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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제공.
p.214 【經文】 =====
乾以易知坤以簡能
乾以易知, 坤以簡能,
* 乾以易(이)知요 坤以簡能이니 (東洋哲學동양철학에서 天地造化천지조화를 말할때 多引用다인용
乾건은 平易평이함으로써 主管주관(知지)하고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니,
* 乾건은 太初태초의 始作시작을 主管주관하고, 坤곤은 萬物만물의 完成완성을 이루는데, 乾건은 平易평이함으로써 主管주관하고, 坤곤은 簡潔간결함으로써 잘 이룬다(乾知太始건지태시 坤作成物곤작성물 乾以易知건이이지 坤以簡能곤이간능)” |
中國大全
p.214 【本義】 =====
乾健而動卽其所知便能始物而无所難故爲以易而知大始坤順而靜凡其所能皆從乎陽而不自作故爲以簡而能成物
乾健而動, 卽其所知, 便能始物而无所難, 故爲以易而知大始. 坤, 順而靜, 凡其所能, 皆從乎陽而不自作, 故爲以簡而能成物.
乾은 健而動하니 卽其所知가 便能始物而无所難이라 故로 爲以易而知大始하고 坤은 順而靜하니 凡其所能이 皆從乎陽而不自作이라 故로 爲以簡而能成物이라
乾건은 굳세고 움직이니 主管주관(知=主張)하는 바가 망설임 없이(卽) 物件물건을 始作시작하여 어려운 바가 없기 때문에 쉬움으로써 큰 始作시작을 主管주관함이 된다. 坤곤은 柔順유순하고 고요하니 그 能능한 바가 모두 陽양을 따르고 스스로 짓지 않기 때문에 簡略간략=簡便간편함으로써 物件물건을 이룸이 된다.
p.214 【小註】 =====
朱子曰乾之易只管上一截事到下一截卻屬坤故易坤只是承乾下著做上一截事只做下面一截故簡如乾以易知坤以簡能知便是做起頭能便是做了觀隤然確然亦可見易簡之理
朱子曰, 乾之易只管上一截事, 到下一截卻屬坤, 故易. 坤只是承乾下著, 做上一截事, 只做下面一截, 故簡. 如乾以易知, 坤以簡能, 知便是做起頭, 能便是做了. 觀隤然確然, 亦可見易簡之理.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乾건의 쉬움은 但只단지 윗 部分부분만을 主管주관하고 아랫 部分부분은 坤곤에 屬속하기 때문에 쉽다. 坤곤은 但只단지 乾건을 이어서 아래에 붙어서 윗부분의 일을 지을 뿐이니, 但只단지 아랫-部分부분을 짓기 때문에 簡略간략하다. “乾건은 쉬움으로써 主管주관하고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다”에서의 知지는 始作시작을 일으키는 것이고 能능은 마침을 짓는 것이다. ‘順순하다’와 ‘確實확실하다’는[주 31] 말을 보아도 易簡이간의 理致이치를 볼 수 있다.”
31)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夫乾確然, 示人易矣, 夫坤隤然, 示人簡矣. |
○ 乾以易知乾陽物也陽剛健故作爲易成坤以簡能坤因乾先發得有頭腦特因而爲之故簡
○ 乾以易知, 乾陽物也, 陽剛健故作爲易成. 坤以簡能, 坤因乾先發, 得有頭腦, 特因而爲之, 故簡.
“乾건은 쉬움으로써 主管주관함”은 乾건은 陽양의 物件물건이고 陽양은 剛健강건하기 때문에 作爲작위가 쉽게 이루어진다.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함”은 坤곤은 乾건이 먼저 發動발동하여 머리가 되면 坤곤은 다만 따라서 하기 때문에 簡略간략하다.
