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31일 월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 100+50좌, 화순 백아산 801m(동하 100+50좌, 장미 100+36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관광목장-각시바위-폐광굴-원리갈림길-하늘다리-마당바위-천불봉-백아산-천불봉
-약수터갈림길-관광목장(약 6.87km, 3시간 53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화순 백아산관광목장, 왕복 100km, 주유비 : 15,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4,000원, 합계 : 19,000원,
전남 화순 백아산은 2007년 05월 27일에 첫번째 탐방을, 2009년 02월 01일에 두번째 탐방을, 2015년 12월
26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화순 백아산이다. 아울러 화순 백아산은 블랙
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50좌, 장미는 100+36좌를 인증하게 되는 화순 백아산이다. 관광
목장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시계방향으로 돌기로 한다. 각시바위를 지나 거대한 절벽바위 아래 폐광에는 물이
가득 고여 있다. 능선에 올라서니 원리갈림길, 까칠한 절벽바위가 나타나며 바위협곡을 오르면 절터바위와 마당
바위를 이어주는 하늘다리가 멋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심하게 흔들거리는 하늘다리를 조심조심 건너면 마당
바위 정상, 청명한 날씨에 사방팔방 조망을 즐기고 내려서면 2009년 2월 1일 첨단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냈
었던 마당바위이다. 급경사계단을 내려서고 약수터갈림길을 지나 천불봉을 통과하여 급경사의 산죽길을 올라
서면 백아산 해발 801m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50좌, 장미는 100+36좌를 인증하게 되고, 너무
나도 청명한 날씨에 한바퀴 조망을 즐긴다. 동쪽으로 지리산 서북능선과 주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반야봉과
천왕봉이 선명하고, 이어지는 광양 백운산 능선이 멋지게 다가선다. 남쪽으로 조계산과 모후산이 펼쳐지고,
장흥 제암산까지 바라보인다. 서쪽으로 안양산 무등산이 아주 가깝게 다가서며, 불태산 병풍산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 추월산 강천산이 조망되고, 북동쪽으로 동악산 고리봉이 멋지게 조망된다. 또한 걸어왔던 마당바위와
하늘다리 주변의 바위들은 하얗게 빛을 발하며 까칠한 멋짐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백아산 정상에서 소박한
점심식사를 하고 이제는 하산길, 천불봉과 약수터갈림길을 지나 마당바위 아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관광
목장으로 하산을 하면서 화순 백아산 산행을 마친다.
백아산[ 白鵝山 ]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10m이다. 석회석으로 된 산봉우리가 마치 흰 거위들이
모여 앉아 있는 것처럼 보여 백아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산 북쪽으로 무등산(1,187m)이, 남쪽으로
모후산(919m)이 있다. 날카로운 바위가 많고 산세가 험하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순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산 중턱에는 화순 아천산 천연동굴이 있다. 석회암 동굴이며, 약 2억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행은 원리와 수리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원리에서 오르는 코스는 상여바위, 절터바위, 마당바위를
거쳐 15m 높이의 폭포가 있는 용촌부락에서 금성부락으로 하산한다. 상여바위와 절터바위는 매우 험한 암봉이
므로 암벽 등반 경험이 없는 등산객은 암봉 아래로 산행하며,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수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한다. 1996년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에는 야영장, 취사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
져 있다. 산막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남릉에 오르며 남릉 아래쪽에는 백학정(白鶴亭)이라는 전망대가 있는
데, 노치리계곡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하산은 철불봉을 넘어 마당바위, 절터바위를 지나 원리로 또는 백학정
에서 급한 경사길을 따라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간다. 다른 하산 길은 정상에서 천불봉과 비학봉을 거쳐 아산
목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2시간 30분 정도, 아산목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화순군 옥리에는 1982년 발견하여 휴양지로 조성한 화순온천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아산 [白鵝山] (두산백과)
백아산관광목장에서 시작하여 하늘다리 마당바위
천불봉 백아산 천불봉 관광목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6.87km에 3시간 5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화순 백아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화순 백아산 산행경로
화순 백아산 지도
화순 백아산 지도
광주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여 약 50분만에 백아산관광목장 주차장에 도착하고
주차장에서 까칠한 암봉에 놓여 있는 하늘다리를 올려다 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왼쪽으로 등산을 시작하여 오른쪽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곧바로 목책계단을 올라
하늘다리 1.8km 방향으로
급경사 짧은코스? 완만한 긴코스? ㅎ,
급경사 짧은코스로 방향을 잡습니다.
