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03일 토요일 맑음
9)중국 중경 귀주여행 4일차-1, 귀주성 안순 용궁석회동굴
보트투어 점심 귀양동역 중경서역
4일차 여행코스 : 귀주성 안순 용궁 석회동굴 보트투어-점심-귀양동역-중경서역
-홍야동 훠궈저녁-가릉강 양쯔강 유람선야경-홍야동거리-룽후이반도호텔
함께한이 : 김동구, 한춘자, 허영준, 황경순, 김삼민, 이희순, 강순자, 김정연, 박광연, 김태환, 한은석,
송홍근, 정황기, 정찬목, 김순식, 김성빈, 오종빈, 안성순, 김숙희, 이전순, 임향숙, 함순음, 총22명
귀주성 용궁 풍경구 Guizhou Dragon Palace Scenic Area
안순시가 자랑하는 5A급 관광지 용궁은 이름처럼 용왕의 수정궁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수중동굴로 총길이는 약 15km에 이른다. 수중 동굴인 만큼 동굴 내부를 보트를 타고 구경할 수 있는데
자연 동굴 내 산책로는 5000m이상이라고 하니 길이를 짐작할 만 하다. 용궁 내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종유석을
볼 수 있는데, 용궁이라는 이름처럼 관광지 시작부터 끝까지 용왕과 그의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해 재미
를 더한다. 용궁 매표소를 지나면 잔잔한 느낌의 밍후 호수(明湖)가 먼저 관광객을 맞는다. 용궁의 가장 아래 쪽
에 위치한 호수로 이름처럼 맑은 물을 자랑한다. 호수 곳곳에 있는 다양한 형상의 기암들은 수많은 용을 상징
하며 이곳만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 길을 따라 주변 원주민 부이족 주민들의 옛 노래 시함 무대였던 용음호효대
를 지나면 용문비폭(竜門 飛瀑)이 멀리서부터 눈에 들어온다. 상류에 위치한 천지물이 흘러 내려 형성된 폭포로
중국에서 가장 큰 카르스트 동굴 폭포다. 용의 입을 연상시키는 50m 높이의 동굴 내부에는 높이 38m, 너비
25m의 폭포가 쏟아진다. 흐르는 물이 암석에 부딪혀 물방물이 이는 모습이 장엄해 용궁이 간직한 3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힌다. 용문비폭 앞에는 수자벽(寿字壁)이 중국 특유의 운치를 더한다. 벽 위에 써있는 수(壽) 글씨는
송나라 이학대가인 주희가 직접 쓴 것이다. 다리를 건너면 수중 동굴로 갈 수 있는 90m 높이의 수직 엘레베이
터가 있다. 수중 동굴은 용궁 천지에서 배를 타고 들어간다. 해발 1170m에 위치한 용궁천지는 길이 220m 평균
너비 약 50m 로 평균 수심은 28m의 옥빛 호수다. 천지는 용궁지하수의 전화점으로서 강물이 넓어짐에 따라
오랜시간 지하수가 계속해서 돌을 침식시키다가 동굴 천정이 무너지면서 형성된 호수다. 용궁의 3대 절경 중
하나다. 배를 타고 들어가면 본격적인 용궁을 만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카르스트 지역 중 하나인 화남
카르스트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용궁에는 90개 이상의 크고 작은 카르스트 동굴이 산개해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용궁은 구역에 따라 총 세 번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그 외 지역은 하이킹으로 즐길 수 있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
4박5일 동안의 중국 중경 귀주여행 일정표
중국여행 관광지도
귀주성 관광지도
중국 중경(충칭)과 구이저우성(귀주성) 위치
귀주성 남쪽 안순시에 있는 용궁, 황과수폭포, 두파당폭포 위치
어제 만봉림 전동차 투어를 했었고,
아침 일찍 오웨이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용궁을 향해 출발합니다.
오웨이호텔에서 출발하여 약 30분 만에 용궁 주차장에 도착하고
용궁 여객센터 앞에서 단체기념촬영을 합니다.
용궁 여객센터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민들레님
해송고문님, 아로마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민들레님, 진주진우님
동하회장도 용궁여객센터에서 흔적을 남기고
용궁 또한 마찬가지로 얼굴인식기를 통과하여 입장을 합니다.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셔틀버스를 탔고, 용궁을 향하여 발걸음해 갑니다.
용궁 다리를 건너
용궁 안내도를 바라보는데 탐방할 곳을 살펴볼 새도 없이
넓은 정원이 나타나는군요.