○ 乾惟行健其所施爲自是容易觀造化生長可見只是這氣一過時萬物皆生了可見其易要生便生更无凝滯要做便做更无等待非健不能也又曰乾德剛健他做時便通透徹達欄截障蔽他不住人剛健者亦如此易知只是說他恁地做時不費力坤最省事更无勞攘只承受那乾底生將物出來便見得是能陰只是一個順若不順如何配陽而生物簡只順從而已
○ 乾惟行健, 其所施爲, 自是容易, 觀造化生長可見. 只是這氣一過時, 萬物皆生了, 可見其易. 要生便生, 更无凝滯, 要做便做, 更无等待, 非健不能也. 又曰, 乾德剛健, 他做時, 便通透徹達, 欄截障蔽他不住, 人剛健者亦如此. 易知, 只是說他恁地做時不費力. 坤最省事, 更无勞攘, 只承受那乾底, 生將物出來, 便見得是能. 陰只是一個順, 若不順, 如何配陽而生物. 簡只順從而已.
乾건은 움직임이 剛健강건하기 때문에 그 베풀어 行행함이 저절로 쉬우니 造化조화의 낳고 기름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이 氣運기운이 한-番번 지나감에 萬物만물이 나오니, 그 쉬움[易이]을 알 수 있다. 낳으려 하면 곧 낳아서 막힘이 없고 作用작용하려 하면 作用작용해서 기다림이 없으니, 剛健강건함이 아니면 可能가능하지 않다.
또 말하였다. “乾건의 德덕은 剛健강건해서 作用작용할 때 透徹투철하고 通達통달해서 警戒경계나 障碍物장애물에 머물지 않으니 사람이 剛健강건한 것도 이와 같다. ‘쉬움으로써 主管주관함’은 이처럼 作用작용함에 힘을 들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坤곤은 가장 簡略간략하게 일을 해서 番번거로움이 없으니 但只단지 乾건을 받아들여 物件물건을 나오게 함을 보면 能능함을 알 수 있다. 陰음은 但只단지 하나의 順순함일 뿐이니 萬若만약 順순하지 않으면 어떻게 陽양의 짝이 되어 萬物만물을 낳겠는가? 簡略간략함은 但只단지 順從순종함일 뿐이다.”
○ 乾以易知坤以簡能以上是言乾坤之德易則易知以下是就人而言言人兼體乾坤之德也乾以易知者乾健不息惟主於生物都无許多艱深險阻故能以易而知大始坤順承天惟以成物都无許多繁擾作爲故能以簡而作成物大抵陽施陰受乾之生物如瓶盛水其道至易坤惟承天以成物別无作爲故其理至簡其在人則无艱阻而自直故人易知順理而不繁擾故人易從易知則人皆同心親之易從則人皆協力而有功矣
○ 乾以易知坤以簡能以上, 是言乾坤之德, 易則易知以下, 是就人而言, 言人兼體乾坤之德也. 乾以易知者, 乾健不息, 惟主於生物, 都无許多艱深險阻, 故能以易而知大始. 坤順承天, 惟以成物, 都无許多繁擾作爲, 故能以簡而作成物. 大抵陽施陰受, 乾之生物, 如瓶盛水, 其道至易, 坤惟承天以成物, 別无作爲, 故其理至簡. 其在人, 則无艱阻而自直, 故人易知, 順理而不繁擾, 故人易從. 易知則人皆同心親之, 易從則人皆協力而有功矣.
“乾건은 쉬움으로써 主管주관하고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다” 以上이상은 乾坤건곤의 德덕을 말하였고, “平易평이하면 알기 쉽고” 以下이하는 사람에게 나아가 말하였으니 사람이 乾坤건곤의 德덕을 아울러 體得체득함을 말하였다. 乾건은 쉬움으로써 主管주관한다는 것은 乾건의 굳건함은 쉼이 없어서 오직 物件물건을 낳음을 主管주관함에 많은 어려움과 막힘이 全전혀 없기 때문에 쉬움으로써 큰 始作시작을 主管주관할 수 있다. 坤곤의 順순함은 하늘을 받들어 오직 物件물건을 이룸에 많은 番번거로움과 作爲작위가 全전혀 없기 때문에 簡略간략함으로써 物件물건을 이룰 수 있다. 一般的일반적으로 陽양은 베풀고 陰음은 받아들이는데, 乾건이 物件물건을 냄은 瓶병에 물을 담는 것처럼 그 道도가 至極지극히 平易평이하고, 坤곤이 하늘을 이어서 物件물건을 이룸은 特別특별한 作爲작위가 없어서 그 理致이치가 至極지극히 簡略간략하다. 사람에 있어서는 어려움과 막힘이 없이 스스로 正直정직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알기 쉽고, 理致이치를 따라서 번거롭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따르기 쉽다. 알기 쉬우면 사람들이 다 마음을 함께 해 親친해지고 따르기 쉬우면 사람들이 다 힘을 合합쳐서 功공이 생긴다.
