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4월1일(일) 나홀로 (쾌청하게 맑은날씨)
지난주 당고개역에서마치고 연속으로 골목길둘레길이정표를보고간다
**철쭉동산 넓은마당에서(도장찍고) ~수경사~학도암~불암산입구~화랑대역4번출구(도장찍고)~
봉화산~중량캠핑숲~망우묘지공원~망우산 (용마산갈림길)
*09:30~17:30분*소요시간약8시간*35,700보*26,18km
<기둥. 주요 지점에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주요 지점간의 거리를 알 수 있는 이정표입니다.>
<리본. 주로 숲길에 많이 매달아 놓았습니다. 갈림길에서는 어느 쪽에 리본이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화살표. 마을이나 도로 구간에 주로 있습니다.>
<바닥 그림. 이 이정표 역시 마을이나 도로 구간에 있습니다.>
1.수락ㆍ불암산코스
서울둘레길 1-2코스 당고개역 스템프는 불암산 초입 철죽동산에 있어요...
일단 완주를 목표로 시작했으니 스템프도 빠짐없이 ....ㅎㅎ
스템프찍고 열심히 길을 나섭니다..
철쭉동산의 서울둘레길 1코스 스탬프 : 수락·불암산 코스 2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
이 서울둘레길 1-1코스는 수락산 자락을 도는 코스고, 1-2코스는 불암산 허리를 도는 코스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상징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최불암선생의
불암산 찬사도 걸려있고, 그 외 한번쯤 읽고 가라고 다서 억지춘향격인 안내판들이
간혹 보이기도 한다.
전망대갈림길에서는 전망대를 꼭 들렀다
1.수락산ㆍ불암산코스2
우측으로 보이는 마을이 백사마을인가요?아직도 개발되지않고 밭갈이농작물 재배
준비를하고 있네요
상계동 104번지에서 유래했다는 백사마을의 맨 위쪽으로 둘레길은 연결되어 있었고,
그 지점을 거쳐 이 구간에서는 다소 긴 계단을 오르면, 길은 불암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익숙한 등산로와 만난다. 등산로라고는 했지만, 이미 산의 기운은
벗어나고 마을 뒷산의 풍미만 가진 길, 강아지와 함께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길이 나지막이 백세마을 입구까지 이어진다.
그 아파트 단지의 출구를 벗어나기 위해 여전히 외부인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아파트 단지를 보며, 둘레길 코스와 관계없으므로 단지 안으로 들어 갈일도 없다.
이 앞으로 자주다니지만 이렇게 걸어서 와보긴 처음입니다...불암산백세문...
이문을 통과하면 100세까지 장수 한다는 뜻의 문입니다..화랑대역방향은 좌측으로...
공원입구에 화랑대역 스템프가 있네요.. 이 스템프찾는 것도 숨은그림찾는 기분이라...
빨강우편함처럼 생긴 스템프함을 찾으면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