다시 한 번 단체기념촬영
이제야 22명의 회원들이 모두 참석했군요.
첨단산악회 파이팅~~~
신기하게 생긴 바윗덩이 정원석을 구경하고
명호연못을 지나
용문비폭으로 가는 중
천제동을 통과하니
용궁에서 흘러내려 다리 아래로 엄청나게 쏟아지는 물즐기입니다.
작은 규모의 석림을 만날 수 있고
용문비폭이 거대한 모습으로 입을 벌리고 있군요.
용문비폭 옆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겁니다.
용문비폭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의 양을 좀 보십시요.
엄청난 양으로 무섭게 쏟아지고 있지요.
거대한 절벽은 석회암 특유의 멋지고 신비스런 모습
참으로 신통방통한 풍경을 감상하며
흡사 악마의 동굴 입구처럼 생긴 곳에서
거대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으니
용궁천지에서 쏟아져 내리는 용문비폭입니다.
가히 상상을 할 수 없는 기이하고 신비한 용문비폭인 것이지요.
저 구멍의 위에는 잠시 후에 가야 할 용궁천지이고, 악마의 목구멍이라
표현해도 될 목구멍을 통해 쏟아지는 신비스러운 용문비폭입니다.
용문비폭에서 흔적을 남기고,
아로마총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용문비폭에서 풍금님, 아로마총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거대한 악마의 동굴 용문비폭에서 해송고문님
용궁천지에서 악마의 목구멍, 아니 용의 목구멍을 통해 용문비폭이 되어
어마어마하게 많은 물을 쏟아내고 있는 용문비폭입니다.
용문비폭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
어마어마한 장관을 연출해주는 용문비폭의 물줄기에 압도 당하고
장미재무팀장님도 용문비폭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동하회장도 흔적을 남겨 봐야지요.
용의 목구멍 용문비폭, 기이하고 신비한 용문비폭에서 동하회장
용문비폭의 세찬 물줄기에 놀라며
다리를 건너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고
끊임없이 쉴새없이 쏟아져 내리는 엄청난 양의 용문비폭 물줄기
악마의 소굴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동굴,
아니 용의 목구멍인 용문비폭인 것이지요.
용문비폭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물의 나라 귀주성, 오늘은 안순에 있는 용궁에서의 시간이지요. 동하회장
용문비폭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막간을 이용해 흔적을 남길 수가 있군요.
민들레님도 이쁘게 서시고
용문비폭에서 민들레님
아로마총무팀장님, 민들레님, 섬초님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다니깐요~~~ㅎㅎ,
아로마총무팀장님, 민들레님, 섬초님
동하회장, 민들레님, 섬초님, 아로마총무팀장님
아무도 간섭받지 않고 오롯이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시간, 동하회장
참 신기한 나라에 온 것 같습니다. 동하회장
아로마총무팀장님도 흔적을 남기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이런 동굴이 보이는데 보트를 타러 가느라
갈길이 바빠 이곳은 들리지를 않는군요.
황과수 전역 전경도가 설치되어 있고
계단을 따라 한차례 등산을 해야 합니다.
천지승선 350m 방향으로 보트를 타러 가는 중
대나무숲을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계단을 올라서면
발 아래로 용궁천지가 내려다 보이고 용궁입구입니다.
용왕문화센터
용왕은 이렇게 생겼고, 용왕의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신룡, 용왕의 신에게 기도를 하는 장소
대나무숲이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
군데군데 포기를 형성하고 있는 대나무숲이지요.
승선입구, 보트를 타러 입장을 시작하고
보트를 타러 천지로 들어가는 문을 통과하면
잔잔하고 아주 넓은 용궁천지가 나타납니다.
보트가 많이 보이고, 건너편 바위 아래가 용궁 입구이지요.
빨강색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중국인들
차례대로 줄을 서서 보트를 타러 입장을 합니다.
왼쪽의 기둥이 여러개 보이는 곳이 조금 전에 우리가 지나왔던 용문비폭입니다.
우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오른쪽의 산속을 한바퀴 빙 돌아왔던 것이로군요.
보트를 타고 이제 용궁으로 들어가야지요. 풍금님과 서울보석고문님
참으로 신비스러운 곳, 저 바위속이 석회동굴의 용궁인 것입니다.