○ 誠齋楊氏曰自乾知大始至坤以簡能何謂也曰此贊乾坤之功雖至溥而无際而乾坤之德實至要而不繁也
○ 誠齋楊氏曰, 自乾知大始, 至坤以簡能, 何謂也. 曰, 此贊乾坤之功, 雖至溥而无際, 而乾坤之德, 實至要而不繁也.
誠齋楊氏성재양씨가 물었다. ““乾건은 쉬움으로써 主管주관하고”에서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다”까지는 무슨 말입니까?”
答답하였다. “이것은 乾坤건곤의 功공이 비록 至極지극히 廣大광대해서 끝이 없지만 乾坤건곤의 德덕은 實실로 至極지극히 簡略간략해서 번거롭지 않음을 讚美찬미한 것입니다.”
○ 潘氏曰乾主宰大始坤作成萬物此乾坤之職也使爲乾者用力之難爲坤者用功之繁則乾坤亦勞矣惟乾以易知故主宰大始不以爲難惟坤以簡能故作成萬物不以爲繁也
○ 潘氏曰, 乾主宰大始, 坤作成萬物, 此乾坤之職也. 使爲乾者用力之難, 爲坤者用功之繁, 則乾坤亦勞矣. 惟乾以易知, 故主宰大始不以爲難, 惟坤以簡能, 故作成萬物不以爲繁也.
潘氏반씨가 말하였다. “乾건은 큰 始作시작을 主管주관하고 坤곤은 萬物만물을 이루는 것은 乾坤건곤의 職分직분이다. 乾건의 일을 하는 者자에게 어렵게 힘을 쓰게 하고 坤곤의 일을 하는 者자에게 번거롭게 功공을 쓰게 하면 乾坤건곤도 疲勞피로할 것이다. 오직 乾건이 쉬움으로써 主管주관하기 때문에 큰 始作시작을 主管주관해도 어렵게 여기지 않고, 오직 坤곤이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기 때문에 萬物만물을 이루어도 번거롭게 여기지 않는다.”
○ 雲峯胡氏曰本義曰此承上文男女而言乾坤之理蓋物凡陽皆屬乾之男凡陰皆屬坤之女一陰一陽可相有不可相无然其理則陽主於始物陰不過作成之爾陽主始物自然而然胡爲是之易也健故也陰但從陽自能成物胡爲是之簡也順故也上兩節論陰陽之形體兼氣與形而言也此論陰陽之性情因氣與形而以理言也
○ 雲峯胡氏曰, 本義曰, 此承上文男女而言乾坤之理. 蓋物凡陽皆屬乾之男, 凡陰皆屬坤之女. 一陰一陽可相有, 不可相无, 然其理則陽主於始物, 陰不過作成之爾. 陽主始物, 自然而然, 胡爲是之, 易也健故也. 陰但從陽, 自能成物, 胡爲是之, 簡也順故也. 上兩節論陰陽之形體, 兼氣與形而言也, 此論陰陽之性情, 因氣與形而以理言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本義본의』에서 “이것은 윗글의 男女남녀를 이어서 乾坤건곤의 理致이치를 말하였다”고 하였다. 一般的일반적으로 物件물건은 陽양은 모두 乾건인 男子남자에 屬속하고 陰음은 모두 坤곤인 女子여자에 屬속한다. 하나의 陰음과 하나의 陽양은 서로 있어야지 서로 없으면 안 되지만 理致上이치상으론 陽양이 物件물건을 始作시작함을 主管주관하고 陰음은 그것을 이루는데 不過불과할 뿐이다. 陽양이 物件물건을 始作시작함을 主管주관함은 저절로 그런 것인데 어째서인가? 쉬워서 굳건하기 때문이다. 陽음이 다만 陽양을 쫓아서 스스로 物件물건을 이룰 수 있음은 어째서인가? 簡略간략해서 따르기 때문이다. 위의 두 句節구절은 陰陽음양의 形體형체를 論논함에 氣기와 形형을 兼겸해서 말했고, 여기에서는 陰陽음양의 性情성정을 論논한 것으로 氣기와 形형을 根據근거로 해서 理致이치를 가지고 말했다.”
