)에 세운것이다.
비명은 전서체로 공주계룡갑사사적비명이라 하였고,비문은 여주목사 이지천이 짓고
공주목사 이기정이 썼는데 문장이 아름답다.
갑사표충원 이곳은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때 승병을 조직하여 활약한 서산대사 휴정, 사명대사 유정,
영규대사의 영정을 모신곳이다. 영조 14년(1738)에 건립되어,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고종31년(1894)에 복원되었다.경내 우측에는 정인보가 지은 글을 바탕으로 1973년에
세운 의승장영규대사사기적비가 있다.
의승장 영규대사 기적비
천지가 유린되는 임진왜란 말발굽에 칡넝쿨 마디마다 의병꽃 피어나고 풀잎도 날세워 싸움터로 향할때
장삼을 방패삼아 낫들고 일어나서 빗발치는 조총알을 몸으로 막으시며 부러진 낫끝으로 청주성 탈환하신
거룩하신 대사님이시여!여기 그날의 함성모아 님곁에 묻습니다...(옮긴글)
영규대사는 어려서부터 아기장사로 유명하였으며 기골이 장대하였으며 힘이좋고 지혜로웠다고 한다.
전해오는 말에 따르면 신이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영규대사의 뜻을 펼칠수 있는 곳은 소란스런
밖이 아니라 사찰이라고 생각한 부모의 뜻에 따라 계룡산 갑사에서 출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갑사팔상전 이곳은 석가여래의 일대기를 8부분으로 나누어 그린 팔상탱화와 신중탱화를 모시고 있다.
신중탱화는 불교의 호법신을 묘사한 그림으로 호법신은 대개 우리나라 재래의 신들이다.
건물규모는 작지만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으로 꾸며 격식을 갖추고 있다.
1972년[현대수필]에 발표된 이상보선생의 '갑사로 가는길'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갑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서 자연스럽게 갑사로 가는길은 그리운 고향같은 느낌이 든다.
계룡산 갑사 http://www.gapsa.org/
[범종루]
[삼성각]
전각배치도
[공주 갑사 동종]
조선 선조 17년(1584)에 만들어진 종이다.종의 꼭대기 용뉴부에는 두마리의 용이 용두를 힘차게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그 사이에는 구름위에 지팡이를 들고 있는 지장보살이 서 있다.
종의 몸체에 만든시기를 표시한 명문이 있어 우리나라 종의 변천을 이해할 수있으며" 갑사사"
라는 표기가 있어 절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던 것도 알 수있다.
불교 우주법계의 실상이자 자기자신 본연의 진리를 사실 그대로 중생들이 스스로 보고 듣고 깨달아 이
상사고해를 빨리 건너도록 부처님께서 친절이 가르쳐 주신것이 불교입니다.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이 미혹하여
무지한 생활을 하고 고통과 분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을 불쌍히 보시고 중생들이 진리를 함께 깨우쳐 자연의
희귀함과 진리 본연의 세계를 이룰것을 가르쳐 주신것입니다.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진리를 깨달음으로써 그 사람이 거룩하게 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되며 진리의
지혜와 능력을회복하게 하여 밝고 거룩한 창조의 힘을자유롭게 발휘하게 합니다.
또 불교는 그 가르침이 개인이나 단체나 사회나 온 세계에 행하여질때 거기에 평화와 번영이 깃들게 합니다.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단결하고 발휘함으로써 보다 높은 발전을 이루게 합니다.
원컨데 온 세상 사람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안락을 얻을 지니이다.
[갑사강당]승려들이 법문을 강론하던 건물로 광해군6년(1614) 에 건립되었다.
갑사 갑사는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위덕왕 3년(556)에 혜명대사에
의해 크게 확장되었다. 그 후 신라 헌안왕 3년(859)의상대사가 중수하여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로
번영하였다.현재 대적전 주변의 정교한 초석,승탑,철당간 등에서 당시의 면모를 엿볼 수있다.
그 후 선조 30년 정유재란때 침입한 왜군들에 의하여 사찰이 소실되었다가 선조 37년 대웅전 중건을
시작으로 다시 재건하였고 효종5년(1654)에 증축이 크게 이루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갑사공우탑]2층에 우탑,3층 탑신에 공이라는 명문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소의 공을 높이 치사하는 뜻'으로 만들어진 탑이라고 한다.
[대적전] [갑사부도]
[공주갑사철당간지주]
절에 행사가 있을때 절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당간은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으로는 유일한 것이다.
당간은 24개의 철통을 연결한 것인데,원래는 28개였으나 고종 30년(1893) 벼락을 맞아 4개가 없어졌다고 한다.
당간을 지탱하는 두개의 지주는 동 서로 마주 서 있으며 기둥머리의 완만한 기둥머리의 완만한 곡선과
기단부의 단순한 조각이 잘 어우러져 소박하면서도 장중한 느낌을 준다.
산림욕은 나무들의 생육이 왕성한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가 좋고,
오후보다는 오전10시~12시 사이에 좋습니다.
으뜸공주맛집과 함께 하는 공주 힐링여행 계룡산 갑사를 둘러보면서 마음의 힐링이 되었다.
공주 계룡산 갑사
상기 포스팅은 공주시에서 선정한 2015년 으뜸 공주 맛집 및 문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공주시청에서 여행블로거기자단 초청 진행된 팸투어 후기 포스팅입니다.
첫댓글 우와 갑사를 돌아보고 왕새우와 스테이크를 분위기 있는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케이프타운에서.......
봄날 나들이하고 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갑사가는길....늘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렇게 다녀오니 ㅎ 기분 좋으네요~ 맛있는 식사까지 하니 더욱 기분좋아요~
사진이 참 좋습니다^^
후~~~ ㅎ 워크뷰님 감사합니다.~~
잘 모르지만 걍 찍어요~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공주여행입니다.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갑사가는 길 걸으며 힐링하면 좋을것 같아요.
계룡산갑사 즐감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