자~ 이제 용궁으로 들어갑니다. 쨔잔~~~ㅎㅎ,
천년지기님, 풍금님, 서울보석고문님, 봉남총무팀장님
서서히 멋진 종유석이 눈앞에 나타나고
홧~ 깜짝 셀카? 동하회장
화려한 조명이 어김없이 등장하고
석회동굴 특유의 종유석들이 화려하게 시작됩니다.
조명을 받아 더욱 화려해지는 용궁의 종유석
어느새 용궁동굴 내부에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은 여기서 내려 걸어서 탐방한다고 합니다.
우리 첨단산악회원들은 그대로
보트가 유턴하여 왔던 경로를 되돌아 가게 되지요.
석회동굴은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로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주고
화려한 조명은 인간의 눈을 현혹시키지 말입니다.~~
신비스러운 모양으로
기이한 모습으로
태고적 신비를 감추어 두려는 듯
땅속에 묻혀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려 하지요.
인간의 탐험세계 또한 이렇게 개발을 하여 탐사를 이어가고
참으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인간에게 선사를 해주려 하지요.
좁은 협곡 동굴을 따라 보트는 빠져 나가고
다시 넓어지며
보트투어를 시작했던 밖으로 나가게 되는군요.
악마의 발톱마냥, 아니 용의 목구멍을 통과하여
용궁을 빠져나와 밖으로 나오게 되며
보트에서 하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동하회장의 생각으로는
기대했던 만큼보다는 많이 부족했던 용궁석회동굴이었지요.
용문비폭이 궁금하여 얼른 달려가 봅니다.
용의 목구멍을 통과하고 있는 세찬 물줄기의 용문비폭
인간의 조형물로 무너미댐을 만들어 넘쳐흐르는 물이 용의 목구멍을 통과하여
폭포를 만들고 있어 용문비폭이란 이름을 지었나 봅니다.
아까 기둥으로 보였던 것은 잉어모형이었군요.
용문비폭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
용궁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모두 모여 셔틀버스 주차장까지는 걸어가며,
셔틀버스를 다시 타고 용궁매표소까지 나가야 합니다.
주차장으로 걸어 가는데, 과일가게 노점상이 있어 가격흥정을 하고,
해송고문님의 협찬으로 바나나와 복숭아를 모두 한 개씩 나누도록 샀습니다.
바나나를 한 손에 들고, 복숭아를 깨물며
바나나도 아주 맛있고, 복숭아 또한 아주 맛이 좋군요.
바나나요~~ 복숭아요~~~
해송고문님 정말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푸짐한 과일 보따리의 시간이었고
용궁매표소에 도착하며 용궁석회동굴 탐방을 모두 마쳤고,
지금부터는 중경(충칭)으로 되돌아 가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안순시 용궁에서 귀양(구이양)으로 기차를 타러 가던 중,
약 1시간 20분 만에 귀양시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렸고
2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어김없이 소맥 한 잔이 빠지면 안되겠죠?
오늘 점심식사도 우리의 입맛에 딱 맞아 아주 맛있는
점심식사가 되어지고, 귀양 동역으로 기차를 타러 갑니다.
귀주성에서 함께 한 리무진버스에서 모든 짐을 내려
귀양 동역으로 발걸음을 하고
귀양(구이양) 동역에서 중경(충칭) 서역으로 기차를 타고 2시간을 이동해야 합니다.
귀양에 왔을 때의 귀양 북역 보다는 작지만 못지않게 큰 역이로군요.
고속열차 출발시간은 15시 33분,
시간이 많이 남아 무료한 시간이 되어지고
안마의자가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꽁짜가 아니로군요. 오랜벗님이 협찬하여
조용걸가이드가 QR코드를 찍어 잠시나마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를 하게 되고
15시 33분에 귀양 북역을 출발하여 2시간 후에 중경 서역에 도착할 겁니다.
참고로 이 고속열차는 최고시속 196km까지 달리더군요. 예전에 천진에서
북경역까지 타봤던 고속열차는 시속 296km를 달리던데 이 고속열차는
중속열차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확히 2시간 만에 열차는 중경 서역에 도착하고
북경 서역을 빠져나가 홍애동거리로 이동해서
아주 매운맛의 장강 훠궈요리로 저녁식사를 아주 맛있게 할 것이며,
다음 이야기는 이렇게 화려한 중경(충칭)의 야경을 감상하는
유람선투어를 할 겁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영상_240803_안순 용궁 석회동굴 보트투어와 폭포수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40803-2, 10)중국 중경 귀주여행 4일차-2, 중경 훠궈저녁 양쯔강 유람선 홍애동 룽후이반도호텔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