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고생한 은혜교회 부교역자들과 함께 제천에 나들이 왔습니다.
'야~ 너무 좋다고..'
자주 오자고 합니다.
미안한 마음뿐인데..
우리 교역자들은 늘 교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감독당선이 위로라고 합니다.
10월19일
어제는 감독 당선자들의 첫 번째 모임입니다. 감리교 본부에서 감독회장님과 함께 모임을 하고 감독 이취임식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전도합니다.
알립니다.
'감독취임감사예배의 시간'을 수정합니다
* (11월 20일, 오후 5시)로 1시간 뒤로 조정합니다.
*당일 추수감사절 행사후에 모이는 분들을 위해서 입니다.
교리의 중요성
자유주의 신학자와 자유주의 목회자는 교리를 골동품 처럼 취급한다. 그리고 교리의 자리를 문학과 철학등 인문학으로 대치하려고 한다.
그러나 교리는 신앙의 기둥이며 교리는 성경의 진리를 정리한 표현이다. 감리교 교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성경 그리고 교회를 잘 가르친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하는지를 가르친다.
환란의 시대일수록 교회는 더욱 교리학습에 힘을 쏟아야 한다. 감독이 무엇인가? 교리를 생명같이 지키고 가르치는 직분이 아닌가!
기도해주세요.
14일 오랫만에 쉼을 가져봅니다.
4년 동안을 쉴새없이 선거운동으로 달려왔지만 하루하루가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아주 오래된 향나무를 보면서 비바람과 눈보라를 겪고 웅장하고 멋지게 서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목회와 감독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중부연회 '감독취임감사예배'를 드립니다.
11월 20일. 주일 오후 4시
강화은혜교회
감독당선자로써 지방 교역자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인천중앙지방 교역자회의(선향교회)에 참석하여 인사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식사를 시작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같이 아파하고 같이 기뻐한 동역자들에게 감사합니다. 감독선거에 함께 도와준 목회자들의 "캠프해단식및 비전연대식"으로 모였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영적 대각성운동과 함께 전도하며 섬기겠다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감독 기간 중부연회와 감리교회에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데 전심전력하겠습니다.
중부연회 감독 당선의 3가지 의미
첫째, '선명한 복음주의의 승리'입니다. 저는 지난번 감독 도전에서도 복음주의 노선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압도적으로 승리를 얻었습니다.
중부연회 교회들은 복음주의 리더쉽에 힘을 모아준 것입니다.
둘째, '강화선교 130년' 역사의 고장인 강화에서 시무목사로 첫 감독이 됩니다.
강화는 감리교역사의 모판입니다. 그러나 인천에서 볼때에 강화는 변방입니다. 그래서 강화출신 목회자가 수도권에 나가서는 감독이 있었지만 실제 강화에서 목회하는 목사 가운데에 감독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강화 감리교의 첫 감독으로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교회와 가문의 가호'를 세워주셨습니다.
은혜교회는 28년전에 15명으로 개척을 하여서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을 주셨습니다.
고생하신 교회의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저의 가문은 3대째 감리교 목회자의 가정입니다. 아버님이 감리교 경기연회로 감리교 갱신운동을 이끄셔서 연회장을 하셨습니다. 그분의 아들인 제가 감독이 됨으로 감리교 복음주의 갱신운동의 열매를 보게 되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만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다시 복음앞에서 재출발해야 합니다.
각 교회와 각 지방마다 복음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어부는 만선의 꿈을 가지고 바다로 나아갑니다.
농부는 풍성한 수확의 꿈을 가지고 씨를 뿌립니다.
우리는 다시 복음으로 부흥하는 꿈을 가지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전도자의 비전~ ~
감독당선한 감사로 오늘 저는 전교인들에게 감사떡을 드렸습니다.
저는 강화은혜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감독을 두번 도전에 하는데 변함없이 기도와 후원을 하였습니다.
오늘 부목사님의 자녀들(시호와 시유)이 자원하여서 저에게 손수 만든 축하 종이 꽃과 카드를 주었습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또한 은혜교회 개척에 함께하신 김00장로님과 박00권사님이 축하 금뺏지를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3일 숭의교회 이호문감독님의 장례예배를 드리고
전임 감독님들, 목사님들과 커피를 나누었습니다.
숭의교회 장로님들이 저희 아버님이신 김정구목사님과 이호문감독님과 관계를 말씀하셨습니다.
아버님 김정구목사님이 경기연회 총회장을 하셨을때 이호문감독님이 연회장을 하셨습니다.
이번에 제가 감독이 되었으니 다시 복음앞에서 재출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9월26일'
감독에 당선이 되면 현장 전도하는 감독이 꼭 되어 주세요'
오늘 감독 당선후 첫번째로 전도대와 함께 전도사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