짧은코스와 긴코스가 만나고
거대한 절벽바위 아래 쉼터를 지나면
폐광이 된 굴에는 물이 가득 차 있군요.
계속되는 오름길
능선에 올라서니 원리갈림길이로군요. 하늘다리가 0.7km 남았고
잠시 부드러운 능선길
첫번째 조망이 열리고, 무등산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당겨 본 무등산 천왕봉과 누에봉
무등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무등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까칠한 바위절벽 아랫길을 힘들게 올라섭니다.
철계단을 올라서면
백아산썰매장과 산행을 시작했던 관광목장이 내려다 보이지요.
급경사 오름길이 계속되고
하늘다리 0.2km 지점을 지나면
까칠한 바위협곡 아래로 이어지는 목책계단
주변은 온통 까칠까칠한 바위들 천국이지요.
목책계단을 다시 올라
철계단 오른쪽으로 드디어 하늘다리가 나타납니다.
두 바위가 입맞추고 있는 듯한 형상
하늘다리에 도착했고, 백아산 정상이 1.2km이군요.
하늘다리 주변의 까칠한 바윗덩이들
하늘다리는 정말로 까칠한 암봉사이에 설치되어 있지요.
뒤돌아 본 바윗덩이들, 하얀 빛을 발하며 성질을 부리듯이
불뚝불뚝 돌출되어 있는 형상이로군요.
까칠한 멋스러움이 한없이 맛깔스러움으로 느껴지는 바윗덩이들이지요.
하늘다리가 멋지게 모습을 드러내고
하늘다리는 마당바위와 절터바위를 연결하는 현수교, 2013년도에 설치했군요.
하늘다리에서 백아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
장미는 이런 종류의 출렁거리는 다리 건너기를 아주 무서워하지요.
절터바위쪽 하늘다리에서 동하
자~ 이제 마당바위쪽으로 건너가 보실까요?
조심조심 조마조마 흔들흔들, 모두 건넜군요.
아름다운 하늘다리에서 장미
마당바위쪽 하늘다리에서 절터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마당바위쪽 하늘다리에서 절터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지난 2015년 12월 26일에 탐방했을 때에는 미세먼지가 너무나도 심해
조망이 하나도 없었는데 오늘은 쾌청한 날씨로써 아주 조망이 좋습니다.
다시한번 흔적을 남기고, 동하
장미도 다시한번 흔적을 남깁니다.
마당바위 정상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장미
마당바위 정상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동하
마당바위 정상에서 백아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
마당바위 정상에서 조망을 즐겨봅니다. 고리봉 동악산이 조망되고
지리산 서북능선과 주능선 천왕봉 백운산이 조망되는 풍경
만복대와 작은고리봉, 반야봉
반야봉과 노고단, 제석봉, 천왕봉, 촛대봉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풍경
반야봉을 당겨봅니다.
당겨본 제석봉과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제석봉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제석봉 천왕봉 촛대봉
마당바위 정상에서 뒤돌아 본 하늘다리
마당바위 정상에서 바라 본 불태산과 병풍산
마당바위 정상에서 가야 할 천불봉과 백아산 정상이 바라보이고
당겨 본 약수터 옆의 바위 또한 까칠한 아름다움을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천불봉과 백아산 정상
마당바위 756m 정상석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마당바위 정상석에서 동하
마당바위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장미
마당바위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장미
마당바위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동하
마당바위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동하
마당바위에서 바라 본 별산 안양산 무등산 천왕봉
화순 모후산을 바라봅니다.
