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계속 흐렸다 맑았다 해서 지붕위의 갑바를 덮고 필요 부분만 열어 작업을 하지만 또 너무 덮여 있으면 나무가 잘마르지 않아 다 열어서 나무를 말리면서 작업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동연개판까지 걸린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뒤쪽 현관 부분에 박공 풍판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관 돌출 부분은 홑처마입니다..
풍판은 바람을 막고 비의 들이침을 막아 주는 역활을 하여야 하여서 풍판 뒤쪽으로 밀리지 않게 버팀목을 만들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목수님이 엉덩이로 밀고 있는 부분이 버팀목 부분입니다....
풍판이 걸린 모습인데 위쪽을 또 잘라서 옆에 짧은쪽에 걸게 됩니다...
풍판위로 박공을 걸고 다시 목기연까지 박공 작업도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올려진 단열재로 지붕의 단열을 하려고 합니다.
부연도 있는 집이고 집이 커서 지붕위의 공간이 되어 두꺼운 단열재를 깔아도 기와 작업에 무리가 없습니다...
부연작업입니다...
풍판에 풍판 쫄대 까지 마무리 되어 박공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방수시트까지 깔아 지붕일은 거의 끝이 나 갑니다..
일주문의 밑에서 본 모습입니다...
우리팀이 한거 아닙니다...
지붕일이 마무리 되고 선자 부분입니다....
기와팀이 들어 와서 적심을 깔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에 벽체의 인방재를 마무리 합니다.
전에 이야기 했던 회첨에서 홑처마에 부연이 있는 겹처마가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위 사진처럼 지붕의 위로 지나 가면서 자연스럽게 만들면 됩니다.
지붕골은 겹처마 부분이 길기 떄문에 45도가 아니라 조금 틀어진 지붕모양이 됩니다..
그것은 기와팀이 적당하게 만들어 줄겁니다.
인방작업중입니다.
적심위로 흙이 덮혀 지붕의 모양이 대충 잡아 졌습니다..
회첨부분도 보시면 아실 겁니다...
기둥 밑에 빈곳도 동바리 하였습니다...
가운데 기둥은 흘려서 줄여 주었습니다.
소방법에 계단의 넓이는 1미터20이 되어야 기둥의 옆을 흘려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우리는 철수 하였습니다...
고건축 우보만리 한옥에 대하여...
고건축 우보만리 한옥에 대하여… |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