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1일(수)오전6시
광고 최종만장로님
운구시작 숭의교회
기도
오윤근목사님
(인천남지방감리사
.
.숭의교회 은혜로운 운구
고) 윤신자 사모의 약력
부친 윤효진과
모친 이소제 사이에서
ㅡ1941년 4남 6녀 중 5째 딸로
황해도 옹진에서 출생
ㅡ1965년 이호문목사와 결혼
ㅡ1973년~2008년
숭의교회 담임목사 사모로 사역
ㅡ2008년 이호문목사 은퇴후 부터
2016년 8월까지 숭의교회 섬김
ㅡ2016년 8월28일 75세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순복음신학교 졸업
♡경민대 졸업
♡인하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숭의유치원 3대 원장
♡숭의유치원 이사장 역임
♡문학어린이집 원장
♡인천 YWCA회장
♡인천가정법률사무소장
♡중부연회 사모합창단 단장
아름다운 이별의 눈물
성전에 두고 온 장비
가지런 간사이 운구차를 그만 놓이고 말았습니다.
사진한장이라도 놓일세라 몸과 마음이 달았으나
하나님이 다 하신다는 묵 권사님 믿음의 기도 덕분에 담을 수가 있었구요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던 것은
운구가 들어간 후 안에서의 촬영이 금한 승화원 주변을 좀 더 담고 싶어 홀로 남았을 때.
젖지 않을 만큼 내리던 비가 갑자기 바람과 동반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까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놀랍지 않은가요?
나그네의 삶도 잘 살아야겠지만 갈 때 잘 가는 것 또한 복인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던 중부연회 윤보환감독님
.
불러도 대답없는 어머니의 빈자리가 말할수없이 클것같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박요환 목사님
질서 정연하게 장례절차를 은혜롭게 잘 마무리하신 인천 숭의교회 많은 장로님
부목사님 전도사님 권사님 집사님의 헌신의 발걸음을 통해 숭의교회가 더욱 빛이 났고
하나님 앞에 그리고 기독교 역사에 숭의교회가 크게 사용되었던 것처럼 주님이 살아 역사 하심의 증거와 기도의 능력으로
나라를 그리고 기독교를 어지럽게 하는 공중권세를 정복하는 교회임이 깊이 다가와 든든했구요
섬기는 교회나 이웃 교회 소문이 좋게 나면 기쁘고 좋은것처럼 장례기간 동안 전교인의 친절에 감사드리며
전교인의 사랑을 받으며 천국 입성하신 사모님 또한 부러웠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들이 소리 내어 우는
교회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사모님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어느 분의 부탁 이라기보다
많이 보고 배우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강권으로 보내신 것 같은 감동을 순간순간 느끼고
받으면서 앞서 떠나신 윤신자 사모님을 진심으로 애도하시고 간증하시고
이호문 감독님과 이선목 목사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숭의교회 많은 분들의 젖은 눈과 흐느낌을 듣고 보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던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장대비가 내렸다던 이곳 그리고 폭염이 끝나지 않았던 8월의 끝자락
날씨가 어쩌면 그렇게
시원하고 좋을수가 있는지요. 마르지 않은 곳을 보라며 손짓하는 권사님. 손길을 따라
바라본 곳곳에 흥건히 젖고 고인 흔적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