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숙손바닥만한 밭뙈기에 뿌린푸성귀 씨앗토닥토닥흙 덮어주고집으로 돌아올 땐어린 자식 떼어 놓는엄마 마음이었지순둥한 바람에춥지는 않을까눈부신 햇살에데이지는 않을까동동거리다가일주일만에 와 보니수천의 여린 손들이우꾼하게 하늘을밀어올리고 있네
첫댓글 오타났어요 제목: 주말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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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말농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