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 김정수 기자.
개원 한달만에 원구성 마무리, 성일종 의원 , 국방위원장 최종선출.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여당몫 전반기 국회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국회 부의장에는 6선의 주호영 의원이 당선됬다.
성일종 의원의 "국방위원장 선출"에 서산.태안의 정가에서는 크게 환영했다.
이곳저곳에 현수막 게시가 이루어지고 기쁨을 표현하고있다.
이는 1998년 태안 소원면 출신 "한영수 의원"에 이어 25년여 만에 있는 경사가 아닐수 없다.
그 당시 한영수 의원을 향해 "대통령감" 이다..라고 이야기하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물론 결과적으론 많은 아쉬움이 남는부분이 있다.
성일종의원.. ..
민주당 의원들과의 관계도 원만하다.
호남에서의 인지도도 괜찮다.
지난해 3월에는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당시 광주시 현안 법안 통과와 국비예산확보를 지원한 공로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명예 광주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지난2021년 5월에는 보수정당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같은당 정운천 의원과 함께 5.18 유족회 초청을 받아 제 41주년 5.18 추모제에참석하기도 했다.
한발한발... 천천히.. 정석으로 나아가고 있어 보인다. 아직젊다. 오물풍선 살포 등 "남북관계가 최고조로 경색" 된 어려운
시기에 이번 국방위원장 임무를 잘 수행하고 ,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다. 절대적 타이밍을 잘 맞추어 "큰뜻" 에 한번 도전해볼수도 있을것 같다.
첫댓글 축하드려요~~
무엇보다 나라는 안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