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미선나무
지금 나무자람터에는 미선나무 꽃 만개했습니다.😁
무려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산종!
(지금은 해제) 2017년까지는 멸종위기 2급!!
그냥 하얀 개나리가 아닌 귀한 꽃 되시겠습니다.
그러니 지금 가서 감상하세요. 🙏
오늘은 노을공원 올라오는 길 #산수유 구경했어요.
작고 노란 꽃뭉치들 구경하며
나무 아래에 나뒹구는 열매를 줍다가
지인과의 대화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개나리 씨앗 본 적 있어?”
어렸을 적 개나리 삽목 숙제도 했었고,
매해 봄 만났으니 40년 넘게 안 사이인데도
씨앗이 어떻게 생겼는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다니.
“글쎄. 열매를 본 적이 있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공원에 식재된 것은 대부분 휘묻이로 대량번식한 녀석들이고 그나마 흔히 보이는 건 수꽃이라 열매 찾기가 어려울 거야.”
그런가?🤨
#개나리 꽃은 두 종류
단주화: 수술이 암술보다 긴 꽃(위-수꽃 역할)
장주화: 암술이 수술보다 긴 꽃(아래-암꽃 역할)
노을 공원 가는 길, 수십개의 개나리 꽃을 확인하고
단주화가 많다는 말과는 달리 암꽃이 많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올해는 개나리 종자를 볼 수 있지 않을까. 😁
오늘은 반납된 집씨통을 나무자람터에 옮겨 심었습니다. 잘 뿌리내리고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참나무씨.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첫댓글 공부가 되는 귀한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