당겨 본 모후산
장흥 제암산이 바라보이는 풍경
당겨 본 제암산
바로 앞 옹성산과 그 뒤로 별산 안양산 무등산천왕봉
당겨 본 안양산, 낙타봉, 무등산천왕봉, 누에봉
당겨 본 무등산 천왕봉
까칠한 바위들과 하늘다리를 바라보고
당겨 본 하늘다리
가야 할 천불봉과 백아산을 바라보고
이건 관음보살상이라고 해야 하나?
마당바위에서 급경사계단을 따라 내려섭니다.
백아산 정상 1.0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백아산 탐방후 이곳까지 되돌아와 관광목장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약수터 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장미
동하
마당바위를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마당바위와 하늘다리 방향의 까칠한 바위들이 멋스럽게 다가서고
까칠함이 멋져 보이지요.
약수터갈림길, 백아산 정상 0.9km 방향으로
천불봉 바위에 옆으로 자라는 이 소나무는 아직도 씩씩하게 잘 살고 있군요.
천불봉, 천불봉 정상은 올라갈 수가 없지요.
천불봉에서 내려서는 급경사 철계단
천불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를 올려다보며
산죽길을 잠시 올라서야 하고
제법 급경사를 올라서면
백아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백아산 해발 801m 정상
블랙야크 명산 100+ 백아산 인증입니다.
장미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36좌를 인증하는 화순 백아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2007년 05월 27일에 첫번째 탐방을, 2009년 02월 01일에
두번째 탐방을, 2015년 12월 26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화순 백아산이기도 하지요.
동하도 블랙야크 100+ 명산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50좌를 인증하는 화순 백아산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07년 05월 27일에 첫번째 탐방을, 2009년 02월 01일에
두번째 탐방을, 2015년 12월 26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화순 백아산이기도 합니다.
백아산 정상 또한 최고의 조망터, 먼저 지리산과 백운산을 바라보고
만복대와 작은고리봉, 반야봉, 노고단
반야봉, 노고단, 제석봉, 천왕봉, 촛대봉
당겨 본 반야봉
제석봉과 천왕봉을 당겨봅니다.
광양 백운산을 감상해 볼까요?
당겨 본 도솔봉과 신선대, 백운산상봉
당겨본 백운산억불봉
백운산의 신선대, 상봉, 만경대, 억불봉
조계산을 바라보고
당겨 본 모후산
당겨 본 제암산
옹성산과 동복호, 별산
안양산 낙타봉 무등산천왕봉 누에봉
하얗게 빛나는 하늘다리 주변의 바윗덩이들
하늘다리를 당겨보고
불태산과 병풍산을 당겨봅니다.
마당바위와 하늘다리, 그리고 천불봉의 하얀 바위들이 멋지게 다가서고
까칠한 바위들이 아름다운 백아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하는 능선을 바라보고
아슬아슬하게 올려진 바위도 구경할 수가 있구요.
백아산 정상의 바위 아래에서 소박한 점심상을 폅니다.
마당바위와 천불봉 바위들을 조망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며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천불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급경사 철계단을 오르면
천불봉
약수터 갈림길에서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장미
약수터 갈림길에서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동하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의 마당바위와 하늘다리입니다.
하늘다리를 당겨보고
약수터 방향의 바윗덩이도 감상하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관광목장 2.5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본격적인 하산길입니다.
커다란 평상?
나뭇가지 사이로 하늘다리가 올려다 보이고
급경사 하산길은 편백나무숲으로 바뀌었군요.
편백나무숲의 피톤치드향을 흠뻑 마시며
아침에 시작했던 곳 관광목장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왼쪽의 백아산 3.2km 방향으로 등산을 시작해
오른쪽 3.5km 방향으로 하산을 한 것이지요.
우리의 금슬 영원하여라~ 무슨 말인고 했더니
연리목과 연리지가 있었군요.
관광목장 잔디밭을 지나
관광목장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하늘다리가 올려다 보이고
하늘다리를 바라보며 천천히 발걸음했던 화순 백아산, 청명한 날씨에
사방팔방 조망이 너무도 좋아 지리산 천왕봉이 손에 잡힐 듯 했던
오늘의 백아산 산행을 종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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