韓國大全
【권근(權近) 『주역천견록(周易淺見錄)』】 |
乾知太始, 止, 坤以簡能, 乾건은 큰 始作시작을 主管주관하고, …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 能능하니, |
上言八卦, 此接末句, 專言乾坤, 非指卦名, 直以天地之道明之也. |
위에서는 八卦팔괘를 말하였고, 이것은 끝 句節구절에 붙여서 乾坤건곤만을 말하였으니, 卦괘의 이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바로 天地천지의 道도로써 밝힌 것이다. |
【박지계(朴知誡) 「차록(箚錄)-계사상전(繫辭上傳)」】[주 32] |
第六節, 乾以易知云云. 第6節에서 “乾건은 平易평이함으로써 主管주관하고 …”라고 云云운운 하였다. |
32)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繫辭上傳계사상전」 ‘第6章’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겼음. |
乾坤易簡之德, 凡物之萬類, 莫不皆然. 以天之垂象至著明者言之, |
乾坤건곤의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한 德덕은 온갖 部類부류의 事物사물이 그러하지 않음이 없다. 하늘이 象상을 드리워 至極지극히 밝히는 것으로 말한다면, |
則當暑之時, 草木生長茂盛, 豈非至易乎. 及其寒也, 則但能成就而已, |
더울 때에는 草木초목이 茂盛무성하게 나서 자라니, 어찌 至極지극히 平易평이한 것이 아니겠는가? 추워지게 되면 다만 成就성취할 수 있을 뿐이지, |
无一毫之生長, 豈非至簡乎. 若以民義言之, 君先於臣, 而臣不事二姓, |
한 터럭의 나서 자람이 없으니, 어찌 至極지극히 簡略간략한 것이 아니겠는가? 萬若만약 百姓백성의 義理의리로 말한다면, 임금이 臣下신하에 앞서고 臣下신하는 두 姓氏성씨를 섬기지 않으며, |
男先於女, 而女必從一而終, 先生施敎, 而弟子是則, 溫恭自虛, 所受是極, |
男子남자가 女子여자에 앞서고 女子여자는 반드시 한 男便남편을 終身종신토록 따르며, 先生선생이 가르침을 베풀면 弟子제자가 이를 本본받아 恭遜공손하게 自處자처하고 배운 바를 이에 至極지극히 하며, |
先聖垂敎, 而後聖述而不作, 此四者, 無非簡易之德也. |
앞선 聖人성인이 가르침을 드리우고 뒤의 聖賢성현이 技術기술하고 創作창작하지 않으니, 이 네 가지는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한 德덕이 아님이 없다. |
後之自聖者, 必欲變改先訓以爲高, 則其爲悖天地之理, 與臣之反君, 女之棄夫, 何以異哉. |
뒤에 聖賢성현을 自處자처하는 者자가 반드시 앞선 가르침을 고쳐서 높아지려 한다면 天地천지의 理致이치를 어기게 되니, 臣下신하가 임금을 背叛배반함과 女人여인이 지아비를 버림이 어찌 다르겠는가? |
又以學者之事言之, 則克己復禮, 乾道也, 主敬行恕, 坤道也. |
다시 學者학자의 일로 말한다면, ‘自己자기를 克復극복하여 禮예로 돌아감’[주 33]은 乾건의 道도이고, ‘恭敬공경을 主주로 하여 어짊을 行행함’[주 34]은 坤곤의 道도이다. |
克復之工, 其於求仁, 可謂至易, 主敬行恕, 蓋從乎此之道也. |
克復극복하여 돌아가는 工夫공부는 仁인을 求구함에 至極지극히 平易평이하다고 할 수 있는데, 恭敬공경을 主주로 하여 어짊을 行행함은 大體대체로 이 道理도리를 따르는 것이다. |
