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인 통도사~
간혹 들르는 통도사 사찰 방문 후 내가 찾아가는 맛집이 있으니... 바로 황태구이맛집 진부령황태다.
통도사에서 차로 7분여 거리에 위치한 이곳.
골프장이 근처에 있어 공치고 오는 손님들 사이에서도 나름 유명한 이집
나는 개인적으로 10년전 알게되어 간혹 오는 곳인데, 식사 마친후 내어주는 백년초 음료가 아주 매력적이다.
언덕에서 바로 들어오는 입구의 모습이다.
한발 딛는 순간 이곳 주인장의 취향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전통적이며, 고풍스런 분위기?
갖은 찻잔과 다기들이 즐비하다.
이쪽은 다른 입구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통도사는 오전 일찍 가느라 기돌르 마치고 와도 오픈시간 전이다.
그래서 20여분 기다리며, 두리번 거려본다.
좌석 테이블도 적지않게 있다.
신발벗고 들어가 앉는 이런곳과 의자에 앉는 테이블이 있으니, 상황과 취향껏 앉으면 좋을듯~!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 황태구이 하나와 무침정식 하나를 주문 후 기다린다!
시원한 물 한잔 따라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하고 있자면 어느새 20분이 흘렀는지.. 상을 내오신다.
상을 받자마자, 황태구이를 2개 시킬껄 그랬나 하는 마음?
나는 본디 황태구이를 사랑하는 매니아로서 간이 심하지 않다면 5마리도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저기 가운데가 황태무침!
개인적으로 구이가 가장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그래도 구이가 맛있으니, 모든게 잊혀진다.
술안주로도 딱 적당하고 밥반찬으로도 딱 알맞은 간..
한젓가락 들어보인다.
지금도 뜨럽고 보슬한 쌀밥에 얹어 한입 하고싶다!
황태구이 주문시 내주는 황태국
그냥 국물만 있는데 맛이 깊고 시원한 맛을 내는 해장에 그저그만인 그런맛이다.
금주한지 어언 1년.. 해장이 무언지 가물한 이시점... 해장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맛?!
이렇게 저렇게 먹다보니 벌써 다 먹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아직 황태가 몇점 남아있다.
그래서 밥 하나를 더 주문한다.
다시 국까지 세팅해 주시는 센스!!
이제 다 비운다.
나는 없이 살아서 그런지...
국도 많이먹고 반찬도 많이먹고!! 딱 없는티 내면서 먹는다.
오늘도 그렇게 맛있게 한그릇 든든하게 한그릇 비운다.
양산 통도사 맛집 황태구이 진부령
명함이 동해안스럽게(?) 있다.
위치 참고하시면 좋을듯!
그러나 내가 볼땐, 지도를 잘 표시하지 못한듯 하다.
초행길은 네비게이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으실듯!
그럼 양산을 방문하거나 통도사 방문시 가볼만한 맛집 소개
황태구이 맛있는 진부령 황태의 소개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