克己則無人欲之雜, 不求一而心便一, 主敬, 所以從其一德也. |
自己자기를 克復극복하면 人欲인욕의 섞임이 없어서 한결같음을 求구하지 않더라도 마음이 곧 한결같은데, 恭敬공경을 主주로 함은 그 한결같은 德덕을 따르는 것이다. |
復禮則事皆天理, 不待推, 而自然及物. 所謂己欲立而立人也, |
禮예로 돌아가면 일이 모두 天理천리여서 미룸을 기다리지 않더라도 自然자연히 事物사물에 미친다. 이른바 自己자기가 서고자 하면 사람을 세워준다는 것인데, |
行恕, 亦所以從其仁道也, 豈非簡乎. 不自量才之高下, 而妄意高遠者, 於此可以觀矣. |
어짊을 行행하면 또한 仁인의 道도를 따르는 것이니, 어찌 簡略간략한 것이 아니겠는가? 스스로 재주의 高下고하를 헤아리지 못하여 헛되이 높고 먼 것에 뜻을 두는 者자를 여기에서 살필 수 있을 것이다. |
觀物察己, 亦近思也, 觀天地之理, 可以察吾之學矣. |
‘史勿사물을 살펴서 自己자기를 觀察관찰함’[주 35]도 가까이서 생각함[주 36]이니, 天地천지의 理致이치를 觀察관찰하여 나의 學文학문을 살필 수 있다. |
33) 『論語논어‧顔淵안연』:顔淵問仁, 子曰, 克己復禮爲仁, 一日克己復禮, 天下歸仁焉. 爲仁由己, 而由人乎哉. |
34) 『論語集註논어집주‧顔淵안연』:愚按, 克己復禮, 乾道也, 主敬行恕 坤道也. |
35) 『近思錄근사록‧致知類치지류』 |
36) 『論語논어‧子張자장』:子夏曰, 博學而篤志, 切問而近思, 仁在其中矣.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神機嘿運曰知, 事功施爲曰作, 乾知管攝乎坤作, 坤作奉承乎乾知. |
神妙신묘한 機기틀이 고요히 運行운행됨을 ‘主管주관한다[知지]’고 하고, 現實현실의 일이 施行시행됨을 ‘이룬다[作작]’고 하니, ‘乾건이 主管주관함’은 坤곤의 이룸을 主管주관하여 다스리고, ‘坤곤이 이룸’은 乾건의 主管주관을 받들어 繼承계승한다. |
如人本於祖, 物本於土, 水本於源, 木本於根者, 以一物言始之小也. |
사람이 祖上조상에 根本근본하고 事物사물이 흙에 根本근본하며, 물이 本源본원에 根本근본하고 나무가 뿌리에 根本근본 한다고 하는 것은 한 事物사물로 始作시작의 작음을 말한 것이다. |
凡有形無形, 或動或植, 莫非元氣之所化, 而元氣又本於天, 是謂大始. |
形體형체가 있거나 形體형체가 없거나, 動物동물이거나 植物식물이거나 元氣원기의 變化변화가 아닌 것이 없으며, 元氣원기는 또한 하늘에 根本근본 하니, 이를 큰 始作시작이라 한다. |
始者, 卽成物之本也, 董子曰, 道之大原, 出於天. 語有所祖, 易書之易, 變易之易, |
始作시작은 萬物만물을 이루는 根本근본이니, 董仲舒동중서는 “道도의 큰 根源근원은 하늘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말이 根源근원한 바가 있어서 易書역서의 ‘易역’은 變易변역의 ‘易역’이지만, |
變易之易, 本於容易之易, 易去聲. 孔子論易, 一則云易知, 二則云示易, 兩字義同, 而音別也. |
變易변역의 ‘易역’은 容易용이의 ‘易이’에 根本근본하니, ‘易이’는 去聲거성이다. 孔子공자가 易역을 論논함에 한 番번은 ‘알기 쉽다[易이]’고 하고 한 番번은 ‘變易변역을 보였다’고 하였으니, 두 글자가 뜻은 같지만 陽음이 區別구별된다. |
天下之疾而易行, 莫如銃丸, 地圍只九萬里, 而說者云, 銃丸之疾, 必將七日始復, |
天下천하에 迅速신속하여 쉽게 나가는 것이 銃총알만한 것이 없고 땅의 둘레는 九萬里구만리일 뿐이어서 말하는 者자들이 “銃총알같이 빨라서 반드시 七日칠일이면 돌아온다”고 하는데, |
天去地不知其幾萬里, 而日日環復, 其至易如此. 夫乾至健而不息. 故其行至易而疾速. |
하늘과 땅의 거리는 몇 萬里만리인 줄은 모르지만 날마다 돌아와 回復회복하니, 그 至極지극히 쉬움이 이와 같다. 乾건은 至極지극히 剛健강건하고 그치지 않으므로 그 나아감이 至極지극히 쉬우며 迅速신속하다. |
易者, 難之反, 苟有澁難, 不能如此. 不息則無時而不變, 如一日之間, 子變爲丑, |
‘쉬움[易이]’은 어려움의 反對반대이니, 참으로 어려움이 있다면 이와 같을 수 없을 것이다. 그치지 않으면 언제나 變化변화하지 않음이 없으니, 하루의 사이에도 子時자시가 變변하여 丑時축시가 되고, |
丑變爲寅, 一時之間, 初刻變爲二刻, 二刻變爲三刻, |
丑時축시가 變변하여 寅時인시가 되며, 한 時間시간의 사이에도 一刻일각이 變변하여 二刻이각이 되고, 二刻이각이 變변하여 三刻삼각이 된다. |
比如車輪之勢, 轉動滑易, 或頃刻暫停, 便覺澁難. 言易則變在其中, 故轉爲變易之易, 而音入聲. |
比喩비유하면 수레바퀴의 形勢형세가 굴러 감이 圓滑원활하다면 或是혹시 暫時잠시 멈추더라도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쉬움[易이]’을 말하면 變化변화가 그 가운데 있기 때문에 바뀌어 變易변역의 ‘易역’이 되니, 陽음이 入聲입성이다. |
凡字義變, 則音轉亦例也. 故易道之爲變易也, 從此而變彼, 非以此而換彼也. |
무릇 글자의 뜻이 變변하면 陽음이 바뀌는 것도 常禮상례이다. 그러므로 易역의 道理도리가 變易변역이 됨은 이것[쉬움]을 따라 저것[變易변역]으로 變변한 것이지, 이것으로 저것을 바꾼 것이 아니다. |
天道至易, 故能變易, 聖人範圍天道, 作爲一書, 命名曰易, 易之本, 則不過一去聲之易, 而盡之矣. |
天道천도는 至極지극히 쉽기 때문에 變易변역할 수 있고, 聖人성인은 天道천도를 本본받아서 하나의 冊책을 짓고 이름을 ‘易역’이라 하였으니, 易역의 根本근본은 ‘쉬움’을 뜻하는 去聲거성의 ‘易이’에 不過불과하며 그것으로 다할 것이다. |
然則天者何也. 其名則天, 其性則健, 其事則易, 去聲也, 其跡則易, 入聲也, |
그렇다면 하늘이란 무엇인가? 그 이름은 하늘[天천]이고, 그 性格성격은 剛健강건하며, 그 일은 去聲거성인 쉬움[易이]이고, 그 자취는 入聲입성인 바뀜[易역]이니, |
則天之跡, 爲之書名, 故亦入聲也. 然則難易之易, 包變易之易, 而乾之所以知者, 用此道也. |
하늘의 자취가 冊책의 이름이 되었기 때문에 또한 入聲입성이다. 그렇다면 難易난이의 ‘易이’는 變易변역의 ‘易역’을 包含포함하며, 乾건이 主管주관하는 까닭은 이 道理도리를 쓰기 때문이다. |
至於坤之作事, 有至妙者存焉, 承天之機, 含化無窮. |
坤곤의 이룸에 이르면 至極지극히 神妙신묘함이 保存보존되어 있으니, 하늘의 機기틀을 繼承계승하여 變化변화를 머금음이 無窮무궁하다. |
小大洪纖, 遇時咸成, 而非物物雕作, 故曰簡能. |
작고 크며 넓고 纖細섬세한 것을 때마다 모두 이루어 事物사물마다 새겨내기 때문에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다”고 하였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乾以 [至] 簡能, 乾건은 平易평이함으로써 …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니, |
朱子曰, 易簡, 只是健順可見. |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平易평이함과 簡略간략함은 但只단지 剛健강건함과 柔順유순함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
且以人論之, 健底人, 遇事時, 自然覺易, 易只是不難. |
다시 사람으로 論논하자면, 剛健강건한 사람은 일을 만났을 때에 저절로 平易평이하다고 생각하니, 平易평이함은 어렵지 않은 것일 뿐이다. |
又如人稟得順性, 及其作事, 便自然簡, 簡只是不煩. |
또 柔順유순한 性格성격을 타고난 사람은 일을 함에 있어서 自然자연히 簡略간략하니, 簡略간략함은 번거롭지 않은 것일 뿐이다.” |
○ 案, 易知, 以知言, 簡能, 以行言, 如生知安行之知, 學知利行之行也. |
내가 살펴보았다. ‘平易평이함으로써 主管주관함’은 ‘知지’로 말한 것이고,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함’은 ‘行행’으로 말한 것이니, 나면서 알고 便安편안히 行행하는 知지와 배워서 알고 利이롭게 여겨 行행하는 行행과 같다. |
乾以易知, 如猛將臨戰制勝, 爲力甚易, 顏子克己似之. |
“乾건은 平易평이함으로써 主管주관하고”는 勇猛용맹한 將帥장수가 戰鬪전투에 臨임하여 勝利승리함에 힘쓰기를 매우 쉽게 함과 같으니, 顔子안자의 自己자기를 克復극복함이 이와 類似유사하다. |
故曰乾道. 坤以簡能, 如㝛將堅壁淸野, 所守甚約, 仲弓敬恕似之. 故曰坤道. |
그러므로 ‘乾건의 道도’라 하였다.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니”는 勞聯노련한 將帥장수가 城壁성벽을 堅固견고히 하고 들판을 비워서 지키기를 매우 簡略간략히 함과 같으니, 仲弓중궁의 삼가고 容恕용서함이 이와 類似유사하다. 그러므로 ‘坤곤의 道도’라 하였다. |
【백봉래(白鳳來) 「三經通義-역전(三經通義-易傳)」】 |
簡易. 平易평이함과 簡略간략함. |
吁, 乾坤爲天地之性情, 則簡易爲乾坤之性情也. |
아! 乾건과 坤곤은 하늘과 땅의 性情성정이 되니, 簡略간략함과 平易평이함은 乾건과 坤곤의 性情성정이 된다. |
上承形氣, 下察動靜, 則居中簡易, 其不爲參天地之化育, 賛乾坤之生成耶. |
위로는 形氣형기를 잇고 아래로는 動靜동정을 살핀다면 가운데 머물면서 簡略간략하고 平易평이할 것이니, 天地천지의 化育화육에 參與참여하게 되고 乾坤건곤의 生成생성을 돕게 되지 않겠는가? |
周公所謂夫政不簡不易, 民不能近, 平易近民, 民必歸之者, 此也, |
周公주공의 이른바 “政治정치가 簡略간략하고 平易평이하지 않으면 百姓백성이 가까이 할 수 없고, 平易평이하여 百姓백성을 가까이 하면 百姓백성이 반드시 여기로 돌아온다”[주 37]는 것이 이것이고, |
仲弓所謂居簡而行簡, 無乃太簡乎, 居敬而行簡者, 亦此也. |
仲弓중궁의 이른바 “簡略간략함에 머물며 簡略간략함을 行행한다면 너무 簡略간략한 것이 아니겠는가? 삼가면서 簡略간략함을 行행한다”[주 38]는 것이 또한 이것이다. |
37) 『資治通鑑外紀자치통감외기』 |
38) 『論語논어‧雍也옹야』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乾坤之變化, 皆由於易簡之德, 故上傳以此始, 下傳以此終, 而第六章又言易簡之善, 配至德. |
乾坤건곤의 變化변화는 모두 平易평이함과 簡略간략한 德덕에서 나오기 때문에 「上傳상전」에서 이것으로 始作시작하고, 「下傳하전」에서 이것으로 마쳤으며, 6章에서 다시 “易簡이간의 善선은 至德지덕에 配合배합한다”고 하였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계사전(繫辭傳)』】 |
易知者, 健也, 簡能者, 順也. 天地之大, 旣生萬物, 從又容之, 紛綸混混, |
‘平易평이함으로써 主管주관함’은 剛健강건하기 때문이고,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함’은 柔順유순하기 때문이다. 天地천지의 큼으로 이미 萬物만물을 낳고서도 쫓으며 容納용납하여 어지럽게 섞였으며, |
動靜㴠育, 溥博無垠, 浩浩難名, 而其道也, 健而順而已. |
動靜동정으로 감싸 길러서 널리 펼침이 限界한계가 없으니, 드넓어 이름붙이기 어렵지만 그 道도는 剛健강건하고 柔順유순할 뿐이다. |
【윤종섭(尹鍾燮) 『경(經)-역(易)』】 |
繫辭傳, 乾以易知, 坤以簡能, 天道至易, 資始萬物, 有自然莫之爲而爲者, |
「繫辭傳계사전」에서 “乾건은 平易평이함으로써 主管주관하고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다”고 하였는데, 하늘의 道도는 至極지극히 平易평이하여 萬物만물이 바탕하여 始作시작하니 自然자연히 그렇게 하는 것이 없으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있고, |
地道至簡, 發育萬品, 有當然莫之致而致者. 所謂鼓萬物而不與聖人同憂者也. |
땅의 道도는 至極지극히 簡略간략하여 온갖 種類종류가 펼쳐져 자라나니 當然당연히 이르게 하는 것이 없으면서 이르게 하는 것[주 39]이 있다. 이른바 “萬物만물을 鼓動고동(=衝動충동)시키되 聖人성인과 함께 근심하지 않는다”[주 40]는 것이다. |
39) 『孟子맹자‧萬章만장』:莫之爲而爲者, 天也, 莫之致而至者, 命也. |
40)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顯諸仁, 藏諸用, 鼓萬物而不與聖人同憂, 盛德大業, 至矣哉.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乾自一而分, 因性而爲道, 坤分而軆一, 以道成性. |
乾건은 하나로부터 나뉘니 本性본성에 根據근거하여 道理도리가 되고, 坤곤은 나뉘었지만 하나를 形成형성하니 道理도리로 本性본성을 이룬다. |
自一而分, 故雖精微而易知, 分而軆一, 故雖繁多而簡能. |
하나로부터 나뉘기 때문에 비록 精微정미해도 平易평이함으로 主管주관하고, 나뉘었지만 하나를 形成형성하기 때문에 비록 煩雜번잡해도 簡略간략함으로 能능하다. |
-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1장(第一章)_6절 성균관대학교 주역대전편찬팀(연구책임자 : 최영진 교수) |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1장%3a편명%24繫辭上傳:제1장(第一章)%3a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1장%3a편명%24繫辭上傳:제1장(第一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6_006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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